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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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冬至 |
영어음역 | Dongji |
영어의미역 | Winter Solstice |
이칭/별칭 | 아세(亞歲),작은설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준옥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24절기 가운데 하나.
[연원 및 변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고대인들은 양력 12월 22일 경인 동지를 태양 운행의 시발로 여기고, 태양신에 제사를 올리며 축제를 벌였다고 전한다. 설 다음가는 큰 명절로 여겼던 것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도 동짓날 시식(時食)은 팥죽이었다. 팥죽의 붉은색에 축귀력(逐鬼力)이 있다 하여, 조상이나 성주에게 제사를 올리고 난 다음에는 문에 뿌린다. ‘사(蛇)’ 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이기도 하는데, 그러면 악귀가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또 설빔을 이때부터 미리 장만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