백암면에 속한 법정리로, 현재 백암면의 면소재지이다.면소재지 전경 본래의 백암은 죽산군 근삼면의 노동리(老洞里), 배감동(排甘洞)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지금의 위치로 면소재지로 옮긴 것이다. 그 이전에는 양지군 박곡면 기안리(機安里) 지역이었다. 현재의 백암리에는 동구·서구·당촌·지렁골·틀안 등 5개 자연마을이 속해 있다. 2005년도 통계에 의하면,...
백암1리, 백암3리는 백암면의 소재지가 있는 곳이다.백암리 원경 면사무소와 농협, 우체국과 5일장이 서는 시장 등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백암면의 중심이다.백암면사무소 앞길 1980년대 초반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적으로 동구와 서구로 분리하였다. 동구는 백암1리가 되고 서구는 백암3리가 된다. 우체국에서 백암양조장을 지나 원삼 쪽으로 난 길을 따라 왼쪽의 면사무소와 현재...
백암리에 속한 마을로 백암2리이다. 속칭 당뒷마을, 당뒷골 등으로 부른다.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당촌이라 하였다. 예전에 당집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세대수 53호 인구수 147명이다....
백암리에 속한 마을로 백암4리이다.백암리 북쪽 구백암 사이에 있는 마을로 땅이 질어서 질은 골이 지렁골이 되었다고 전한다. 또는 구백암으로 질러가는 골짜기에 마을이 있어서 지렁골이라 하였다는 등의 속설도 있다. 세대수 67호, 인구수 188명이다....
백암리에 속한 마을로 백암5리이다. 속칭 틀안이라고 한다. 기(機)는 ‘틀’의 한자 표기이고 안(安)은 본래 안쪽(內)과 같은 뜻이나, 소리를 따라 기안이라 하였다고 한다. ‘틀’은 ‘들’의 뜻으로 생각된다. 즉 ‘들’이 일반적으로 ‘-뜰‘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은데 틀안이에서는 ‘-들’이 아니라 ‘들-’으로 앞에 들어 있다. 이때 -들〉-뜰〉-틀의 순서로 발음이 격음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