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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하여 1945년 이전에 작성된 옛 문서. 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된 고문서 작성 지역은 조선 시대의 경상도의 의성현(義城縣)과 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屬縣)이었던 단밀현(丹密縣), 예천군(醴泉郡)의 속현이었던 다인현(多仁縣), 그리고 용궁현(龍宮縣) 일부이다. 고문서는 1945년 이전 관부가 개인에게 발급하거나, 관부와 관부 사이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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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지는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문(金石文)은 금속이나 돌 등에 새긴 글씨나 그림을 통칭하여 이르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에 글자를 새겨 놓은 예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로 사적비·탑비·묘비·묘지 등에 새겨진 글씨가 대부분이다. 금석문은 당대의 사실을 반영하고 있어 1차 사료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의성 지역에서 확인된...
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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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한 1945년 이전 편찬 기록 자료와 서적.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고문헌과 관련된 곳은 조선 시대 경상도의 의성현(義城縣)과 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屬縣)인 단밀현(丹密縣), 예천군(醴泉郡)의 속현인 다인현(多仁縣), 그리고 용궁현(龍宮縣)의 일부가 해당된다. 고려 시대 이래 이들 지역의 토성(土姓) 세력 중에서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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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상주목 단밀현의 읍지. 『단밀현지(丹密縣誌)』는 조선 시대 경상도 상주목의 속현(屬縣)이었으며, 현 의성군 단밀면과 단북면 일대로 편제된 단밀현(丹密縣)의 읍지이다. 상주목의 읍지인 『상산읍지(商山邑誌)』 목록 다음에 단밀현과 관련된 내용들을 항목별로 수록해 놓은 것으로, 1994년 의성 문화원에서 『단밀현지』 부분만 별도 영인하여 『의성지 집록(義城誌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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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비안현(比安縣)[현 의성군 비안면]의 읍지. 『비안여지승람(比安輿地勝覽)』은 현재 의성 지역에 편입된, 경상도 비안현의 읍지이다. 현재 조선 후기에 편찬된 3종의 『비안여지승람』이 필사본(筆寫本)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관찬 읍지의 구성을 따르고 있다. 순서대로 각각 1729년(옹정 7) 6월, 1758년(건륭 23), 1878년(광서 4) 8월에 편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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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지역 관련 기록이 담긴 신경준(申景濬)의 문집. 『여암전서(旅菴全書)』는 18세기 중·후반 활약한 실학자 신경준의 문집이다. 신경준의 시문과 논고는 20세기 들어서 문집으로 간행되었는데, 그중 『여암전서』는 1939~1940년 사이 후손과 후학들에 의해 간행된 것이다. 신경준은 고증학적인 방법으로 「강계고」, 「산수고」, 「가람고」 등과 같은 우리나라 역사 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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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편찬된 읍지. 『의성군지』는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읍지로, 1899년에 편찬되었다. 읍지의 표제가 ‘경상북도의성군읍지(慶尙北道義城郡邑誌)’로 되어 있는데, 경상도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로 분리되고, 의성현(義城縣)이 의성군으로 개편된 것은 1896년이다. 새로운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변경된 군명을 제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현 의성군과는 달리 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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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박재구(朴在九)와 임태순(任台淳)의 주도로 편찬된 의성 지역 향토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인문 지리적 내용을 담은 읍지이다. 해방 이후 외래 문물이 밀려들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홀히 하는 추세가 지속되자, 우선 우리 고을의 전통을 계승·유지하자는 의도에서 1962년 지역 유림들 주도로 편찬된 의성 지역의 읍지이다. 현대에 편찬된 읍지이나 구성은 전 근대 이전 편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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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류천(柳川)이 편찬한 의성 지역의 향토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인문 지리적 내용을 담은 사찬(私撰) 읍지이다. 19세기 후반, 그리고 20세기 초반에 있었던 행정 구역 개편과 새로운 문물 유입에 따른 변화된 시대상이 일정 부분 반영되어 있다. 전통 읍지의 형식을 따르고 있으나, 몇몇 항목의 제목과 용어는 현대적 내용을 반영하였다. 편찬자는 류천이며, 발행자는 류상묵(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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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의성현의 읍지. 『의성현지(義城縣誌)』는 조선 시대 의성현 지역의 인문 지리적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읍지로, 전통적인 읍지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1832년경 편찬된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와 1895년 편찬된 『영남읍지(嶺南邑誌)』 수록 『의성현지』는 모두 본 읍지가 저본이다. 부세(賦稅) 관련 조항이 상세하며, 훗날 정부의 명으로 편찬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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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년(선조 37) 강원도 관찰사 이광준(李光俊)이 금강산(金剛山)을 유람한 뒤 글씨·감상문·그림 등을 엮어 작성한 기행문. 조선 시대 의성현 출신의 문신 이광준[1531~1609]은 강원도 관찰사 재임기인 1604년 금강산을 유람하였다. 이 유람에는 이광준 이외에도 두 아들 이민성[1570~1629)과 이민환[1573~1649], 간성 군수(杆城 郡守) 최립[153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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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세기 의성 아주 신씨(鵝洲 申氏) 가문 출신의 신지제(申之悌)·신홍망(申弘望) 부자 및 그 후손과 관련된 전적(典籍)과 고문서(古文書).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위치한 오봉 종택(梧鳳宗宅)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과 고문서 자료이다. 오봉 종택은 의성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신지제[1562~1624]의 후손들이 거주하는 아주 신씨 종택이다. 신지제·신홍망 부자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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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경상도 의성현 출신의 이탁영이 작성한 일기. 임진왜란 당시 이탁영(李擢英)은 경상도 감영의 영리로 있으면서, 경상도 관찰사를 수행하고 있었다. 이탁영은 임진왜란 당시 도(道)의 행정을 담당함과 동시에 경상도 관찰사 김수(金睟)의 참모로 활동하기도 했다. 『정만록』은 전란 당시 이탁영 본인이 담당한 행정 업무와 직접 목격한 사건들을 기록한 일기인 것이다. 이탁영은 『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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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적도교웅(荻島敎雄)이 저작 겸 발행한 조문국 관련 사료집. 『미광』의 저작자 겸 발행자는 적도교웅이다. 적도교웅은 일제 강점기 때 경상북도 의성군 산운 주재소의 관리였다. 한편 책자 말미에 있는 간기(刊記) 다음에는 산운 공립 보통학교(山雲公立普通學校), 조문 경덕왕릉 향사계(召文景德王陵鄕祀稧), 귀천 금융 조합(歸川金融組合), 조문면사무소(召文面事務所), 산운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