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3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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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佑枰 |
이칭/별칭 | 종산(種山)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병호 |
[정의]
일제강점기에는 언론인으로 광복 후에는 부흥부장관을 지낸 정치인.
[개설]
일본과 미국 유학을 거쳐 일찍이 구미 각국을 순방하여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일제하에 동아일보 기자와 만주국의 재무부 참사관을 지내고, 광복 후에는 미군정의 외자청의 구매처장을 거쳐 제5대 민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활동사항]
호는 종산(種山)으로 김한승의 아들이다. 김우평은 일본 유학을 거쳐 미국 콜롬비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인물로 일찍이 구미 각국을 순방하여 견문을 넓힘으로써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그는 일제하에 동아일보 기자와 만주국의 재무부 참사관을 지내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미군정에 참여하여 외자청의 초대 구매처장을 지냈다. 1948년 9월에는 조병옥, 정일형과 함께 대한민국의 유엔 승인을 위한 특사단으로 각 국을 순방하며 외교 활동을 펼친 후 특사단과 더불어 장면, 김활란, 모윤숙 등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국제연합 총회에 참석했다. 이후 여천군에서 민주당으로 입후보하여 제5대 민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4·19학생의거로 자유당 정권이 붕괴되고 민주당 정권이 수립되자 부흥부장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