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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 있는 산. 가창산(歌唱山)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과 충청북도 제천시 그리고 충청북도 단양군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819m의 산이다. 평창강으로 이어지는 영월군의 토교천(土橋川)의 발원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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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방절리 사이에 있는 터널. 각한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2개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인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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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각한치에 있던 마방 자리. 각한치(角汗峙)는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광천리 사이, 검각산의 북쪽, 서강의 남쪽에 있다. 영월에서 제천으로 가려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매우 오래된 언덕이다. 현재 각한치를 넘어가는 길은 도로로는 쓰이지 않는다. 조선 시대에 다니던 길은 일제 강점기 때 새로 길을 내면서 자리가 바뀌어서, 원래 각한치는 ‘옛 각한치’라 하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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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하천의 중상류에서 구불구불 흐르는 강. 감입곡류하천(嵌入曲流河川)은 영월군의 동강과 서강처럼 하천의 중상류를 구불구불 흐르는 강을 말한다. 천입사행(穿入蛇行)이나 감입사행(嵌入蛇行)이라고도 하는 지형학 용어이다. 사전에서는 3가지 단어의 뜻풀이를 모두 똑같이 ‘산지나 구릉지에서 구불구불한 골짜기 안을 따라 흐르는 하천’이라고 하였다. 감입곡류는 영어의 ‘in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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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연당리 사이에 있는 산. 검각산(劍閣山)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의 광천리와 연당리 사이에 남북으로 이어진 산줄기에서 가장 높은 해발 505m의 산이다. 검각산은 영월읍에서 가까우면서도 경치가 아름다우며, 영월8경의 하나인 검각창송(劍閣蒼松)으로 유명한 곳이다. ‘검각산의 푸른 소나무’라는 의미의 검각창송은 검각산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 준다. 검각산은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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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연당리 사이에 있는 소나무. 검각창송(劍閣蒼松)은 영월군 남면 광천리와 연당리 사이에 있는 검각산의 푸른 소나무이다. 영월팔경(寧越八景)의 하나인데, 영월팔경은 영월 지방의 8군데 빼어난 경치를 말한다. 많은 지역에서 자기 고장의 뛰어난 풍경 8군데를 골라 4자의 한문으로 표현하는 것이 많은데, 영월팔경도 그런 팔경의 하나이다. 영월팔경이 언제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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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 있는 산. 계족산(鷄足山)은 영월(寧越) 정양산성(正陽山城) 사적이 있는 해발 890m의 산이다. 계족산은 일찍이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정조가 태어난 지 약 넉 달 후인 1753년(영조 29) 1월에 강원도 영월부 하동면(下東面) 정양리 계족산 서쪽 기슭에 태봉(胎峯)을 쓰기로 하였다. 임금의 아들이나 손자의 태실(胎室)은 명당을 찾아서 여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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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군 산솔면, 정선군 신동읍의 경계에 있는 산. 고고산(高古山)은 영월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해발 853m의 산이다. 1918년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는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에서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로 가는 길에 있는 해발 708m의 미구치(味邱峙)로 표시되어 있다. 현재는 연상리에서 고고산을 오르는 등산로 정도로만 이용하고 있지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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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공기굴(恭基窟)은 동굴 안에 호수가 있어서 공기못굴이라고도 한다. 공기리의 굴앞마을[窟前洞]은 마을의 큰 암벽 속에 맑은 물과 석굴이 있으므로 굴앞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18년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 ‘굴앞[窟前]’이라는 지명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굴앞이라는 명칭은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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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봉우리. 광대봉(廣大峰)은 해발 306m의 야트막한 봉우리이다. 인터넷에서 서비스하는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고, 등산객들이 만든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며, 영월의 지명에 관한 책에 이름이 등장한다. 광대봉은 문곡리(文谷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이름이었으나, 영월 주민들의 세대교체로 이제는 익숙하지 않은 봉우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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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괴동마을에 있는 석회암동굴. 괴동굴(槐洞窟)은 석회암동굴인데,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괴동굴이 있는 괴동(槐洞)[괴골]은, 1918년에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 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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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강원도 영월에는 사람과 차량이 건널 수 있도록 도로와 철도에 설치한 교량이 있고,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갖고 있는 섶다리 같은 전통 교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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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사람이나 화물의 운송수단과 운송로 및 관련 시설. 영월군의 전통시대 교통은 도로와 물길에 의존하였는데, 근대에 들어와서 철도가 더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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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의 경계에 있는 산. 구룡산(九龍山)은 해발 1,346m의 비교적 높은 산이다. 구룡산은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료를 옮겨 쓰는 과정에서 생겨난 오류로 보인다. 옥동천의 발원지를 구운산(九雲山)이라고 한 자료가 많지만, 구운산이라는 이름은 현재 공개된 지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구룡산과 같은 높이이며,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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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서 북면 덕상리까지를 거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과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을 연결하는 국도. 국도 제31호선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에서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 제31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의 상동교에서 시작하여 북면 덕상리 원동교[원동터널]까지인데, 산솔면 연상리 석항교차로에서 영월읍 연하리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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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동서로 관통하여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서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8호선은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서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단봉삼거리에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 제38호선 영월 구간은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시작하여 산솔면 연상리 석항교차로와 산솔면 석항리를 통과한다. 산솔면 연상리 석항교차로에서 영월읍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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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남면, 영월읍, 산솔면을 거쳐서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에서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리를 잇는 일반 국도. 국도 제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 용지삼거리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송현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국도 제59호선이 영월군의 남면, 영월읍, 산솔면을 지나는 구간은 다른 도로와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6.4㎞에 불과하다. 국도 제59호선이 영월군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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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에 있는 산. 국지산(菊芝山)은 서강의 남쪽에 있는 크게 높지 않으면서 산세가 유순한 해발 626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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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전기 군수 김부항이 세운 정자. 금강정(錦江亭)에 관한 역사적 기록을 보면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영월군의 동쪽에 있다고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금장강(錦障江)의 강변 절벽 위에 있으며 1428년 군수 김부항(金復恒)이 세운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동쪽으로는 금장강에 임하였으며, 남쪽으로는 금봉연을 바라본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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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와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를 잇는 다리.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와 주천리에 있는 다리로서, 지방도 제88호선과 금용강변로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의 교량이다. 금마대교가 건설됨으로써 바둑골마을은 지방도 제88호선과 곧바로 연결될 수 있게 되었다. 군도 제3호선은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서 주천리까지 4.75㎞의 도로이며, 지방도 제88호선과 중복되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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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한오봉 아래 절벽에 있는 석회암동굴. 금수굴(錦繡窟)은 학계에서는 금수암굴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이렇게 형성된 석회암동굴 가운데는 고씨굴처럼 매우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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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꽃병굴은 석회암동굴인데,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꽃병굴이 있는 영월군 북면 연덕리(延德里)는 1914년 행정 통폐합으로 연평(延平)과 덕하(德下)에서 한 자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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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흐르는 강. 남한강(南漢江)은 한강의 본류이다. 영월에서는 동강이라고 부르며, 영월읍 방절리에서 서강[평창강]과 합쳐서 남한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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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교량. 녹전대교(碌田大橋)는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왕복 2차선의 교량이다. 국가지원 지방도 제28호선 영월동로 구간에 있으며, 녹전사거리에서 영월동로가 태백산로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다. 지방도 제28호선 영월동로는 녹전대교를 지나 녹전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다시 녹전교를 지나 태백산로로 연결되어 국도 제31호선과 중복되면서 북쪽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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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교량. 녹전교(碌田橋)는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 있으며, 태백산로의 노선에 위치하여 있다. 국도 제31호선이 새로운 노선으로 건설되기 이전의 구(舊) 국도 제38호선에 위치한 교량이다. 녹전교, 녹전대교, 충혼교가 모여 있는 녹전사거리에서 태백 방면으로 1㎞ 가면 녹전교차로가 있는데, 녹전교차로에서 응고개길 방면을 연결하는 다리도 동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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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와 영월읍 문산리에 있는 논이 많은 곳. 논들[畓坪]은 강원도 영월군에는 북면 문곡리와 영월읍 문산리 두 곳에 있다. 영월군은 산간 지역이므로 논이 귀하다. 현재도 영월군의 전체 경작 면적 가운데 10% 정도만 논농사를 짓는다. 그러므로 논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에는 논들이라는 지명이 붙은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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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과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사이에 있는 터널. 느릅재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2개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인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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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 있는 산. 단풍산(丹楓山)은 영월에서 태백으로 가는 국도 제31호선을 타고 가다가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해발 1,150m의 산이다. 국도 제31호선의 솔고개에서 단풍산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산솔면 녹전리에 있는 솔고개에는 영월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수령이 약 300년인 나무가 있다. 한때 담배 회사나 제약 회사의 모델로도 쓰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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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길. 「도로법」에 의하면, “도로란 차도, 보도(步道), 자전거도로, 측도(側道), 터널, 교량, 육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로 구성된 것으로서 제10조에 열거된 것을 말하며, 도로의 부속물을 포함한다.”라고 하였는데, 제10조에서 도로의 종류와 등급은 “1. 고속국도[고속국도의 지선 포함], 2.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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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자연마을. 도릉계(桃陵溪)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삼방산 남쪽에 있는 공기리(恭基里)의 중심 마을이다. 도릉계는 문곡천이 가매실[釜洞]과 기와집말[上恭基] 쪽에서 흘러 내려와 굴앞 마을에서 내려온 냇물과 만나는 곳에 있다. 건너편에 지금은 폐교가 된 문곡초등학교 공기분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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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와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풍수를 위하여 쌓아 놓은 돌무더기. 돌단배기는 풍수(風水)의 관점에서 이롭다고 하여 돌무더기를 쌓아 놓은 것이다.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화원리와 영월읍 방절리 두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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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에 있는 들. 돌밭광장(돌밭廣場)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에 있는 돌이 많은 들이다. 돌밭광장이 있는 골말마을의 원래 이름은 ‘고운마을[麗村]’인데, 고운마을이 ‘고운말’이 되고 다시 ‘골말’로 바뀌었다고 한다. 엄흥용의 『영월 땅 이름의 뿌리를 찾아서』[1996]에서는 골말을 설명하면서, “마을 앞 당나루산의 소나무와 넓은 돌밭광장은 보는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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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흐르는 강. 동강(東江)은 남한강의 본류이며, 영월읍 영흥리 부근에서는 금강(錦江) 또는 금장강(錦障江)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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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와 덕포리를 연결하는 교량. 영월읍 동강대교(東江大橋)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와 덕포리를 연결하는 동강에 놓인 교량이다. 영월읍 영흥리를 지나는 국도 제31호선의 영흥사거리와 덕포삼거리 사이에 위치한 상하행 4차선의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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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와 삼옥리를 연결하는 터널. 동강터널은 영월군의 군도 제13호선의 영월읍 덕포리 구간에 있는 상하행 2차선 터널이다. 군도 제13호선은 영월읍 덕포리의 국도 제31호선 동강교차로에서 영월읍 문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15.7㎞의 2차선 도로이다. 군도 제13호선 구간의 남쪽 덕포리(德浦里)와 삼옥리(三玉里) 사이에 동강터널이 있고, 북쪽 거운리와 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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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의 경계에 있는 산. 마대산(馬垈山)은 백두대간이 선달산을 거쳐 고치령과 마항치 사이에 형제봉을 일으키고, 북쪽으로 가지를 쳐 옥동천과 남한강에 가로막혀 지맥을 다한 해발 1,052m의 산이다. 동쪽 계곡에 김삿갓 유적지를 품고 있으며, 선낙골 계곡의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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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의 연상리와 화원리 그리고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의 경계에 있는 산. 망경대산(望京臺山)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의 연상리와 화원리, 김삿갓면 예밀리의 경계에 있으며, 두위지맥(斗圍枝脈) 산줄기에 있는 해발 1,088m의 산이다. 두위지맥은 백두대간의 함백산 아래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백운산, 두위봉, 질운산, 예미산, 수라리재, 망경대산, 응봉산, 계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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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산. 망산(望山)은 해발 304m로 낮지만 주천면의 상징이 되는 산이다. 망산 밑에 있는 주천석(酒泉石)으로 유명하다. 주천석에 대하여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주천현(酒泉縣)의 남쪽 길가에 돌이 있으니 형상이 반 깨어진 돌 술통 같다. 세상에서 전하여 오는 말에, 이 돌 술통은 예전에는 서천(西川) 가에 있었는데 가서 마시는 자에게는 넉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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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와 산솔면 직동리의 경계에 있는 산. 매봉산(梅峰山)은 강원도 영월군 동쪽의 상동읍 내덕리와 산솔면 사이에 솟은 해발 1,268m의 산이다. 남쪽은 절벽이고 북쪽 사면은 남쪽처럼 경사가 급하지 않다. 매봉산이 있는 상동읍 내덕리(內德里)는 냇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내덕’이라고 하였는데, 한자로는 ‘내덕(內德)’으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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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있는 생육신 중 한 사람인 원호를 모신 사당. 모현사(慕賢祠)는 관란(觀瀾) 원호(元昊)[1396~1463]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699년(숙종 25) 건립한 사당이다.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토실마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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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 있는 산. 목우산(牧牛山)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와 상동읍 내덕리와 인접하여 있는 해발 1,066m의 산이다. 목우산 지역은 워낙 오지여서 해방 후에는 빨치산의 은거지이기도 하였고, 1960년대에는 북한의 무장 공비가 출몰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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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산. 무동산(舞童山)은 지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 지역에서는 무동실 마을 북쪽에 있는 해발 522m의 산을 무동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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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면은 강원도 영월군의 북서쪽에 있는 면(面)이다. 무릉도원면에는 적어도 300년 넘게 지속되어 온 지역민의 계(契) 조직인 요선계(邀僊契)가 있다. 20세기 초에 요선계가 중심이 되어 요선정(邀僊亭)을 세워 역사적 유물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요선계나 요선정의 명칭은 무릉도원면을 흐르는 주천강(酒泉江)의 아름다운 바위 요선암(邀僊巖)에서 따온 것이다. 영월군 무릉도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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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와 문산리를 연결하는 터널. 문산터널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동강으로 가는 도로인 군도 제13호선에 있는 터널이다. 영월군 군도 제13호선은 영월읍 덕포리의 국도 제31호선 동강교차로에서 영월읍 문산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15.7㎞의 2차선 도로이다. 남쪽 덕포리와 삼옥리 사이에 동강터널이 있고, 북쪽 거운리와 문산리 사이에 문산터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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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에 있는 산. 민백산(民白山)[1,212m]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와 덕구리 사이에 걸쳐 있다. 민백산과 삼동산 사이에 금정(金井)을 지나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로 연결되는 길이 있다. 우구치(牛邱峙, 牛口峙)에는 조선 시대에 은광이 있어서 상당히 활발하게 은 채굴이 이루어졌다. 영월군 상동읍에서 봉화군 춘양면으로 넘어가는 길은 19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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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을 모시던 시녀와 하인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 단종은 강원도 영월에 귀양을 와서 1457년(세조 3) 10월 24일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때 단종을 모시던 하인과 시녀들은 금장강(錦障江)에 투신하였다. 하인과 시녀들이 투신한 곳을 낙화암(落花巖)이라고 하는데, 1698년(숙종 24) 단종이 복권되면서 하인과 시녀들도 공식적으로 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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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터널. 반송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각각 2차선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이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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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산. 발산(鉢山)은 영월의 진산(鎭山)에 해당하는 해발 675m의 산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일대에 조선 시대 영월군의 읍치(邑治)[군수의 사무실이 있던 곳]가 있었는데, 발산은 바로 영흥리의 북쪽에 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영월의 진산은 발산’이라는 내용이 있다. 발산의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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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터널. 방절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2개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이며, 이 구간은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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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에 있는 오랜 과거의 물길을 보여 주는 지형. 구하도(舊河道)는 ‘하도(河道)’에 ‘구(舊)’를 붙여 만든 말인데, ‘먼 과거의 물길이 있던 자리’라는 의미이다. 구하도는 구불구불 흐르는 강물의 물줄기가 바뀌면서 물길이 끊어져서 더 이상 물이 흐르지 않는 곳을 말한다.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의 동쪽 지역은 구하도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중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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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배거리굴은 석회암동굴인데,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현재 배거리산은 석회석 채광으로 함몰되어 원형을 잃었고, 배거리굴은 ‘덕상리 배거리굴’이라는 버스 정거장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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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있는 산. 배거리산은 영월군의 북면 덕상리와 주천면 광전리, 그리고 한반도면 판운리의 경계에 있는 해발 852.5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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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 무덤인 장릉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배견정(拜鵑亭)은 1792년 영월부사 박기정(朴基正)이 세운 정자이다. 배견정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단종이 죽은 뒤 단종을 모시던 시녀들의 혼이 단종이 묻힌 곳에 찾아와 인사를 드렸다는 이야기에서 따온 것이다. 조선 제6대 왕 단종은 영월에서 사약을 받았다. 『장릉지(莊陵誌)』에서는 금부도사 왕방연이 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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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장릉에 있는 단종의 충신들 위패를 모신 건물. 배식단사(配食壇祠)에서 배식(配食)이란 말은 기릴만한 인물의 신주를 사당에 모시는 일을 말한다. 장릉의 배식단사는 단종에게 충성을 바친 인물을 골라서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건물이다. 1791년(정조 15) 2월 21일 장릉에 배식단(配食壇)을 세우고 추가로 제사 지낼 사람을 정하였다. 단종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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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하천. 병지내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토실[土谷]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이다. 무릉도원면은 2016년까지 물로 둘러싸인 면이라는 뜻의 수주면(水周面)이었으나 주민들의 요청으로 면내의 무릉리(武陵里)와 도원리(桃源里)에서 두 글자씩 따와 무릉도원면(武陵桃源面)으로 개명하였다. 무릉도원면은 조선 시대에는 원주에 속하였으나, 1905년 영월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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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터널. 봉래터널은 상하행 각 2차선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로, 이 구간은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봉래터널, 반송터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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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산. 봉래산은 정상에 별마로천문대가 있는 해발 799.8m의 산이다.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成三問)[1418~1456]이 단종복위운동에 실패하고 처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지은 시조에 나오는 산으로 유명하다. 일제 강점기에는 영월의 신사(神社)를 관리하던 일본인 후쿠다가 봉래산에 쇠못을 박아 혈을 끊기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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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자연적으로 또는 인공적으로 얼어붙은 암벽. 빙벽등반(氷壁登攀)은 등반의 한 종류로,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를 갖춘 산악인이 얼어붙은 폭포 같은 얼음 절벽을 올라가는 스포츠이다. 빙벽등반은 19세기 알프스의 양치기들이 알프스 등반의 가이드로 고용되면서 시작된 고산등반을 위한 하나의 등반 기술이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빙벽은 알프스의 아이거(eiger) 북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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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망산에 있는 누각.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은 조선 시대에는 원주목의 속현이었는데, 1904년부터 영월군에 속하게 되었다. 주천면에는 고을의 동서에 청허루(淸虛樓)와 빙허루(憑虛樓)라는 두 개의 누각이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을의 동쪽에 빙허루가 있고, 고을 서쪽의 깎아지른 절벽에 청허루가 있다고 하였다. 두 누각 중에 빙허루에 관한 시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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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 있는 산. 사자산(獅子山)은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과 평창군, 횡성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1,180m의 산이다. 사자산 남쪽 기슭에 있는 법흥사(法興寺)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 법흥사는 조계종의 사찰인데,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불교 성지이다. 신라 때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청량산에서 문수보살을 친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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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산. 영월군의 산은 동쪽에는 영월의 최고봉인 두위봉(斗圍峰)·장산(壯山)·매봉산(梅峰山)·단풍산(丹楓山)·망경대산(望京臺山)·구룡산(九龍山) 등이 있고, 남쪽으로는 어래산(御來山)·마대산(馬垈山)·태화산(太華山) 등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백덕산(白德山)·삿갓봉·접산(接山) 등이 있다. 예로부터 영월읍을 둘러싼 봉래산(蓬萊山)·발산(鉢山)이 있고, 오래된 산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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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서 고기를 잡던 곳. 살담골은 고기를 잡기 위하여 어살을 설치하면서 살담을 쌓아 놓은 곳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어살은 한자로는 어전(漁箭)이라고도 표기한다. 살담골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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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과 평창군 평창읍에 걸쳐 있는 산. 삼방산(三芳山)은 영월군 북면과 평창군 평창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979.7m의 산이다. 삼방산의 한자 표기는 세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다는 의미의 삼방산(三方山)과, 세 가지 향기라는 의미의 삼방산(三芳山)이 있다. 1918년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는 삼방산(三方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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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의 상동시외버스터미널은 영월군 상동읍에서 영월군 밖으로 연결되는 시외버스 정거장이다. 2021년 8월 현재 상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연결되는 영월군 이외 지역의 버스 정거장은 서울특별시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 경기도 성남시 성남시외버스터미널, 강원도 원주시 원주시외버스터미널과 신림면 황둔리, 그리고 강원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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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흐르는 강. 서강(西江)은 강원도 영월군을 흐르는 평창강의 일부 구간을 일컫는 말이다. 법정 명칭은 평창강이나 근래에는 평창강보다 서강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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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와 팔괴리를 연결하는 교량. 서강대교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와 영월읍 팔괴리 사이를 서강을 가로질러 연결하는 상하행 4차선의 교량이다. 서강대교는 지방도 제88호선에 놓여 있다. 지방도 제88호선은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 팔당댐삼거리와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삼거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지방도 제88호선은 영월군을 북서에서 남동으로 관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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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서양섭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효자각. 서양섭 효자각(徐良燮孝子閣)은 1865년(고종 2)에 효행으로 정문(旌門)을 하사받은 서양섭(徐良燮)의 효자비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이다. 서양섭 효자비는 1965년 주민들의 성금으로 세웠다. 효자비 앞면에는 ‘孝子利川徐公良燮之碑(효자이천서공양섭지비)’라고 새겼고, 뒷면에는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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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 있는 산. 석이산(石耳山)은 해발 614.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근처에 산솔면 녹전리가 있어서 이름이 알려졌다. 녹전리는 현재 산솔면의 관공서가 있는 곳이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에 있는 석이산은 국도 제31호선이 지나가고, 지방도 제28호선이 국도 제31호선에 합쳐지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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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와 산솔면 연상리를 각각 지나는 터널. 석항1터널은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를 지나고, 석항2터널은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를 지난다. 석항1터널·석항2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교차로까지인데, 이 구간은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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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석항역(石項驛)은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에 있는 기차역이며, 한국철도공사 태백선의 무배치간이역이다. 영월군을 지나가는 태백선의 7개 역 가운데 동쪽 끝에 있다. 석항역은 역이 있는 곳의 지명인 석항(石項)[돌항]에서 따왔다. 석항리는 영월군의 이웃 군인 정선군 소속이었지만, 1914년에 영월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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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두위봉에서 발원하여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와 영월읍 연하리를 거쳐 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 석항천(石項川)은 일반적으로 정선군 남면의 두위봉에서 발원한다고 알려졌으나, 정선군 남면의 죽염산에서 발원한다는 설도 있다. 두위봉과 죽염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에서 합쳐서 서쪽으로 흘러 영월군 산솔면 석항리로 들어서면서 비로소 상당히 큰 하천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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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와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영주시 부석면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선달산(先達山)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이며 높이는 해발 1,236m이다.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서 영주시 부석면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회암령(回巖嶺)인데, 현재 회암령 길의 일부가 내리에서 선달산으로 가는 등산로로 쓰인다. 회암령은 내리의 회암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나온 고개이다. 회암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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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 있는 산. 선바위산은 백두대간의 함백산 서쪽에 있는 해발 1,042m의 바위산이다. 국도 제31호선에서 보면 바위 병풍이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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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선성김씨의 열녀각. 선성김씨 열녀각(宣城金氏烈女閣)은 영월 지역의 열녀인 선성김씨의 효행을 기려 조선 후기 숙종 때 세운 비석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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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을 흐르는 주천강의 상류. 섬안이강은 주천강 상류의 구불구불하게 흐르는 강의 한 구간을 말한다. 큰 강이 흘러가는 유역의 각 지역에서는, 각기 그 지역의 독특한 명칭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서울에서 한강을 부르는 명칭을 예로 들어 보면, 송파 근처에서는 송파강, 금호동 부근에서는 동호, 용산 근처에서는 용산강, 마포에서는 서강 등으로 부른다. 섬안이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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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 있는 산. 송학산(松鶴山)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과 영월군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818.2m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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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산. 시루산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해발 685m의 산이다. 시루산이 있는 영월군 북면 문곡리(文谷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문포(文浦)[개간이]와 세곡리(細谷里)[가느골]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문곡리’라고 하였다. 문포는 북면의 면 소재지였고, 세곡은 넓은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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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터널. 신촌터널은 영월군 군도 제16호선에 있는 상하 2차선의 피암(避巖) 터널이다. 신촌터널의 명칭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의 신촌(新村)마을에서 따왔다. 군도 제16호선에서 신촌교를 건너는 길이 신촌길인데, 신촌마을의 명칭을 도로의 이름으로 쓰고 있다. ‘새 마을’이라는 뜻의 신촌마을은 다른 곳에서 이주하여 온 사람들이 새로이 터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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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쌍룡역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역에서 강원도 태백시 백산역까지 연결되는 태백선 노선에 있는 보통역[물류취급역]이다. 쌍룡역의 명칭은 쌍용리(雙龍里)에서 온 것인데, 쌍용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상리(龍上里)와 용하리(龍下里)가 합쳐지면서 쌍용리로 바꾼 것이다. 쌍용리에는 쌍룡굴이 있었는데, 신분이 다른 두 남녀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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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저수지. 아랫골저수지는 영월군 북면 연덕리 성황동 뒤쪽에 있다. 연덕리는 땅이 기름지고 농사가 잘되었으므로 저수지가 필요하여 아랫골저수지를 만든 것이다. 아랫골저수지가 있는 연덕리는 솔치[松峙]와 밤치[栗峙]를 넘어 평창으로 가는 꽤 큰길이 있던 곳이다. 지금도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꽤 되지만 과거에 비하면 훨씬 적고, 또 밤치를 넘어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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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산. 어래산(御來山)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의 경계에 있는 해발 1,063m의 산이다. 어래산은 백두대간의 태백산에서 구룡산을 거쳐 선달산에 이른 다음, 다시 북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에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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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영월군을 지나가는 태백선의 쌍룡역과 청령포역 사이에 있는 연당역(淵堂驛)은 한국철도공사의 무배차간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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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교량. 연하대교(蓮下大橋)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를 지나는 국도 제31호선에 위치하여 있는 상하행 4차선의 교량이다. 연하대교가 설치된 구간은 석동천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석동천 북쪽으로 완택산과 고고산이 있고, 남쪽으로 응봉산과 석봉산이 있는 험난한 지형이다. 석동천을 따라 일찍이 도로가 있었고, 태백선의 영월 함백 구간도 석동천 지역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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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폭포. 연하폭포(蓮下瀑布)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蓮下里) 연하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연하폭포로 올라가는 연하계곡의 입구에는 ‘대한민국 천하 명당 십승지(十勝地)’라고 새겨 놓은 비석이 있다. 십승지는 『정감록(鄭鑑錄)』에서 말한 흉년, 전염병, 전쟁이 들어올 수 없는 명당인데, 대체로 외부와의 연결 통로가 적고 산이 사방을 병풍처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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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한국철도공사 태백선의 탄부역과 석항역 사이의 연하역(蓮下驛)은 1957년 영월과 함백 사이의 철도가 개통되면서 영업을 개시하였다. 현재는 승객도 화물도 취급하지 않는 간이역이지만, 개업 당시에는 화물과 승객을 모두 취급하는 보통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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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있는 산. 연화봉(蓮花峰)은 사자산에서 내려온 줄기에서 솟아오른 924m의 봉우리이다. 법흥리에 있는 사자산은 영월군과 평창군, 횡성군의 경계에 있는데, 남쪽 사면에 연화봉이 있다. 연화봉이라는 이름은 불교와 관련이 있는 지명이다. 유명한 고전소설 『구운몽(九雲夢)』에서 주인공 성진이 공부하던 절이 있던 곳 이름이 연화봉이다. 중국의 5대 산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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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의 영정을 모신 사당. 영모전(永慕殿)은 원래 강원도 영월 고을의 성황사(城隍祠)로 성황신을 모시던 곳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성황사가 군 북쪽 3리[1.18㎞]에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현재 영흥리의 영모전 자리로 추정된다. 영월의 성황사에 관한 기록으로는 정간(鄭幹)[1692~1757]의 『명고선생문집(鳴皐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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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에 있는 석회암동굴. 영월 고씨굴(寧越高氏窟)은 경상북도 울진군의 성류굴이나 충청북도 단양군의 고수동굴 등과 함께 남한의 대표적인 석회암동굴이다. 석회암동굴은 석회암이 있는 지대에서 이산화탄소가 섞인 물이 석회암의 틈으로 흘러 들어가거나, 또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지하수에 이산화탄소가 섞여 있어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륨을 녹여서 형성된다. 석회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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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가옥. 영월 김종길가옥(寧越 金鍾吉家屋)은 1827년(순조 27) 건립된 중부지방의 대표적 양반 집안 가옥이다. ‘세상의 진리가 어두워 보이지 않으니 밝게 비추고 보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조견당(照見堂)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1호로 지정되었으나 2016년 10월 14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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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서 덕포리를 연결하는 교량. 영월대교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의 영흥리와 덕포리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의 교량이며, 영월읍을 관통하는 중앙로에 놓인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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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법흥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분. 영월 법흥사 석분(寧越法興寺石墳)은 법흥사 적멸보궁 뒤에 있는 석분이다. 석분 뒤쪽에 돌로 된 관이 있어서 이름 높은 승려의 사리 또는 유골을 모시던 곳일 수도 있으나 기록에는 승려가 수도하던 토굴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전한다. 고려 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1988년 8월 25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9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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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 있는 오래된 민가. 영월 북쌍리 고택(寧越 北雙里 古宅)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 있는 오래된 민가로 1985년 1월 17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70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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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영월군 고속버스와 직행버스 터미널. 2021년 현재 영월시외버스터미널의 승강장에는 여덟 군데의 홈이 있는데, 각 승강장에서 가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1번은 태백, 녹전, 상동, 석항, 2번은 서울[무정차], 동서울, 3번은 서울[직행], 고양, 의정부, 원주, 제천, 청주, 4번은 인천공항, 김포공항, 성남, 이천, 5번은 수원, 안산,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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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와 문산리를 흐르는 동강의 한 구간. 어라연(魚羅淵)은 동강이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를 흐를 때의 이름이다. 영월 어라연 일원은 감입곡류, 수직 절벽과 협곡, 구하도, 소, 여울, 급류 등의 다양한 하천 지형이 나타나는 곳이다. 그리고 암반과 산림지대 등으로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식생 경관을 관찰할 수 있다. 영월 어라연 일원은 문화적 요소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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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구석기 유적. 영월 옹정리 사정동 유적은 1989년 4월 20일에서 23일까지 남한강 상류 지역에서 단국대학교 박물관 조사팀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는 1914년 지방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옹산리(甕山里)와 사정리(射亭里)에서 한 자씩 따서 옹정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옹정리의 남쪽에는 평창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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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적. 영월 후탄리 뒷들 유적은 1989년 4월 20일에서 23일까지 남한강 상류 지역에서 구석기 유적 조사를 하던 단국대학교 박물관 조사팀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後灘里)는 1914년 지방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용하리(龍下里) 일부와 광탄리(廣灘里)를 병합한 후 후평(後坪)과 광탄(廣灘)에서 한 자씩을 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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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통치를 행하였던 업무 공간. 영월군은 단종의 무덤 장릉(莊陵)이 있는 곳으로, 숙종 때 단종(端宗)이 복권되면서 영월군에서 영월부(寧越府)로 승격되었다. 영월부의 관청 건물이 있던 곳은 현재 영월읍 영흥리인데, 현재 관풍헌(觀風軒)과 자규루(子規樓)가 남아 있다. 영월부의 객사는 정청(正廳)인 내성관(奈城館), 서익헌(西翼軒)인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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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에 있는 기차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에 위치한 영월역은 1956년 1월 7일 영업을 시작하기 전 1955년 12월 30일에 먼저 역사(驛舍)를 완공하였다. 영월역의 건물은 한옥 형식으로 지어졌다. 영월역 역사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준철도기념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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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속하는 법정읍. 영월읍은 영월군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으로 영월군 전체 인구의 약 55%가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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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서 2007년 지정한 관광 명소 열 곳. 영월 10경은 강원도 영월군에서 정한 영월의 관광 명소 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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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조선 시대 여행을 하는 관리를 위한 숙박 시설. 역원(驛院)은 근대 이전에 육상교통로의 요지에 자리한 시설로서, 역(驛)은 공적 교통통신 시설, 원(院)은 공사(公私)의 여행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시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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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영서 지방의 일반적인 주거 형태를 지닌 전통가옥. 영월(寧越)의 전통가옥(傳統家屋)은 강원도의 일반적인 전통 주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강원도 산간지방의 가옥인 ‘너와집’, ‘굴피집’, ‘돌능애집’은 가옥의 재료적 특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지가 많은 강원도 산간에서는 논농사를 할 수 없으므로 짚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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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 있는 샘. 영천(靈泉)은 삼방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문곡천과 굴앞 마을에서 내려오는 작은 개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공기리에 주민이 많이 살 때는 잘 알려진 샘이었으나, 현재는 크게 중요한 샘은 아니다. 영천이 있는 공기리는 해방 무렵에 꽤 인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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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와 정선군 신동읍의 경계에 있는 산. 예미산(禮美山)은 두위지맥(斗圍枝脈)이 백운산, 두위봉, 질운산을 거쳐 망경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해발 989m의 산이다. 예미산의 동쪽 사면은 급경사인데, 강원도 영월군 산솔면 이목리에서 정선군 신동읍 길운으로 넘어가는 고개 뱃재가 있다. 과거에는 상당히 큰 길이었지만 현재는 이 길을 따라 임산도로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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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에 있는 산. 오로산(五老山)은 평창강이 말굽 모양으로 흐르는 남쪽에 있는 520.5m의 산이다. 오로산이 있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후평(後坪)’과 ‘광탄(廣灘)’에서 한 자씩을 따서 새로 만든 이름이다. ‘여울의 뒤’라는 뜻이 되므로, 평창강을 끼고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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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구룡산에서 발원하여 김삿갓면을 흐르는 하천. 옥동천(玉洞川)의 상류는 영월군 상동읍에 속하고, 하류는 영월군 김삿갓면에 속한다. 남한강 수계 충주댐 중권역의 하천으로 환경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하천 50선에 들어 있다. 총연장 길이는 5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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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와 삼옥리에 걸쳐 있는 산. 완택산(莞澤山)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해발 916m의 산이다. 완택산은 주능선을 경계로 동쪽 연하리 방면은 급경사에 절벽이 많고 서쪽 동강 방면은 완만한 동고서저의 산세를 이룬다. 이 같은 산세 탓에 완택산 산자락 곳곳에 산성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완택산은 영월군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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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왕의 글을 써 놓은 현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 요선정(邀仙亭) 앞은 주천강의 본류로 법흥천이 흘러드는 곳이다. 법흥천은 백덕산과 사자산에서 발원하여 주천강과 합쳐진다. 요선정은 절벽 밑에 기묘한 모양의 바위가 많아서 일찍이 요선암(邀僊巖)이라고 불렀다.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이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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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 있는 서강을 건너는 교량.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의 상하행 1차선 교량이다. 용석대교가 놓인 자리는 용석5리와 용석4리 지역이다. 1918년에 간행된 5만분의1 지도에서 보면, 현재 용석5리인 한전(閒田)[큰들]에서 서강을 건너 상신평(上新坪)[밖새들 또는 밖신평]과 내신평(內新坪)[안새들]으로 가는 나루가 있었다. 용석리의 근대식 교량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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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에 있는 자연마을. 용수골은 한자로 ‘용수곡(龍水谷)’이라고 표기한다. 용수골은 1918년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는 용소동(龍沼洞)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마을 앞에 용소(龍沼)가 있어서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그러나 엄흥용의 『영월 땅 이름의 뿌리를 찾아서』[1996]에는 용수골의 지명 유래에 대하여, “문곡초등학교 덕상분교가 있으며 덕상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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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의 삿갓봉에서 발원하여 주천강에 합류하는 하천. 운학천(雲鶴川)이 흐르는 계곡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아 운학천 주변으로는 캠핑장과 펜션 등이 많다. 운학천은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를 흐르다가 운학캠핑장이 있는 곳에서 주천강에 합류하며 끝난다. 주천강은 구불구불 동남쪽으로 흘러서 법흥천 등 여러 하천을 아우르면서 한반도면에 이르러 평창강에 합쳐져서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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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넓은 들. 울병들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의 북쪽인 영월초등교육박물관 뒤편의 넓은 들을 말한다. 울병들이 있는 곳은 문곡천에 마차천이 합류하는데, 현재는 국도 제31호선과 지방도 제415호선이 만나는 문곡삼거리 지점이다. 1918년에 간행된 50,000분의 1 지도에 ‘개간동(浦澗洞)’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문곡천과 마차천이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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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에 있는 폭포. 윗골폭포(윗골瀑布)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 덕가산(德家山)의 얼쿠리계곡에 있는 여러 개의 폭포를 일반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윗골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에 있는 마을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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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청령포 서쪽에 있는 암벽. 육육봉(六六峰)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되었던 청령포(淸泠浦)의 절벽을 가리키는 말이다. 청령포는 영월 남서쪽, 서강 건너편에 있는데, 3면이 서강이고, 나머지 1면은 바위 절벽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있다. 단종은 이후 영월읍의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겨 사약을 받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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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구성 집단의 계수. 영월군의 인구는 1970년대 12만 명이 넘는 수준에서 2021년 4만 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와 같은 인구의 감소는 영월만이 아니라, 대도시를 제외한 한국의 모든 지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영월군의 인구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그 감소율이 높았는데, 특히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심하였다. 이는 영월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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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조선 전기 영월군수 신권근이 세운 누각. 자규루(子規樓)는 『죽석관유집(竹石館遺集)』과 『매산집(梅山集)』에 의하면 1428년(세종 10) 영월군수 신권근(申權根)이 창건한 것으로 처음에 이름은 매죽루(梅竹樓)였다. 그 후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어 누각에 오르기도 하고 자규시(子規詩)를 지은 바도 있어서 누각의 이름을 자규루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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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의 구래리와 내덕리에 걸쳐 있는 산. 장산(壯山)은 백두대간의 화방재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있는 해발 1,408m의 산이다. 남쪽으로 옥동천과 서북쪽으로 구래천이 흐르는 문자 그대로 심산계곡(深山溪谷)에 우뚝 솟은 산이다. 장산의 등산의 출발점이기도 한 어평(御坪)도 약간의 평지인데, 어평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하천을 경계로 영월 어평과 태백 어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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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와 북면 마차리의 경계에 있는 산. 접산(接山)은 영월읍 북쪽,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리는 산줄기에 있는 해발 835m의 산이다. 주능선은 몇 갈래로 중첩된 산이다. 접산의 동쪽에서 남서쪽으로는 동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마차천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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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형성된 평야. 주천평야(酒泉平野)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을 흐르는 주천강 유역에 퇴적물이 쌓여서 형성된 평야이다. 영월군은 산지가 많고 평지는 적은데, 어느 정도 넓이를 가진 평평한 땅이 주천면 주천평야와 영월읍의 영월분지이다. 주천평야는 주천면 주천리와 신일리의 평야를 말하는 것이지만, 주천면의 도천리와 용석리에도 상당히 넓은 들이 있고, 무릉도원면의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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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과 영월군을 흐르는 강. 주천강(酒泉江)은 강원도 횡성군의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영월군 무릉도원면으로 들어와 주천면을 거쳐 한반도면 옹정리 조야에서 평창강에 합류하는 강이다. 맑은 물이 사철 풍부하게 흐르는데, 주천강을 따라 천혜의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주천강은 감입곡류하천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으므로, 하천에 의하여 만들어진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다. 또한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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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서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를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415호선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문곡삼거리에서 강릉시 연곡면 행정리 행신교 북단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며, 영월군에서 시작하여 평창군과 정선군을 지나 강릉시까지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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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을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519호선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창원삼거리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가대리 가대교삼거리까지 연결된 도로이다. 창원삼거리는 국도 제59호선에서 지방도 제519호선이 갈라지는 삼거리로서, 지방도 제519호선의 기점이다. 창원삼거리에서 서쪽으로 진행하여 한반도면 쌍용리를 잠깐 거친 다음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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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김삿갓면과 산솔면을 거쳐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서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을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28호선은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봉현교차로에서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단봉삼거리까지 연결되어 있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강원도 영월군을 지나는 지방도 제28호선 구간은 대부분 다른 노선과 중복되고, 독자적으로 건설된 곳은 16㎞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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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거쳐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에서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를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88호선은 경기도 하남시 배알미동 팔당댐삼거리에서 시작하여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문암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이다. 강원도 영월군은 주천면, 한반도면, 북면, 남면, 영월읍, 김삿갓면을 지나간다. 지방도 제88호선의 영월 구간은 원주시 신림면과 영월군 주천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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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사육신 등이 배향되어 있는 사당. 창절사(彰節祠)는 원래 단종의 묘 옆에 세운 육신사(六臣祠)였다. 1685년(숙종 11) 강원도관찰사 홍만종(洪萬鍾)과 도사(都事) 유세명(柳世鳴)이 영월군수 조이한(趙爾翰)과 상의하여 단종의 묘우(廟宇) 옆에 건물 3칸을 세워 사육신의 신주를 봉안하였다. 1698년(숙종 24) 단종의 복위가 이루어지면서 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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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채빈하와 채석영의 효자각. 채빈하·채석영 효자각(蔡彬夏·蔡錫永孝子閣)은 조선 후기 인조(仁祖) 때의 효자인 채석영과 고종(高宗) 때의 효자인 채빈하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채석영과 채빈하의 정려 현판을 하나의 효자각에 모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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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지질과 자연환경. 영월군은 80% 이상이 산지이다. 그리고 영월군을 흐르는 동강과 서강은 남한강의 본류를 이루는 큰 하천으로서, 강 유역에는 곳곳에 평야가 있다. 이처럼 영월군은 산과 물 그리고 평야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영월군 지역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지형의 특징으로 인하여 영월 고씨굴을 비롯한 석회암 동굴이 산재하여 있어서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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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지나는 철도. 영월군의 철도 건설은 광복 이후 1949년 제천에서 영월 구간과 영월에서 함백 사이 구간이 착공되었으나, 1950년 한국전쟁으로 말미암아 중단되었다. 1955년 12월 제천에서 영월 구간의 철도가 완공되었고, 1957년 영월과 함백 사이의 구간이 완성되어 이 두 노선을 통합하여 함백선이라 하였다. 함백선은 강원도 영월을 비롯한 태백산 지역의 석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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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청령포에 있는 소나무 숲. 청령포(淸泠浦)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곳이다. 청령포는 3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험준한 암벽으로 되어 있는 고립된 지역이다. 청령포에서 외부로 나가는 길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 영월로 가는 길뿐이다. 단종은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홍수가 나서 영월 읍내의 관풍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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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와 방절리 사이에 있는 터널. 각한터널은 국도 제38호선에 있는 상하행 2개의 터널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느릅재터널에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의 신동 교차로까지인데, 구간 전체가 자동차전용도로이다. 국도 제38호선의 영월군 구간에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느릅재터널, 각한터널, 방절터널, 영월1터널, 영월2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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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청령포역(淸泠浦驛)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 있는 태백선의 신호장으로 운영되는 역이다. 이 역은 1978년에 문을 열 때부터 신호장으로만 쓰였다. 한때는 역무원이 근무하는 유인신호장이었으나 현재는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무인신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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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시골 마을. 취락을 도시와 촌락으로 구분한다면, 영월군의 2개 읍과 7개 면 가운데 영월읍을 제외하면 대체로 촌락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리고 영월읍이라 하더라도 여러 행정기관이 모여 있는 영흥리, 하송리, 덕포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촌락으로 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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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병자호란 때 장군 지계최의 사당. 충모원(忠慕院)은 조선 시대 무신 지계최(池繼漼)[1593~1637]를 모신 사당이다. 지계최는 본관이 충주(忠州), 자는 언숙(彦淑), 호는 표곡(豹谷)이다. 지계최는 이괄의 난에서 공을 세웠고, 북방의 국경 부근에서 근무한 무관이었다. 지계최에 관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은 다음의 세 가지 정도이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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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단종의 세 충신을 기리기 위하여 현대에 건립한 사당. 충절사(忠節祠)는 단종을 따른 세 충신 엄흥도, 정사종, 추익한을 기리기 위하여 1997년 건립한 사당이다. 단종이 영월에서 죽었을 때 아무도 단종의 시신을 매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엄흥도(嚴興道)는 당시 영월군의 호장(戶長)을 맡고 있었는데, 장례에 필요한 것을 모두 준비하여 단종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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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에 있는 의병장 김상태를 기리기 위한 사당. 충절사(忠節祠)[김상태(金尙台)]는 의병장 김상태[1862~1911]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먼저 있던 것은 관리 소홀로 없어지고, 현재 충절사[김상태]는 새로 지은 것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의 금강공원에는 1998년 세운 순국 김상태 의병장 충절비(殉國金尙台義兵將忠節碑)가 있다. 충청북도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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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와 내덕리를 연결하는 교량. 칠랑교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와 천평리를 옥동천을 건너 잇는 상하행 2차선의 다리이다. 국도 제31호선의 태백산로로 연결되는 교량이다. 칠량교가 있는 지역은 해발 500m가 넘는 고지대이다. 칠랑교 북쪽으로는 백운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장산과 태백산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구룡산과 삼동산 등이 있다. 모두 1,000m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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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탄부역(炭釜驛)은 태백선에 있는 무인신호장 기차역이다. 탄부역의 ‘탄부(炭釜)’라는 이름은 지명인 ‘숯가마’의 한자 표기에서 온 것인데, 탄부역이 있는 마을에 숯을 굽는 가마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지명이다. 두평(斗坪)[두들, 두두리]은 ‘탄부’와 거의 붙어 있는 마을의 명칭인데, 석항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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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의 제천역에서 강원도 영월군 영월역을 지나 강원도 태백시의 백산역을 잇는 철도. 강원도 영월군 영월역을 지나는 태백선(太白線)은 충청북도 제천시의 제천역과 강원도 태백시의 백산역을 잇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이다. 현재 영월을 지나는 철도 노선의 명칭은 태백선이지만, 1949년 제천과 영월 사이의 노선을 건설하기 시작할 때의 이름은 영월선이었다. 영월선은 영암선(榮岩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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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계족산 기슭에 있는 정조의 태를 묻은 곳. 태봉(胎峰)이란 왕실의 태(胎)를 묻은 장소를 말하는데,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의 태봉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의 태를 묻기 위하여 조성한 것이다. 정조가 태어난 지 두 달이 지난 1752년(영조 28) 11월 25일 관상감에서, ‘원손의 태봉(胎峯)을 강원도 영월부(寧越府) 하동면(下東面) 정양리(正陽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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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영월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태화산(太華山)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1,027m의 산이다. 태화산의 정상에는 2개의 표지석이 있는데, 영월군과 단양군에서 각기 세워 놓은 것이다. 일찍이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1776~1852]은 태화산을 읊은 시에서 “태화산은 영춘읍(永春邑)의 진산(鎭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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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남면 토교리를 흐르는 하천. 토교천(土橋川)은 쌍용천의 상류 구간에 해당하는 하천이며, 영월군 남면 토교리를 흐른다. 토교리의 서쪽 영월군과 제천시 경계에 있는 왕박산과 무등산에서 동쪽으로 흘러 내려온 물과 토교리 남쪽의 가창산에서 흘러온 물이 합쳐져서 이루어진다. 다시 동쪽으로 흘러 도계교 근처에 이르면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서 흘러온 삼화천이 합류한다.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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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기복이 매우 작고 지표면이 평평하고 너른 들. 영월군은 강원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산지가 80% 이상이므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평야는 적은 편이다. 영월의 대표적인 평야는 주천면의 주천평야와 영월읍의 영월분지인데, 하천에 의한 퇴적물이 쌓인 충적평야이다. 이밖에 옥동천 유역에도 비교적 넓은 충적지가 있어서 논농사를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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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과 영월군을 흐르는 강. 평창강(平昌江)은 강원도 평창군 계방산에 시작하여 속사천(束沙川)이라는 이름으로 흐르다가, 봉평면에서 흥정천(興亭川)과 합하면서 비로소 평창강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 영월군 영월읍 서쪽에서는 서강이라고 한다. 평창강은 평창의 용평과 대화를 지나 방림을 거쳐 영월군 주천면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한반도면의 조야(鳥野)에서 주천강과 합류한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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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강 안쪽이나 강물을 따라 형성된 계단식의 평지. 하성단구(河成段丘)는 하안단구라고도 하는데, 하안단구는 형태와 분포에 초점을 둔 표현이고, 하성단구는 지형의 형성 과정인 하천의 작용을 더 강조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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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하천. 영월군을 흐르는 하천의 대표적인 두 줄기인 동강(東江)과 서강(西江)은 영월군의 북부 지역을 흐르는 강이다. 동강과 서강이 합류하여 남한강이 된 후 충청북도 단양으로 들어갈 때 옥동천(玉洞川)이 합류하는데, 옥동천은 남부 지역의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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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의 행정 기관 권한이 미치는 일정 구역.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의 영월군(寧越郡) 항목에는, 영월은 본래 고구려의 내생군(柰生郡)이었는데, 신라 때 내성군(柰城郡)으로 고쳤고, 고려 때는 영월군으로 고쳐서 원주(原州)의 관내로 하였다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