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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영역을 국가 행정상의 목적에 따라 구획한 행정 단위. 남원군 지역은 백제시대에는 고룡군 또는 대방군으로 불리다가, 통일신라시대에 남원소경이 설치되었고, 고려시대에는 남원부로서 2군(순창군, 임실군), 7현(운봉현, 장수현, 장계현, 적성현, 거령현, 구고현, 구례현)을 관할 지역으로 했다. 조선시대에는 남원도호부로서 담양부와 순창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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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남동부에 위치한 시. 동남쪽은 지리산을 경계로 경상남도 하동군,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은 전라북도 순창군, 남쪽은 전라남도 구례군과 곡성군, 북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장수군에 접한다. 인구는 2009년 말 현재 88,496명, 행정구역은 23개 읍·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5년 1월 1일 남원군과 남원시가 통합되었다. 삼국시대 백제 때에는 고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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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속하는 법정동. 칡이 많이 나는 언덕이라 하여 칡고개라 하였다. 또한 갈치재 밑이 되므로 갈치라 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피난을 온 함양오씨(咸陽吳氏)가 처음 정착하였으나, 그 뒤 천안전씨(天安全氏)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갈치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치리라 하여 왕치면에 편입되었다가 1956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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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산마을은 지형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굴속같이 아늑하다고 하여 고산골이라 하였다. 황죽마을은 자연생 대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었는데, 무령군 유자광(柳子洸)이 태어나자 대나무가 누렇게 말라 죽었다고 한다. 이것은 유자광이 태어나면서 마을 정기를 다 뽑아 대나무가 누렇게 죽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후로 마을 이름을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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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법정동. 넓은 돌의 한자어 광(廣)과 마을 뒷산의 고개이름을 딴 율치마을의 치(峙)에서 따온 것이다. 본래 남원군의 왕지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치리·광석리·호치리를 병합, 광치리라 하여 왕치면에 편입되었다. 1956년 7월 8일 왕치면이 폐지되면서 남원읍에 편입되었고 1981년 7월 1일 남원읍이 시로 승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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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으로서의 금동은 법정동인 조산동(造山洞)·천거동(川渠洞)·금동을 포괄하고 있다. 금동은 전라북도 남원시의 경제와 유통의 중심지인 상업 지역이다. 금동은 예부터 ‘검멀’이라 했는데, 금마을·금말·검머리라고도 했다. ‘말’은 ‘마을’이라는 뜻으로, ‘멀’이라고도 했다. 검멀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다. 고어에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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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과 미척에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내동마을은 1200년경 권씨가 정착하여 생겨난 마을이며, 미동마을은 1540년경 오씨가 정착하여 생겨난 마을로 마을 뒤 산기슭에 미륵부처가 있다. 보성마을은 1962년 8월에 집단 이주된 마을이며, 재실마을은 1540년경 오씨가 정착하여 이룬 마을이다. 본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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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원래의 마을 이름은 술메(술뫼:戌山)다. 처음엔 노암동 뒷산이 개가 앉아 있는 형국이라 하여 개술(戌)자와 뫼산(山)을 썼으나 한자로 옮기면서 음이 같은 술산(戌山)으로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고려 중기에 이 지방의 관리가 이곳을 지나다 지형이 기러기가 나는 형상이라 하여 해오라기노(鷺)자와 바위암(岩)자를 취해 노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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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의 중심지(시청 소재)이며, 주택지가 많고 다가구 주택이 있어 인구 밀집도가 높다. 산림이 많고, 전답이 많아 3차 산업 위주이다. 통한면의 통기리·동도리 일부와 갈치면의 월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도와 통기의 이름을 따 도통리라 하였다. 일설에 따르면 한 도사가 도와 통을 합치면 인재가 많이 날 것이라 하여 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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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동충동은 본래 남원의 서봉면(棲鳳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동촌(東村)·창동(倉洞)·양동(楊洞)과 통한면의 충촌(忠村)을 병합하여 동촌과 충촌에서 첫 자를 따 동충리라 하였다. 1930년 남원읍에 편입되어 동부 동충리, 서부 동충리, 북부 동충리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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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산곡동은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자연 마을인 응곡리와 일곱몰을 포함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산성리와 응곡리의 산자와 곡자를 따서 산곡리라 하였으며, 1981년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되면서 산곡동이 되었다. 산성리는 본래 교룡산성 안에 있던 마을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교룡산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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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속하는 법정동. 식정동은 자연 마을인 요천마을을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합천이씨들이 자리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면서 주변에 정자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새로 심은 나무들마다 뿌리를 잘 내려 ‘식정(植亭)’이라고 하였다. 자연마을인 요천의 본래 이름은 청룡이다. 1900년경 새로 생긴 마을로 요천강변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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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기(新基)와 정치(正峙)에서 한 자씩 따서 신정리(新正里)라 하였다. 신정동은 남부·중부·북부로 나누어져 있다. 남부 신정동은 넓은 가방들 일부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1300년경 김녕김씨(金寧金氏)가 새로 터를 잡았다 하여 ‘새터’ 또는 ‘신기(新基)’라 부른다. 중부 신정동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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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1680년경 김해김씨(金海金氏)가 현재의 마을 앞 냇가 건너에 있는 일명 양지샘머리라는 곳에 터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였다 하여 마을 이름을 ‘새모실’ 또는 ‘새몰’로 부르다가 한자로 바꾸어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본래 남원의 하원천면(下元川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촌, 용담(龍潭)과 만덕면(萬德面)의 죽우리(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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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요천(蓼川)을 건너는 윗삽다리와 아랫삽다리 두 개의 다리가 있어 삽다리 또는 삽리라 하였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두 개의 다리’를 뜻하는 쌍교(雙橋)라 부르게 되었다. 1300년경 영천이씨(寧川李氏)들이 지금의 쌍교동 사무소 부근의 정문동[정문거리]으로 불리는 곳에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당시 오정자, 정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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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어은골은 노암동에서 수지면으로 가는 삼거리 부근의 마을인데 어은동, 엉골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엉골은 옛날 벼슬을 하지 않은 선비들이 은둔했던 은사골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숨은 잉어의 혈 같은 골짜기 형상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어은골, 어은동이라고도 불렀다. 세현은 셋고개[細峴]라고도 하는데 노암동 목공예단지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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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고려 말 이성계(李成桂) 장군이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격파하고 돌아가는 길에 남원성(南原城)에 들렀다가 잠시 마을 앞 축천(丑川) 강변에서 쉬어 간 일이 있었다. 훗날 이성계 장군이 조선왕조를 창건하여 왕위에 오르니, 사람들은 이 마을 이름을 왕묘(王廟)와 강정(江亭)에서 이름을 따 왕정(王亭)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6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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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정동의 유래는 마을 안에 용정(龍井)이라는 샘이 있는데, 이 샘에 용이 살았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용정은 여름철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수질이 좋기로 유명하였다. 용정동은 1897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전라북도 남원군 서봉면 옹정리로 재편되었으며, 일제강점기인 1914년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원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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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월락동은 월미마을과 낙현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월미마을의 명칭은 처음엔 미륵생기라 불렀는데, 전설에 따르면 마을 앞산 모퉁이에 있던 사찰에 미륵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또 샘을 팠더니 땅 속에서 미륵불이 나와 미륵이 저절로 생겼다는 데서 이렇게 불렀다고도 한다. 한편 낙현마을의 유래는 1455년(세조 1)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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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원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도농 지역으로 최근에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등 개발이 진행 중이다. 남원의 특산품인 목공예품 생산단지인 목공예단지가 있다. 풍수지리설에 의해 마을에 산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지명으로 산을 만든다는 조산(造山)을 사용하였다. 남원은 지세가 행주형(行舟形)이라 한다. 이것을 알게 된 도선(道詵)은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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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죽항동 동부 지역을 관통하는 섬진강 요천수의 소금배 해상 교통로와 여름 홍수 등의 하천 범람에 따른 풍수지리의 숲정이와 대나무숲 조성의 결과로 만들어진 동림숲 내의 대나무골이라 불린 데서 포구(상항리)와 대나무 숲(죽우리)이라는 의미의 ‘죽항(竹巷)’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1300년경 남원양씨(南原梁氏) 정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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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천거동은 본래 개천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냇거말이라 했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천거(川渠)가 되었다. 일설에는 옛날 남원성(南原城) 내의 하수구가 요천 쪽으로 많았으며, 요천을 이용하여 조산 쪽 들로 향하는 농수로 등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내[川]의 도랑[渠]을 뜻해 천거(川渠)라 했다고도 한다. 본래 남원의 장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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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원시의 상가, 은행, 공공기관, 각종 단체 등이 밀집된 중심동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도통동 신흥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구가 이동하여, 하정동은 구 도심 지역이 되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 야간에는 인구 이동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관청인 동헌의 샘 밑의 마을이라 하여 명칭이 생겨났다. 하정동은 남원성이 건재할 때까지 성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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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남원향교(南原鄕校)가 위치한 데서 향교동(鄕校洞)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향교동 교촌은 1443년(세종 25) 남원향교가 덕음봉(관덕정 부근)에서 이곳으로 옮겨온 후에 향교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향교가 있어 교촌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용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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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동부 화정동은 1730년경 김녕김씨(金寧金氏)가 처음 터를 잡아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본래 이름은 화산당(花山堂)이다. 화산당은 나비와 벌이 꽃을 찾아드는 연화봉접(蓮花蜂蝶) 형국으로 마을 앞산이 벌을 상징하는 벌봉이며 마을 양쪽의 산이 나비봉이고, 마을이 꽃에 해당되어 마을 이름을 화산당이라 했다고 한다. 서부 화정동은 처음에 연화리(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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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읍. 운봉읍은 남원시에 소속된 행정단위로, 17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동면(東面)·산내면(山內面), 서쪽으로 산동면(山東面)·이백면(二白面), 남쪽으로 주천면(朱川面), 북쪽으로 아영면(阿英面)과 장수군 반암면(蟠岩面)과 각각 접해 있다. 삼한시대에는 진한의 영토였고, 삼국시대에는 모산현(母山縣)이라 칭하여 신라의 국경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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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산이란 아름다운 산이라는 이름이며, 방현은 방을 붙인 고개라는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옛날부터 운봉 관아가 있는 운봉읍과 권농병마사가 있던 아영 지역의 중간 통로였기 때문에 이 고개에 운봉현 유생들이 과거시험 결과를 알리는 방이 붙었는데, 이곳에 합격여부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방을 기다렸다는 데서 유래한다. 1479년(성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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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공안리는 해발 1,200m 이상에 위치한 수철(水鐵)·공안(孔顔), 해발 540m 이상에 위치한 유평(柳坪)·용은(龍隱)의 4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바래봉, 남쪽에 세걸산, 서쪽에 수정산을 두고 있는 와우형국(臥牛形局)이다. 수철리는 삼한시대부터 쇠를 녹여 솥을 만들던 곳이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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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한 법정리이자 행정리.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소재지로부터 국도 24호선에서 군도 8호선 2㎞ 지점 고남산 기슭에 위치하고, 산동면 부절리와 인접한 마을이다. 법정리로서의 권포리는 행정리인 권포리와 가동리로 나뉘어 있다. 가동리라 하여 ‘더할 가(加)’ 자를 쓰게 된 것은 권포리와 장교리(연동) 두 마을 사이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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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산마을은 처음엔 삼면이 고산준령으로 둘러싸여 움막같은 집 한 두 채만 있어 너무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다 보니 외로울 독(獨)자의 독산(獨山)이라 하였다. 그 뒤 마을 선비 중에 덕이 많은 어른이 서당을 세우고 2세 아동들을 가르쳐 마을 계몽의 큰 뜻을 높이 기리기 위해 마을이름을 덕산(德山)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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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천리는 동상리(東上浬), 동하리(東下浬)의 2개 행정리로 구분되어 있으며, 긴 하천이 마을의 동쪽을 감고 흐른다. 중국 송나라에 운봉이란 고을이 있었다. 그 곳에는 동천·서천·북천이 있었는데 조선의 운봉 지형이 중국의 그 곳과 꼭 닮았으므로, 운봉의 모든 지명과 하천의 이름까지 송나라를 그대로 따온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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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매요리는 운봉읍 소재지로부터 4㎞ 지점까지 군도 8호선이 마을 앞을 지나고 있으며, 마을 뒤로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통과한다. 고남산과 황산의 날줄기로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선 상에 위치하고 있다. 지세가 말의 형국을 닮았다 하여 ‘말 마(馬)’자와 ‘허리 요(腰)’자를 합하여 마요리(馬腰里)라 칭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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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본래 운봉군 군내면 지역으로, “북쪽 냇가 마을”이란 뜻으로 북천리로 불렸다. 1727년(영조 3) 송씨 일가가 이곳에 입주하였을 때, 북천 천변과 뒷산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성하다고 하여 한때 벽송동이라 불렀다. 1728년(영조 4년) 운봉현의 객사를 북천리에 세운 후 ‘객사마을’이라 속칭하였다. 객사란 조선시대 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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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행정리. 비전(碑前)은 황산대첩비(荒山大捷碑) 앞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1380년(우왕 6) 이성계 장군의 황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577년(선조 10) 황산대첩비가 건립된 이후 참봉과 몇 사람의 관원이 비각을 관리하게 되자 자연 그 가솔들이 모여 살게 되었다. 그 후 경주김씨들이 입주하고 뒤이어 박씨, 이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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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산덕리는 행정리인 삼산리와 자연 마을인 삼산마을을 포함하고 있다. 지리산 바래봉과 세걸산 아래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동복오씨가 처음 터를 잡은 뒤, 산제당을 지어 산의 덕을 받아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한 데서 ‘산덕(山德)’이란 마을이름이 유래하였다. 고려 후기인 1380년(우왕 6)에 동복오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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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천리는 서상리와 서남리·서하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운봉읍이 군(郡)이었던 1913년까지만 해도 군청이 있던 군소재지였다. 본래 운봉의 군내면(郡內面) 지역으로, 마을 서쪽에 냇물이 흘러 서천(西川)이라 하였다. 일설에는 중국 송나라 때 운봉이란 고을이 있었는데, 남원의 운봉과 지형이 흡사하여 그 지명을 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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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입향조인 장덕복이 새 삶을 시작하는 터전이란 뜻으로 ‘새터’, 곧 신기(新基)라 하였다. 조선 중기 임진왜란이 휴전 상태에 접어들어 왜적이 잠시 철수하고 영남이 아직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혼란할 때인 1595년(선조 28), 비교적 전란의 피해가 적은 호남 지방을 유랑하며 정착지를 찾던 사람들 중 맨 처음 이곳 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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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용산리는 운봉읍의 동쪽인 지리산 바래봉 아래에 위치해 있다. 아득한 옛날 덕두산 중턱에 있던 용마름산이 떠내려가듯 움직였는데, 한 도사가 칼로 산줄기를 자르고는 그곳에 석축을 쌓아 산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이것은 산을 자른 것이지만 실지로는 용의 허리를 자른 것이 되어 용이 멈춰 산을 이룬지라 산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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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공안리에 속하는 행정리. 운봉읍 소재지로부터 4.2㎞ 지점에 위치하며, 지방 도로 60호의 왼쪽에 위치한 마을로 공안리 들녘 가운데 위치하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처음 마을 이름은 낙안리(洛雁里)였는데, 마을 사람들이 한번 객지로 나가면 고향을 잊고 돌아오지 않자 마을이 위축되고 가난해졌다. 그러자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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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둘레 야산에 소나무 숲이 우거져 그 풍경이 일품이라 하여 ‘숲머리’, ‘숲멀’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한자를 차용하여 임리(林里)로 표기하였다. 또한 임리는 조선시대 현지 시찰을 위한 원님 행차 시 운봉 동헌을 출발하여 아곡(阿谷)으로 넘어갈 경우 마을 앞을 지날 때쯤이면 꼭 점심 때가 되어 마을 앞에서 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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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장교리는 본래 운봉의 서면 지역으로 지형이 긴 다리와 같다고 하여 장다리 또는 장교리라 하였다. 무학대사가 지형을 살펴보니 고남산(古南山) 줄기가 마을까지 뻗어 내린 모양이 마치 긴 교량을 가설한 듯 하므로 마을 이름을 장다리라 하였고, 이 마을은 장차 이씨와 김씨의 터가 될 것이라는 예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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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지형이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이 생겼고 처음 정착한 주민의 주택이 배의 복판에 해당하여 항상 배의 뒤를 돌아보아 배의 안전을 살펴야 했다. 배의 꼬리 부분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마을 이름을 망종리(望終里)라 부르기도 하였다. 일설에 의하면 석기시대, 운봉이 큰 호수로 있을 때 사람들이 고리봉에 배를 매고 고기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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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지세가 무난하여 천재지변이 없고 산수가 수려하며 유행병이나 괴질이 없었다. 인심이 순후하여 도적이나 짐승이 침범하지 않아 삼재가 없는 살기 좋은 고장이라 하여 향촌(香村)으로 불렀다. 그 후 서씨와 유씨 등이 정착하면서 준향, 또는 준행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운봉군 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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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行政里). 행정리가 형성될 초기에 마을 일대에는 은행나무가 숲을 이루어 풍치가 아름다워 사람들은 이곳을 은행마을 또는 은행골이라 하였다. 그 후 은행골을 한자로 옮기면서 은행리가 되었는데, 이를 행정으로 줄여서 부르고 있다. 엄계리는 이 지역에 최초로 정착한 선비 엄씨가 낚시하던 시냇가라 하여, ‘엄할 엄(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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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 소석리는 마을에 처음 터를 잡을 때 주위가 큰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었으므로 소나무에 싸인 작은 마을이라 하여 소송리(小松里)라 하였다가, 후에 마을 뒷산에 잔돌이 많아 소석리(小石里)로 개칭하였다. 전촌리는 황산대첩비(荒山大捷碑)가 세워져 있는 앞 마을이라 하여 앞마을 또는 앞몰이라 하였다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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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남서부에 있는 법정면. 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坊)이 면(面)으로 바뀌었는데, 금지면은 기지방(機池坊)과 금안방(金岸坊) 등 2개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금안방의 금과 기지방의 지에서 유래하였다. 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으로 바뀌었고, 금안방이 금지면의 중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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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원시 금지면 하귀리와 석전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임진왜란 후 지금으로부터 약 380여 년 전 이천서씨, 남원윤씨, 고흥유씨가 전라남도 해안 지방에서 왜군의 침입을 피하여 북상하다가 맑고 기름진 옥토를 보고 생활의 터전을 잡기 위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본래 남원군 금안면 하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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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산록의 꾸지뽕나무에 꽃이 다발지어 있는 것을 보고 ‘꽃다울 방(芳)’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방촌(芳村)이라 부르게 되었다. 1168년경 예조 판서의 관직을 그만두고 한양에서 내려온 나주박씨(羅州朴氏)가 산록의 꾸지뽕나무에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터를 잡아 처음 정착하였다. 그 후 나주박씨는 떠나고 금성나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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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본래 금안부곡(金岸部曲)이 있어서 금안향[면]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금안(金岸)·지만·독배기·상귀(上貴)·금농동이라 하였다. 독배기는 귀석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인데 큰 돌이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상귀, 귀석리에 귀한 것이 많다 하여 윗마을을 귀석리라 하였다가 1919년 마을 명칭을 상귀리로 바꾸었다. 상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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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최초 청풍김씨들이 이주해 와 윗마을로 이사하였다 하여 ‘위 상(上)’자와 ‘새로울 신(新)’자를 써서 상신리라 하였다. 마을의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용수막(현 금지면 용전리)이라는 큰 마을이 있었는데 1920년경 경신년의 대홍수로 마을이 유실되자 용수막에 거주하였던 일부 주민들이 이곳으로 옮겨와 형성된 마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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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촌은 순창설씨(淳昌薛氏)가 처음 입주하여 서당을 열어 서촌이라 하였으며 매촌은 마을의 형국이 풍수지리상 매화낙지(梅花落地) 형국이라 하여 매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서촌과 매촌의 이름을 따서 서매리라 하였다. 서재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 년 전인 조선 중기 순창설씨가 처음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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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구리는 마을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황구(黃龜)라는 지명이 생겼다. 장승리는 조선시대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계의 거리 이정표인 장승이 세워져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금평리는 마을 최초 정착자인 김팔개의 ‘김(金)’자와 평야의 ‘평(坪)’자를 따서 붙인 지명이다. 1920년 경신년의 큰 홍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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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씨 일가가 많이 모여 사는 속칭 큰골목 부근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맑고 시원한 물이 솟는 샘이 있다. 대부분 샘의 형태가 항아리 모양이지만 이 샘의 형태는 유달리 항아리 속에 또 항아리가 있는 것처럼 생겨 독우물 또는 독우멀이라 하였다.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항아리 옹(甕)’과 ‘우물 정(井)’을 써서 옹정(甕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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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입구에 갓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갓바위라 불렀는데, 이것을 한자로 바꾸면서 관암리(冠岩里)라 했다가, 1920년 2년간의 흉년을 만나자 마을 사람들이 관(冠)자와 뜻이 같은 삿갓 입(笠)자로 바꾸어 입암(笠岩)으로 개칭하였다. 현재의 마을 동쪽 두적(斗跡)이라는 삼밭 자리에 임진왜란 이후 문씨(文氏), 지씨(池氏), 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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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창활과 호산의 이름을 따서 창산리라 하였다. 호산마을의 경우 1917년 발행된 지명 자료에는 여시메, 즉 호산(狐山)이라고 되어 있다. 일설에는 1920년 대홍수가 발생하여 호수가 메워지고 산이 생겨 호산(湖山)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어느 것이 정확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정황으로 추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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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발 110m 미만의 비옥한 평야 지대로 마을 뒤로는 고리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마을 앞에 금지역과 금지초등학교가 있으며 넓은 금지평야가 펼쳐져 있다. 마을 이름은 택내리와 내기리가 합하여 여기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택촌마을은 고려말 청송심씨(靑松沈氏)가 거주하였고, 내기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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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용전리는 마을에 연못이 있어 그 연못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에 따라 용소촌 또는 용연촌이라 하였다. 하도리는 폭우만 내리면 사면이 침수되어 마을이 섬처럼 우뚝 솟아 보이고 남원시의 제일 남단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아래 하(下)’자와 ‘섬 도(島)’자를 합하여 하도(下島)라 칭하게 되었다. 본래 남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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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읍·면·동의 하나로 전라남도와 도계(道界)를 이루는 지역이다. 섬진강의 좌안(左岸)으로 동·북·서부는 해발고도 350m 정도의 산지이고, 해발고도 100m 정도의 분지와 남부 섬진강 연안에는 넓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직할 하천인 섬진강이 인근 순창군 및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과 경계를 이루며 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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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900년경 어느 용한 스님이 마을이 번성하려면 강석골로 불러야 한다고 하여 강석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590년경 임진왜란 때에 난을 피하기 위해 고창군 흥덕면에서 흥덕장씨가 이주하여 왔고, 1594년경에는 양천허씨와 경주김씨, 광산김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은 초목이 무성하고 방(房)처럼 온화한 지형으로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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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골[芳洞]과 닥밭골[楮洞]을 함께 부르는 이름이다. 마을의 서쪽에 꽃을 상징하는 꽃봉[花峯]이 있고, 남쪽에는 매화꽃을 상징하는 매산등[梅山嶝]이 있으며, 마을 주변의 산세가 마치 피어나는 연꽃처럼 보인다 하여 꽃다운 마을이라는 뜻으로 ‘꽃다울 방(芳)’자와 ‘골을 동(洞)’자를 쓴 방동(방골)이라 한 것이다.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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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초 ‘방뫼(매)’로 불렀으며 이를 ‘꽃 방(芳)’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방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마을 터가 바구니(속칭 소쿠리)처럼 생겼다하여 바구니터로 전해진다. 1660년경 광산김씨가 처음으로 터를 잡았다고 하며, 1710년경 밀양박씨와 문화류씨(文化柳氏)가 이주하여 왔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견소곡면 지역으로 방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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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촌(沙村)과 석촌(石村)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사촌은 남원부의 서쪽에 있는 호수마을이라 하여 서사호(西沙湖)라 하였고, ‘사랑이’, ‘사랭이’로 불렸다. 3개방(초랑방, 견소곡방, 생조벌방)이 대강면으로 통합되면서 사석리 사촌마을로 불렸고, 옛 초랑방과 대강면의 소재지가 되었다. 석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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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년 마을 앞 섬진강의 홍수로 넓은 백사장이 새로 생겨나곤 했기 때문에 ‘날 생(生)’자에 ‘사(沙)’자를 써 생사(生沙)’라 하였다. 직동은 남원윤씨 들이 후손들을 위해 사욕을 버리고 정직하게 모범적인 처세를 하며 살자는 뜻으로 정직(正直)의 직(直)자를 넣어 지은 것이라 한다. 광동은 마을 터가 양지바른 산 밑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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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내리와 대치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380년경(고려 말)에는 지금의 송내에서 1.5㎞ 떨어진 방터[房基]에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1750년경에 이곳이 폐허가 되자 장수황씨 8세대가 현 위치에 터를 잡은 후 방(房)씨, 소(蘇)씨 등이 이주하여 왔다. 본래 남원군 초랑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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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촌(水村)과 비홍치(飛鴻峙)에서 각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수촌은 마을앞 개울이 남에서 북으로 거슬러 내려간다 하여 ‘물거슬(실)’, ‘물것’이라고 불렸다. 도곡은 ‘고도곡(古道谷)’, ‘도곡(道谷)’으로도 불렸으며, ‘비홍치(비홍재)’와 한마을을 이룬다. 수촌에는 1420년경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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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는 원래 섬진강 물이 흐르던 곳으로 큰 물이 지고 나면 새로운 자리에서 배를 띄우게 된다고 하여 ‘새로울 신(新)’자와 ‘배 선(船)’자를 쓴 신선리로 불렸다고 한다. 뒤에 새로운 터에 마을을 이루었다하여 ‘새로울 신(新)’자와 ‘터 기(基)’자를 쓴 ‘신기’가 되었다. 가덕은 원래 ‘더덕정(더덕쟁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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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전리와 택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옥전은 성주이씨(星州李氏) 문열공 이조년의 9세손인 이홍인이 1580년(성종 11) 경상북도 성주로부터 이주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다. 택촌은 고려 개국공신인 평산신씨 신숭겸의 20대 후손인 신맹일이 1680년(숙종 6)에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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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와 금탄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월산은 1570년(선조 4)에 양천허씨(陽川許氏) 문중 사람이 살 곳을 찾아다니다 옥출산(생사 앞)을 넘어오니 한줄기 달빛이 무지개처럼 뻗어 유난히도 밝게 비치는 곳이 보였다고 한다. 금탄은 1580년경에 양천허씨가 먼저 터를 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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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암이라 불리게 된 것은 마을에서 0.8㎞ 떨어진 광주 대구 고속 도로 아래의 야산에 옛날부터 커다란 자연석 바위가 서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1590년경 함양오씨가 남원시 노암동에서 대강면으로 이주하여 강석·옥전마을로 전전하며 살 곳을 찾다가, 책여산 줄기인 이곳에 터를 잡았다. 1630년경 전주이씨 이명남(李命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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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대강면 평촌리는 평촌과 새터로 나뉘어 있다. 옛날에 ‘견바실’로 부른 것은 견소곡(見所谷)의 새김말에서 유래했다. ‘점바실’로 부른 것은 덕동(새터)에 점(店)이 있다 하여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후에 마을 앞뜰이 넓다고 하여 평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새터 뒤에는 옛 도요지의 흔적이 남아 있다. 1506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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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촌과 곡촌, 양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촌은 문덕봉과 책여산이 바라보이는 마을 주변 경치가 좋아 산수(山水)몰이라 부르다가 산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곡촌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골짜기 곡(谷)’자를 쓴 곡촌이라 하였다. 양촌은 망태봉[해발 290m]을 뒤로하여 남쪽으로는 비홍치와 문덕봉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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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대곡면과 시라산면(정산면)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통합되었는데, 이 때 대곡면과 시라산면의 두 지역 면의 이름을 따서 대산면이라 하였다. 본래 남원군 지역으로서 시라산이 있으므로 시라군방 또는 시산면이라 하여 노촌, 신계, 운교, 옥전, 율정, 심곡, 왈길 등 7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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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강리와 감성리에서 각 한 글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남원군 서봉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강리와 감성리를 병합하여 금성리라 하여 남원읍에 편입 되었다가 그 뒤 1956년 7월 8일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대산면 금성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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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인 길곡리는 왈길리와 심곡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남원시 대산면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1㎞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농촌 마을이다. ‘칡이 많다’ 하여 ‘갈거리’로 불리다가 한자 표기로 ‘왈길’이 되었고, ‘깊은 골짜기가 많다’ 하여 ‘지프실’·‘싶으실’로 불리던 마을이 한자 표기로 ‘심곡’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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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리란 마을 이름은 이곳이 원래 대나무가 많아 대실, 대곡이라 부른데서 유래되었다. 이 마을은 상대마을과 하대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하대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 여 년 전에 장수황씨가 이주하고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고, 상대마을은 함안조씨, 화순최씨, 나주진씨 등이 이주,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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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촌마을과 노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노촌마을은 주변에 갈대가 많아 갈랭이, 걸어니, 가랑이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갈대 노(蘆)’자를 붙여 노촌이 되었다. 그리고 노산마을은 산세가 늙은 쥐의 형상을 하고 있어 늙을뫼·늘뫼·늘메라 불리어 오다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늙을 노’자를 따서 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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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누에가 섶에 올라 집을 짓는 노잠등신의 형국이라고 해서 섶갓 또는 신촌이라 하였다. 그리고 신계마을과 달과 계수나무가 있는 형국이라 월계리로 불리던 마을이 병합되어 신촌과 월계의 이름을 따서 신계리가 되었다. 본래 남원군 시라산면 신계리 지역으로 신촌이라고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계리와 대곡면의 월계리·노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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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귀한 터라는 의미의 옥전마을과 밤나무가 많아 밤정이라는 한자 이름의 율정마을이 행정구역 통합 때 합해졌다. 이때 옥전과 율정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옥전마을은 400년 전에 밀양박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율정마을은 1440년경 양씨, 이씨, 서씨 등이 교룡산성의 성터와 인근 소재 절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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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룡산에서 이 마을을 내려다 보면 구름이 동쪽의 교룡산과 서쪽의 풍악산을 연결하여 마치 구름 속에 다리를 놓은 것처럼 보인다. 천상의 오작교에 비유하여 구름다리라 했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운교가 된다. 고려 초기에 한양조씨가 처음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뒤 면천북씨와 경주이씨가 정착하여 마을이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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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촌리는 감동리와 독산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풍악산 줄기에 위치하며 경사가 완만하고 전답이 다단계로 이루어져 있는 중산간 농촌 마을이다. 풍악산과 광촌리 일부가 합병될 때 이들 이름에서 한 자씩 따서 풍촌리가 되었다. 본래 남원군 대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독산리와 성내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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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1897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덕고방(德古坊)과 적과방(迪果坊) 2개의 방을 하나로 합쳐 덕과면으로 바꾸어 부른데서 유래한다. 덕과면은 덕고방(德古坊)과 적과방(迪果坊) 등 2개의 방이 있었던 지역이다. 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道)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으로 바뀌었고, 덕고면이 덕과면의 중심이 되었다. 본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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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정리에 속한 월평마을은 마을의 생김새가 반달처럼 생겼다하여 달 월(月)자를 따고, 넓은 들 평(坪)자를 써서 월평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신정마을은 산세가 평탄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살기가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 신정이라 하였다. 뒤에 고정이라 고치게 되었는데 그 까닭은 전하지 않는다. 마을에는 원고정덕고방(源高亭德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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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원시 덕과면에 속한 법정리로, 덕동리와 수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남으로는 사매면, 북으로는 보절면, 그리고 오수면·지사면과 인접해 있다. 인물로는 진주영장을 지낸 김종록이 있고, 신태의의 효자정려가 마을 앞에 세워져 있다. 덕촌리는 본래 남원군 덕고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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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도리는 만동리와 도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 북서쪽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사매면, 북쪽으로는 보절면과 인접해 있다. 만동리는 소석지(蘇錫智)가 처음 터를 잡을 때 마을이름을 ‘만적’이라 하였으나 1555년(명종 10) 홍주이씨 이성춘이 자포실에 살다가 이웃 산수동으로 이주한 후 만적과 산수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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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곡(沙谷)과 율천(栗川)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사곡마을은 1580년 벽진이씨 중시조인 충숙공 이상길이 터를 잡고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본래 남원군 적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율리·하율리와 덕고면의 사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사율리라 하여 덕과면에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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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한 법정리. 신양리는 비촌리와 양선리·작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남원의 적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비내리·양선리·신촌리·오현리·작소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신촌과 양선의 이름을 따서 신양리라 하였다. 비촌리는 조선 말기에 정착한 광주이씨 후손들이 마을 변두리에 담을 치고 출입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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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용산리는 추산리와 배산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원래는 옥토끼가 달을 바라보고 일 년 운을 축원하며, 재미있게 소원성취를 축원하다가 헤어진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온 데서 분토동이라고 불렸다. 그뒤 물길을 막기 위해 인공으로 산을 만들었다고 하여 분토동을 분토(盆土)로 쓰기도 하였지만, 지명을 한자로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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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보절면에서도 특히 천황골은 친환경 농업 체험과 허브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업 지역이다. 또한 전통 농촌문화 체험 테마마을인 추어마을에서는 최상의 추어요리와 미꾸라지잡기, 밤따기, 고구마캐기, 황토길 걷기, 천황봉 등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남원군(南原郡) 보현면(寶玄面)과 고절면(高節面)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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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양리는 면소재지로부터 남쪽으로 3.5㎞ 떨어져 있고 보절면의 계룡산 줄기를 타고 내려온 산 아래에 위치하며 개신마을, 양촌마을, 음촌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개양마을과 신촌마을을 합하여 개신마을이라 하며, 마을의 양지 쪽에 위치한다 하여 양촌마을, 마을의 음지쪽에 위치한다 하여 음촌마을이라 불린다. 본래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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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금다리에 속하는 행정리. 금계리는 보절면 소재지 상신마을에서 남쪽방향 3㎞ 지점에 위치한 농촌마을로 벼농사를 주로 한다. 옥녀봉 밑에 자리한 금계마을은 옥녀가 베를 짜는 옥녀직금(玉女織錦) 형상으로, 마을에 베를 짜는 데 필요한 바디(베틀·가마니틀·방직기 따위에 딸린 기구의 하나)가 있어 바디절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지명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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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황봉 산하에 차나무가 마을 앞에 우거졌다 하여 다뫼라 하였고, 만행산 호랑이가 먹이를 찾아 엎드린 형국이어서 호복동이라 했으며, 2개 마을을 합하여 다산이라 하였다. 1600년 경 조선조 중엽 선조 때 나주임씨, 진주소씨가 난을 피하여 방황하다가 천황봉 아래 터가 넓고 땅이 기름진 다산마을에 정착하였다. 그 후 전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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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룡리는 보절면 소재지로부터 북쪽 방향으로 2.5㎞ 지점에 위치한 마을로 도촌마을, 용평마을, 안평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쌀과 보리 위주의 농사를 지으며, 일부는 축산과 양잠업에 종사한다. 도촌마을은 천황봉 계곡에서 흘러내린 맑은 하천이 오고가는 길손의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 준다 하여 똘촌이라 불리다가 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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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황벌리에 속하는 행정리. 벌촌리는 낮은 야산이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보절면 소재지로부터 북쪽방향으로 1.5㎞ 지점에 위치해 있다. 조선 중엽 명감도사가 벌촌리를 지나다가 지형이 뗏목(배)처럼 생겼다 하여 뗏목마을, 뗏몰이, 뗏말로 불렀다고 한다. 차츰 시간이 흘러 뗏목 벌(筏)자를 써서 벌말, 벌촌으로 바뀌었다. 고려 말 최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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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촌리는 보절면 소재지로부터 북쪽방향 4㎞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사촌리는 보절면 전 지역에 능선을 이루는 천황봉을 기점으로 12평파가 동서로 뻗어 있는 첫 번째 능선인 제1용이 넓고 평평한 마을 터를 싸안고 있어 평사낙안형(平沙落雁形: 하늘을 높이 날던 기러기가 날개를 편 채 평평한 모래톱으로 내려앉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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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치리는 부흥리와 서당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보절면 면소재지에서 남쪽 방향으로 4㎞ 지점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은 산동면, 서쪽은 사매면, 남쪽은 남원시 갈치동, 북쪽은 괴양리와 인접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고절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갈치리와 서당리를 병합하여 서당과 갈치의 이름을 따서 서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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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시리는 성남리와 성북리·계월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의 최북단 오지마을로 보절면의 면소재지인 상신리에서 북쪽으로 6㎞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을 조그마한 산들이 에워싸고 있어 외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반월성을 연상케 한다. 본래 남원군 보현면 성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성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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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파리는 하신리와 상신리·파동리·중신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상신리는 보절면의 면소재지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중현리·파동리·신동리·신흥리와 적과면 도촌리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동과 파동의 이름을 따서 신파리라고 하였다. 하신리는 과거 신흥리로, 상신과 하신 두 마을이 있었는데 그 중 아랫부분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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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행정리. 외황리은 면소재지에서 북쪽으로 2㎞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도와 하천을 끼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 앞산에 거미가 먹이를 잡기 위해 거미줄을 치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지주설망’이라 부르는 유명한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연유하여 처음에는 ‘느린데’라고 부르던 것이 와전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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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목리는 연대 미상의 고목이 마을 가운데 서 있고 당산에 참나무 정자가 있어서 참나무정, 또는 참남정이라 했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진목이라 했다. 내동리는 마을이 산 쪽으로 깊숙이 있다 하여 안골로 부르다 내동으로 바뀌었다. 신기리는 마을이 세워질 때 소득과 발전을 새로운 터전 위에서 닦는다 하여 새터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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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천리는 사방이 하천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여 시내 가운데 숨어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내황리는 풍수지리적으로 거미가 먹이를 잡기 위하여 거미줄을 치고 있는 형태인 지주설망이라는 명당이 있다고 한다. 여기에 연유하여 처음에 ‘느린데(거미가 느리다는 데에서 연유한 것일 가능성이 있음)’라 부르던 것이 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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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사매면은 법정리 9개, 행정리 19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서도리, 계수리, 인화리, 화정리, 대율리, 월평리, 오신리, 관풍리, 대신리가 있다. 행정리로는 노봉리, 수촌리, 서촌리, 수동리, 계동리, 인화리, 화정리, 대율리, 수월리, 덕평리, 하신리, 중신리, 신촌리, 오현리, 풍촌리, 관촌리, 세동리, 상신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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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계수리에 속하는 행정리. 계동리는 수동리와 함께 법정리인 계수리에 속해 있다. 마을 앞에 소하천이 흐르는 낮은 산악 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전답이 즐비하여 오곡이 풍부하고, 울창한 소나무림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계동리는 본래 남원군 사동면 계동 지역으로, 계수나무가 있고, 계화낙지 명당이 있어 계수동 혹은 계동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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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수리는 계동리(마을)와 수동리(마을)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마을 앞에 소하천이 흐르는 낮은 산악 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전답이 즐비하여 오곡이 풍부하고, 울창한 소나무림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본래 남원군 사동면(巳洞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수동(壽洞)마을과 계동(桂洞)마을이 통합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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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촌리와 풍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남원군 매내면 풍촌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촌리·세동리·풍촌리·상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관풍리라 하여 사매면에 편입시켰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사매면 관풍리가 되었다.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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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신리는 2개의 행정리, 즉 대산리(大山里)·상신리(上新里)로 나뉘어 있다. 혼불의 고장인 사매면의 면소재지로부터 남동쪽 3㎞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보절면과 광치동의 경계이다. 대신리는 원매안(元梅岸)·여의(如意)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매안은 당초 ‘구내방(丘內坊)’이었는데, 약 300년 전 공자(孔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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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을 대율리라고 부르게 된 것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마을의 뒷산에 밤혈[栗穴] 명당이 있고, 마을 서편의 서촌마을 그 밑의 골짜기 마을을 모굴, 남원을 가는 길목에 있는 쌍거리(삼거리), 박석치 등을 통칭하여 한밤(큰밤)·한배미[栗峙] 등으로 불리어오다가 1860년경 큰대(大) 밤율(栗)을 따서 ‘대율’이라 고쳐 불렀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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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도리는 노봉리와 수촌리·서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사매면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본래 남원군 사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서원리와 도촌리를 병합하여 서도리라 하였다. 노봉리의 이름은 원래 이곳에 노봉서원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서원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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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신리는 하신리와 중신리·신촌리·오현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사매면의 면소재지이기도 하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원군 매내면 지역의 하신리·중신리·신촌리·세동리·풍촌리의 일부와 적과면의 오현리 일부를 묶어서 남원군 사매면에 편입하였는데, 이때 오현과 신촌의 이름을 따서 오신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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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 터가 동쪽을 향하고 있어 달이 뜨면 정면으로 달빛을 받는다 하여 ‘달이 뜨면 바로 보이는 언덕’이란 뜻으로 월평이라 했다고 한다. 마을 앞이 넓은 평지인 관당들이 있어 인월에서 제일 넓은 들이라 하여 월평이라고 불렀다는 설 등 유래가 분분하지만 내용은 비슷하다. 1800년경에 인월 부근에서 제일 부자인 박씨가 인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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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적으로 네 마리의 뱀 머리 형국이 있는 곳 즉, 사사두(四巳頭)의 뱀머리의 형국인 사두혈(巳頭穴)이 있는 곳이라 하여 일찍이 비암골 또는 뱀골이라 불러 왔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지명을 한자로 옮겨 인화리로 바뀌었다. 일설에는 이 마을 뒷산인 무산(舞山)에 선인무수(仙人舞袖)의 명당이 있어 인화라 했다고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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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의 지세가 꽃봉오리 속의 가장 큰 꽃술인 화심(花心)과 같은 화심명당이라 하여 화정리(花亭里)라는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 일설에는 옛날 유명한 대사가 따뜻한 봄날 노적봉을 산책하다가 멀리 한 정자가 보이는데 정자를 둘러싼 주변의 아름다운 정기가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지라 마을 이름을 ‘꽃정이’라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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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산내면은 지리산의 안쪽에 위치한다 하여 산내(山內)라 하였다. 문헌상으로는 940년(태조 23) 운봉현 산내방(山內坊)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산내’라는 지명은 높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지명이기도 하다. 350년 삼한시대 때는 마한에 속하였으며, 마한에서는 달궁에 별궁을 설치하였다. 940년(태조 23)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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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입구 약 300m 지점에 산신바위라는 기암이 있는데, 산신령이 노니는 곳이라 하여 영대(靈臺)라 칭하고, 그 안쪽 마을을 안영대, 바깥 마을을 바깥영대라 하였다. 본래 운봉의 산내면 지역으로 안영대 또는 내령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횡치리·외령리·팔랑리를 합하여 내령리라 하고 남원군 산내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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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달궁리는 법정리인 덕동리가 행정편의를 위해 덕동리와 달궁리로 분리된 것이다. 지리산 달궁계곡이 있는 산악 지역이다. 달궁은 삼한시대 때 마한(馬韓)의 별궁(別宮)이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거기에서 이름이 유래하고 있다. 기원전 84년(마한의 효왕 30)에 마한과 진한 간의 싸움이 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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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법정리로서의 대정리에는 중기리(마을)·대정리(마을)·매동리(마을)의 3개 행정리가 있으며, 산내면 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대정리가 처음으로 형성되었던 솔고개에 큰 샘이 있어 ‘큰 샘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큰샘몰’이라 하였다. 솔고개는 고개에 소나무가 많이 있어서 솔고개라고 하였다. 중기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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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덕동리는 지리산 서북부의 산악 지역이다. 법정동으로서의 덕동리는 덕동리(마을)와 달궁리(마을)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예전에는 지리산의 오지마을이었으나 요즘은 지리산과 뱀사골 계곡·달궁계곡을 찾는 휴양촌으로 각광받고 있다. 덕동마을은 1800년경 동래정씨 일가가 속세를 떠나 산 좋고 물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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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 앞 200m 지점에 고양이 모양의 바위가 있어 괭이골이라 하였고 한자로 ‘고양이 묘(猫)’자를 써서 묘동(猫洞)이라 하였다. 괭이는 고양이의 전라북도 방언이다. 또한 마을의 위치가 명당이라 하여 ‘무덤 묘(墓)’자를 사용하여 묘동(墓洞)이라고도 하였다. 매계리는 땅의 형세가 매화꽃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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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예전에는 산내면의 소재지였으나 지금은 실상사 입구의 마을로 관광객의 탐방이 잦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예전에는 통혼권, 경제권이 하나여서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이 없는 동서 문화의 대표적인 융합 지역이었다. 마을 뒤로는 백운산(白雲山)[902.7m]이 있고,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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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산기슭에 집들이 띄엄띄엄 몇 호씩 있어 마치 뜬 구름같이 있다 하여 ‘뜰 부(浮)’자와 ‘구름 운(雲)’자를 써서 부운(浮雲)이라고도 하며, 첩첩산중에 항상 구름이 머물러 있어 구름 속에 떠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부운이라고도 한다. 1650년경 장수황씨가 속세를 떠나 부운에 처음 정착하였다고 하며 그 후 각처에서 여러 성씨가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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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말을 탄 선비가 마을을 지나가다 쉬어간 곳이라 하여 사마정(士馬亭)이라 불렀는데, 방언으로 ‘정’을 ‘쟁이’ 또는 ‘정이’라 하여 일명 사마쟁이 또는 사마정이라 하였다. 그런데 이름 모를 한 장군이 마을 뒷산에 ‘산고동’이 있다 하여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 마을을 내려다보니 마을의 형세가 꽃과 같아 삼정산(三亭山)[1,182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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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들어서기 전에는 뒷산 백운산 기슭에 황강사(黃岡寺)란 절이 있었고 북쪽으로 약 200m 위치에 꿩이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는 복치혈(伏雉穴) 굴이 있어 황강사의 ‘황(黃)’자와 복치혈의 ‘치(雉)’자를 따서 황치(黃雉)라 하였다. 마을 주변의 3개 자연 마을 중 위쪽에 있어 웃황치라 하다가 한자로 바꾸어 상황(上黃)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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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해발 800m의 고산준령에 위치하여 구름도 누워 간다는 뜻으로 와운(臥雲)이라 하였으며 일명 눈골 또는 누운골이라고도 한다. 1595년경 영광정씨와 김녕김씨가 임진왜란을 피해 깊은 계곡을 찾아가다 공기가 맑고 산세가 좋아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본래 운봉군 산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반산리, 미동, 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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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장항리에 속하는 행정리. 온수동(溫水洞), 원수동(元水洞), 또는 원천이라 했다. 본래 만병이 치료된다는 약수가 나와 온수동이라 하였는데, 병을 치료하기 위해 나환자들이 많이 모여들자, 주민들은 이들을 막기 위해 우물을 메우고 원수동이라 바꿔 불렀다. 그 후 일목 장군 주서 박봉양의 제안으로 원천리라 부르게 되었다. 현재도 흔히 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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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동쪽에 거대한 자연석 두 개가 유달리 우뚝 서 있으므로 돌이 서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선독골, 선돌골이라 불렸고, 한자로 입석(立石)이라 하였다. 선독골은 ‘서다’와 ‘돌’, ‘골’로 분석이 된다. ‘독’은 ‘돌’의 전라북도 방언이다. 그런데 이 바위가 서 있으면 입석리는 흥하지만 건너다보이는 원천리는 망한다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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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뒤 덕두산 줄기의 자락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는데, 산세가 노루목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노루 장(獐)’자, ‘목 항(項)’자를 써서 장항리라 하였고, 지금도 사람들은 노루목이라 부른다. 본래 운봉군 산내면 지역으로 벗들[柳坪]과 한밭[大田], 묘동(猫洞)까지도 장항리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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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에 속하는 행정리. 사방이 병풍을 둘러놓은 것처럼 높은 산으로 포위되어 있고, 그 가운데 마을 터가 있다 하여 ‘가운데 중(中)’자와 ‘터 기(基)’자를 써서 중기리라 하였다. 또 마을 터가 중앙의 길지라 해서 중기라 하였다고도 한다. 예로부터 중터라고 불렀다. 마을이 번창하여 세대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또 위아래로 뜸이 생긴 후로는 상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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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이 들어서기 전에 뒷산 백운산 기슭에 황강사(黃岡寺)란 절이 있었고, 북쪽으로 약 500m 위치에 꿩이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는 복치혈(伏雉穴)이 있어 황강사의 황(黃)자와 복치혈의 치(雉)자를 따서 황치(黃雉)라 했다. 한편 황치(黃雉)의 치(雉)를 고개 치(峙)로 써서 황치(黃峙)골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을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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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들어서기 전에는 뒷산 백운산(白雲山)[902.7m] 기슭에 황강사(黃岡寺)라는 절이 있었고, 북쪽으로 약 600m 위치에 꿩이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는 복치혈(伏雉穴)이 있어 황강사와 복치혈을 따서 황치(黃雉)라 하였다. 하황리는 황치의 제일 아래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상황리·중황리·하황리를 통틀어 황치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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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북쪽에는 만행산 천황봉, 남쪽으로는 고남산 태조봉이 우뚝 솟아 있고, 면 중심부를 섬진강 상류인 맑은 요천이 비옥한 농경지를 적시며 흐르는 청정 고장이다. 천황산(만행산) 동쪽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산동면이라 했다. 산동면에는 산동방과 목동방 등 2개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1654년(효종 5) 산동방에서 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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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촌리와 신기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조선 세조 때인 1460년경 능성구씨가 처음 정착하였다. 그 뒤 부안김씨, 서산유씨가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산동면 지역으로 큰말 또는 대촌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등구리·선촌리·신기리·대촌리·대치리의 각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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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상리는 산동면 소재지로부터 북동쪽으로 5.5㎞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대성산, 서쪽으로는 천황봉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다. 최근 상신리에 만행산 천문체험관이 설립되었다. 대상리는 대치(大峙)와 상점(上占)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상신리는 상점과 신기의 이름에서 따왔다. 대상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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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마을 주변에 나무가 무성하여 나무골로 부르다,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목동으로 바뀌었다. 목동은 1570년(선조 3) 김일의 20세 손인 김익복이 부안군에서 출생하여 남원군 금지면 순흥안씨를 아내로 맞아 세 아들을 낳았다. 세 아들은 마을 뒤 풍곡사 주변의 운중발룡형(雲中發龍形)의 터에 선조를 모시면 자손들에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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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동마을의 본래 이름은 가말이다. 조선조 이서구 대감이 전라감사 시절에 이곳을 지나다가 마을을 가리키며 만 사람을 배불리 할 수 있을 곳이라는 만인호인지상(萬人好人地相)이라 감탄했다. 이에 따라 지세가 가마솥과 같다 하여 처음에는 가마말 또는 가말이라고 했다가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부동으로 바뀌었다. 중절마을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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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근에 승련사라는 큰 절이 있어서 본래 이 마을 이름은 승련이었다고 하며, 그 뒤 승련사의 연꽃을 갖다 심고 마을 이름을 식련이라 불렀다고 한다. 1490년경 김해김씨가 처음 터를 잡았는데 부근에 승련사라는 큰 절이 있었다고 한다. 동학란 때 동학군의 집결지였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산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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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월석리에 속하는 행정리. 월산리는 본래 달뫼였다. 이 마을에는 대성산 자락에 자리한 큰 달뫼와 영월산 아래의 작은 달뫼가 있었다. 마을을 둘러싼 산이 반달형으로 생겨 마치 솟아오른 달을 맞이하는 형상이다. 일설에는 마을 터가 높아 달이 다른 마을에 비해 먼저 비친다고 해 월산이라고 했다고 한다. 1300년경 대성산 아래 삼봉(三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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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석리는 월산리와 석동리의 이름을 따서 월석리라 하였다. 월산리는 본래 달뫼였다. 이 마을에는 대성산 자락에 자리한 큰 달뫼와 영월산 아래의 작은 달뫼가 있었다. 마을을 둘러싼 산이 반달형으로 생겨 마치 솟아오른 달을 맞이하는 형상이다. 일설에는 마을 터가 높아 달이 다른 마을에 비해 먼저 비친다고 해 월산이라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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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이곡리의 본래 이름은 배실이다. 마을의 모양이 배를 잡아 맨 것 같다 하여 처음에는 배실이라 불러오다 땅 모양이 배를 잡아 맨 것보다는 배꽃이 사방에 날려 있는 형태라 하여 배나무의 배실로 고쳤다고 한다. 하지만 마을의 지형이 배꽃이 떨어진 이화낙지형국(梨花落地形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배실로 불려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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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송동면은 법정리 13개, 행정리 26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신평리, 송내리, 사촌리, 송상리, 장국리, 흑송리, 송기리, 장포리, 영동리, 연산리, 양평리, 두신리, 세전리 등이 있다. 행정리로는 신기리, 백평리, 송내리, 외산촌리, 내산촌리, 문치리, 오촌리, 생촌리, 원촌리, 부석리, 태동리, 동서내리, 안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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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신리는 행정리인 신촌리와 두곡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남원시에서 10㎞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요천수를 경계로 금지면과 인접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두동면 두곡리 지역으로 두실, 망골 또는 두곡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촌리·두곡리를 병합하여 두곡과 신촌의 이름을 따서 두신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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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행정리. 봉화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이 가마솥[釜]과 같이 생겼고, 윗다리[上橋]는 솥의 뒤 이마, 아래다리[下橋]는 솥의 앞이마처럼 보인다고 한다. 이 형국을 따서 가마마을이라 하였으며 줄여서 ‘가마말’이라고도 하였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가마말이 변하여 ‘가말’이 되었고 한자로 바꾸어 부동(釜洞)이라 하였다. 146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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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후기인 1865년경 대홍수로 인하여 마을 앞에 큰 쏘[沼]가 생겼다. 그 쏘를 말청쏘라고 했는데 부근이 모래층으로 형성되어 있다 하여 ‘모래 사(沙)’자를 써서 사촌(沙村)이라 하였으며 윗마을을 내사촌, 아랫마을을 외사촌이라 불렀다. 1392년 경주최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1570년경 여양진씨가 마을 위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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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전리는 동양리와 중양리·신산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세전리는 선사유적지를 포함한 많은 유적과 유물이 있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 마을이다. 세전리의 원래 이름은 잠밭이다. 이밖에도 솥뫼에서 뻗어내린 낙맥의 형태가 마치 지네 같다고 하여 오공동이라 하였으며, 노거수인 비사리나무가 마을 한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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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동리와 부동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송동면의 면소재지이다.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소터, 솔터, 또는 우동이라 불렸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와우혈이라고 한다. 마을 건너편 안산은 쇠구시라 하여 구시골로 부르고 있어 송기마을이 와우혈이란 것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우동리는 소의 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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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송내리는 지리산 줄기인 원통봉 자락에 자리 잡은 산간 마을이다. 본래 이름은 봉수리라 했는데, 그후 큰솔 안·작은 솔안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촌리와 대촌리 각 일부와 흑성면의 신기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내리라고 하였다. 고려 전기인 980년(경종 5) 전주최씨와 오씨가 처음 터를 잡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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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상리는 문치리와 오촌리·원촌리·생촌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송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송내리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송상리라 하였다. 문치리는 마을의 지형이 물래 형국이라 하여 물래재로 불리던 곳으로, 마을에 사당이 생긴 뒤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글월 문(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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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평리는 신기리와 백평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흑성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백평리와 신기리 일부와 송내면 대촌리 일부를 병합한 뒤 신기와 백평의 이름을 따서 신평리라고 하였다. 신기리는 조선 중기 청주한씨가 처음 정착하였고, 그후 옥천조씨와 김녕김씨, 동래정씨가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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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919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평촌리, 양촌리, 오산리, 치촌리, 세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한 뒤 양촌과 평촌의 이름을 따서 양평리라고 하였다. 1630년경 진주강씨가 동성 마을을 이루다가 그뒤 문화유씨와 전주이씨·흥덕장씨 등이 양지촌에 정착하였다. 그 중 일부가 평촌에 정착하여 거주하다가 1920년 6월 경신년 대홍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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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연산리는 송동면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시와 세전리, 금지면과 수지면 사이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본래 이곳에는 오산과 방죽안, 또는 연동이란 자연 마을이 있었는데, 두 마을을 합하여 연산이라고 불렀다. 1500년경인 연산조 때 김씨와 오씨, 변씨 등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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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동리는 영촌리와 손동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손동리와 영촌리, 오산리, 장포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촌과 손동의 이름을 따서 영동리라 하였다.영촌리는 정착조인 김수은이 이곳에 정착하기까지 수많은 고개를 넘어왔다고 해서 잿말, 재마을로 부르다 영촌(嶺村)으로 바뀌었다. 손동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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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태동리, 동내리, 서내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국리라 하였다. 부석리의 명칭은 마을 앞산에 돌이 많아 생겼다. 태동리의 본래 이름은 이뜰이라고 하였다. 마을에 힘이 센 장사인 이뜰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힘이 좋다는 소문이 남원에 퍼져 이뜰장사라 불렀다. 이것이 나중에 마을 이름이 되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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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긴 냇가가 되므로 장가실 또는 장로가 되었다. 1623년(인조 원년)에 처음으로 달성서씨와 진주하씨가 터를 잡아 정착했고, 그 뒤에는 진주강씨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두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포리라 하여 두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56년 7월에 송동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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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안동리와 척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흑송리라 하였으며 1995년 남원시·남원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가 되었다. 안계리는 본래 이름이 안가리였으나 마을의 지형이 요천 변에 위치해 있어 기러기가 날개를 접고 백사장에 내려앉은 형국이라 하여 이름을 안계로 바꾸었다. 약 50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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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수지면을 관통하여 흐르는 수지천이 예로부터 물이 깨끗하고 물맛이 유난히 좋아 ‘물 수(水)’자, ‘맛 진[旨]’자를 붙여 수지면이라 했다. 또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물이 시작되는 곳이란 뜻으로 옛부터 물머리[首旨]라고 불렀다 수지방(水旨坊)과 초리방(草里坊) 등 2개 방(坊)이 있었던 지역으로 1897년(고종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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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고정촌이라 했는데, 이곳에 정착한 정씨(丁氏) 일족이 역적의 무리를 제거하고 이 마을을 없애 버린 후 지금의 고정마을로 이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 때 정씨가 터를 잡고 정자나무를 심은 후 큰 서당을 설립하여 그 뜻을 오래 기억하자는 뜻에서 고정이라 하여 지금까지 그대로 부르고 있다. 본래 남원군 수지면 지역으로 고정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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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남창리는 섬진강을 분기점으로 전라남도 고달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법정리로서의 남창리는 행정리인 용강리·신평리·남창리로 나뉘어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남창리는 용강, 또는 남원부의 조세 보관창고인 남창이 있어 남창부라 했다. 남창마을은 1610년(광해군 2)경 해주오씨가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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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정리는 등동리·가정리·마연리·산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수지면 면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3㎞ 떨어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마연리·산촌리·둔촌리·가정리·외호곡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산촌과 가정의 이름을 따서 산정리라 하였다. 등동리는 약 3백 년 전부터 여양진씨, 경주김씨, 순흥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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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유촌리와 포암리의 이름을 따서 유암리라 했다. 유촌리에는 1535년(중종 30) 봄에 죽성박씨 연주라는 사람이 처음 정착하였다. 이 사람은 풍수지리설에 조예가 깊어 견두산 정상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고, 춘삼월 버드나무에 꾀꼬리집이 있는 유지앵소(柳枝鶯巢)의 길지가 있음을 알았다. 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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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초리는 문화유씨의 세가 큰 초리와 사방이 대밭으로 둘러싸여 은신처로 알려진 서당리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유씨 시조 유차달이 황해도 문화현 초리방에서 태어났는데 시조의 탄생지 이름을 따서 초리라고 명명했다는 설과 산이 적고 들이 넓어 풀이 많은 관계로 초리라 했다는 설이 있다. 초리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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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곡리는 외호곡리, 내호곡리, 신덕리로 이루어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외호곡리, 내호곡리, 양촌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호곡리라 하였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남원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가 되었다. 호곡리의 처음 이름은 호음실이었다고 한다. 이 마을은 견두산 자락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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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아영면은 남원의 문헌 기록상 최초로 등장하는 지역이다. 아영은 삼국시대에 아막(阿莫), 아용(阿容), 아영(阿英)이라 하였고 지금도 옛 지명이 아막산성(阿莫山城) 등으로 남아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중 「백제본기」에서는 아막산성으로, 「신라본기」에서는 아막성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아영면 두락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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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년 묵은 칡덩굴이 우거지고 마을 앞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갈계(葛溪)라 하였다. 조선 초기 함양박씨(咸陽朴氏)가 들어와 번창하였으며 박씨들의 집성촌이 되어 지서, 학교, 보건소 등을 유치하는 데 힘써 큰 마을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래 운봉의 북상면(北上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갈계리라 하여 남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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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에 속하는 행정리. 고인리는 광평리·청계리·의지리와 함께 법정리인 청계리에 속해 있다. 아영면 소재지(광평)에서 서북쪽으로 약 400m 지점에 위치하며, 마을 바로 뒤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다. 마을 입구에는 3기의 지석묘(支石墓)가 있는데 유구(遺構)에 의하면 갈계리·봉대리와 같은 시기인 청동기시대 이전의 것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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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형성될 당시만 해도 사람이 드물고 천연의 밀림이 우거진 깊은 골짜기여서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여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니 마을 사람들은 자연히 산신을 섬기게 되었다. 집집마다 정성을 드리고 매년 마을 공동으로 산신제를 모셔 개를 잡아 호랑이에게 바쳤다 하여 마을 이름을 구식(拘食)이라 하였다. 또 일설에는 호랑이가 먹이로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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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阿英面) 인풍리(引風里)에 속하는 행정리. 내인리는 매산리·외인리와 함께 법정리인 인풍리에 속해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소재지(광평)에서 서남쪽으로 5㎞ 지점에 위치하며, 아영면의 관문이다. 고려 1380년(우왕 6)에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적을 섬멸하기 위해 이 곳의 바람을 끌어와 그 바람을 이용하여 왜장 아키바쓰[阿只拔都]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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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아곡리에 속하는 행정리. 법정리인 아곡리가 당동리와 아곡리의 2개 행정리로 분리되어 생겨났다. 아영면 소재지(광평)에서 서남 방향으로 농로를 따라 약 6.5㎞ 지점에 있다. 마을 이름을 땅골·당골·당동이라 부르는데, 원래는 복성동이라 했다고 한다. 이 마을의 개울 상류에는 새목이재·복성이재(일명 두고개)와 장삼이 등이 있는데, 당시는 통칭하여 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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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갈계리에 속하는 행정리. 천년 묵은 칡덩굴이 우거지고 마을 앞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칡 갈(葛)’자와 ‘시내 계(溪)’자를 써서 갈계(葛溪)라 하였다가 갈계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동갈이 되었다. 1150년경 창원정씨(昌原丁氏) 일가가 처음 터를 잡아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그 후 형씨(邢氏)가 들어왔고 조선 초기 함양박씨(咸陽朴氏)가 옮겨와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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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두락리는 이동마을을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아영면 면소재지에서 동북쪽에 위치하며, 경상남도 함양군과 경계가 된다. 인월면 유곡리와의 경계 능선에 가야 고분군 30여 기가 분포되어 있다.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국경 마을이어서 남자들이 싸움터에 끌려가 여자들이 농사일을 하였는데, 흉년이 들어 고사를 지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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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인풍리에 속하는 행정리. 매산리는 아영면 소재지(광평)에서 서남쪽으로 4㎞ 지점에 위치하며, 아영면 입구에서 1.3㎞ 오다 보면 왼쪽 첫 마을이다. 시군도 제29호선과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마을의 지형이 매화낙지(梅花落地) 형국이라 하여 매산이라 했다. 1530년경에 남양홍씨가 방죽 옆에 집을 짓고 살면서부터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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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원래는 운봉의 북상면 지역으로 처음에는 ‘쑥대’, ‘쑥띄’로 불렸다. 이후 ‘쑥 봉(蓬)’자를 써서 봉대(蓬臺)라고 부르다가, 풍수지리상 새[鳥]의 형국이라 하여 봉대(鳳臺)라 하였고, 1941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쓰기에 편하도록 봉대(奉大)로 고쳤다. 백두대간의 시리봉 자락에 형성된 마을로, 북으로는 아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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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갈계리에 속하는 행정리. 천년 묵은 칡덩굴이 우거지고 마을 앞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칡 갈(葛)’자와 ‘시내 계(溪)’자를 써서 갈계(葛溪)라 하였다가 갈계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서갈이 되었다. 1150년경 창원정씨(昌原丁氏) 일가가 처음 터를 잡아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그 후 형씨(邢氏)가 들어왔고 조선 초기 함양박씨(咸陽朴氏)가 옮겨와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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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행정리. 동편의 큰 마을 율동(栗洞)에서 바라볼 때 율동 서편의 정자나무가 서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이름을 서정(西亭)이라 하였다. 일명 ‘서지이’라고도 부른다. 고려 초기 목종(穆宗)[980~1009] 때 김해김씨와 진양형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정착하였다. 최초 마을의 형성 위치는 옛날 옹기를 구웠던 독점골로 현재에도 10여 호가 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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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아막성 아래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성리(城里)라 하였으며, 성 가까이 있는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을 상성(上城), 아래 위치한 마을을 하성(下城)이라 하였다. 상성은 흥부의 발복지 마을로 입증되어 ‘흥부마을’ 혹은 ‘흥부발복지마을’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래 운봉군 북하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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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행정리. 심산유곡에 위치하여 송림이 울창하니 마을 이름을 솔무데기 또는 송리(松里)라고 하였다. 일설에는 조선 중기 큰 흉년이 들어 굶어 죽는 사람이 잇따라 생기자 마을의 송씨(宋氏) 부자 일가가 자신의 창고 문을 열어 마을 주민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주어 사람들을 살렸다고 한다. 그 후 송씨의 덕행을 칭송하는 뜻으로 마을 이름을 송리(宋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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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아영면에서 제일 먼저 형성된 마을로 전해지는 아곡리는 위치가 신라와 백제의 국경 지대인 아막성(阿莫城)의 성역이라 하여 아실이라 했는데 한자로 옮기면서 아곡(阿谷)이 되었다. 통일신라 초기 달성서씨 일가가 터를 잡아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 후 서씨들이 타지방으로 이주하고 재령이씨, 함양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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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 옆 산의 형국이 자라와 같아 자래뫼(자라뫼)라 불렀다. 그 후 오산(鰲山)으로 표기하다가 한문으로 ‘자라 오(鰲)’자를 쓰기에 번잡하므로 발음이 같은 오산(五山) 또는 오산(吾山)으로 고쳐 썼다고 한다. 그 뒤 지금은 오산(五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1930년 무렵 한때는 원월산(元月山)으로 부른 적도 있었다. 150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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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행정리. 외지리에 대한 지명에는 몇 가지 유래가 전한다. 마을의 뒷산이 모산(母山)인데, 풍수지리설에 의한 명산으로 북쪽에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받들어 모신다는 유아봉모(乳兒奉母)의 형국이라고 한다. 어머니를 모시는 여러 아이 중의 아기 자리가 이 마을에 해당된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밖에 있는 아기’라는 뜻으로 밧진애기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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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月山)’이라는 이름은 ‘달바위 섬’에서 ‘월(月)’을 ‘오산(五山)’에서 ‘산(山)’을 딴 이름이다. 운봉의 북상면 지역의 구주리(舊主里), 신지리(新至里) 일부와 북하면의 성리(城里) 일부를 병합하여 남원군 아영면에 편입하였다가 1995년 남원시에 편입되었다. 백두대간 기슭의 450m 고지에 위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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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의지리에 속하는 행정리. 주변의 지세가 아담스러워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마을로서 피난처로 알맞아 초기에는 마을 이름이 야동(夜洞)이라 불리다가 경주김씨의 집성촌이라 하여 경주의 옛 이름을 따서 월성(月城)이라 하였다. 그 후 밤나무를 많이 심어 소득을 올리면서 유명해지자 1930년대에 이르러 사람들이 ‘밤골’이라 불렀다. 그 후 율동(栗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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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최초로 마을에 정착한 옥천조씨(玉天趙氏)가 마을 터를 잡을 때 지형이 개미의 허리를 닮았다 하여 개미주라 하였다가 개암지 또는 개암주라고 하던 것을 한자로 바꾸어 의지(蟻池)가 되었다. 1494~1506년경 옥천조씨가 괴질을 피하여 들어와 정착하였으며, 그 후 김해김씨 등 타성이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운봉의 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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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성계 장군이 1380년(우왕 6) 황산대첩 당시 이곳의 바람을 끌어 화공(火攻)으로 왜구를 물리쳤다고 하여 ‘바람시기(혹은 바람세기)’라 불렀던 것을 한자로 옮기면서 인풍리라 하였다. 한편 비단 자락이 바람에 나부끼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운봉의 북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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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일대리는 마을이 길게 뻗어 있어 띠와 같다는 의미로 일대(一臺, 逸臺)라 하였다가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마을이라 하여 ‘일대(日臺)’로 바뀌었다. 일대리에 속하는 부동리는 뒷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이 가마솥[釜] 같다 하여 ‘가마말’ 이라고 했는데, 줄여서 ‘가말’이 되었고 한자로 바뀌면서 부동(釜洞)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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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외지리는 뒷산이 풍수상 유아봉모(乳兒奉母)인데 아기들의 자리가 마을에 해당하며 밖에 있는 아기라는 뜻으로 ‘밧진애기’라 하였으며,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외지(外至)가 되었다고 한다. 광평리는 주위가 넓은 평야여서 넓은 들이라는 뜻의 ‘너더리’였는데 한자로 옮기면서 광평(廣坪)이 되었다. 고인리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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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면. 이백면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 서쪽으로는 요천이 흐르는 남원시의 중앙에 위치한 도심 인접 지역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국도 24호선과 산업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옛 지명 백암방(白巖坊)과 백파방(白波坊)에서 앞의 흰 백(白)자 두 개를 따서 이백면이라 했다. 백제의 고룡군에 속하였다가 신라 경덕왕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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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기리는 내기마을과 강촌마을이 동에서 서로 길게 뻗어 있는 지리적 특징을 보인다. 중산간부의 약간 경사진 마을로 쌀과 보리 위주의 농업이 주종을 이룬다. 내기리와 강촌리의 이름을 따서 강기리라 하였다. 내기리는 시루봉과 방학산 같은 산악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곳의 안쪽에 위치하여 안터 또는 내기라 불린다. 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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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립리는 이백면의 중심부에 있으며, 면사무소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모여 있다. 과리마을과 입촌마을로 구성되어 있고 산줄기가 마을을 감싸며, 백암천의 근원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과리, 갓바래, 암내, 까막재 등이 있고 메복지, 성떼미, 제비당, 갓바래재, 당굴고개, 여시고개가 있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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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원과 이백을 경계로 하는 요천교를 지나 좌우측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마을 뒤를, 24번 국도가 마을 앞을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평야부의 마을이다. 2007년 2월에 요천 권역 농촌 마을 종합개발 사업이 확정되었다. 계산(鷄山)마을은 마을의 대나무 곁에 단풍나무들이 있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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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행정리. 안(安)씨가 사는 마을이라 하여 안골이라 하였는데, 뒤에 한자로 바뀌면서 뜻이 와전되어 안골이 내(內)동으로 바뀌었다고도 하고, 안골과의 경계로 가운데 숲(古松)을 두고 그 안쪽은 숲 안, 그 바깥쪽은 숲 밖이라 하였으나,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숲 안이 내동으로, 숲 밖이 외동으로 되었다. 내동마을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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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동마을은 글공부를 하는 방서당(房書堂)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채곡마을은 마을 앞뒤가 넓은 구릉지로 나무실이라는 풍성한 초원이 있어 ‘나물 채(菜)’자를 써서 1910년 채곡리로 불러오다가 그 후 다시 이백면 서곡리 채곡으로 칭하게 되었다. 서곡리는 서당마을과 채곡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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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가리는 목가리와 양강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에서 북동쪽으로 6㎞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도 15호선이 마을 앞을 통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자연 마을로는 갱거리, 나뭇거리, 양강, 구룡새터 등이 있다. 본래 남원군 백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목가리와 기양리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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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척동리는 마을에 잣나무가 많아 잣골이라 하였다. 그 후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뒷산에 옥녀가 베를 짜는 옥녀직금 형국이 있는데 그중 잣골은 옥녀가 비단을 재는 자에 해당된다고 하여 척동(尺洞)으로 고쳤다고 한다. 연산군 때 고죽동(高竹洞)에 거주하던 유자광(柳子光)이 마을 뒤로 흐르는 요천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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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오촌리는 자래울 또는 오촌이라 하였다. 부친의 묘를 쓰기 위해 마을 앞 당산의 땅을 파던 연안이씨는 땅속에서 바위가 나오자 그 바위를 깨뜨렸다. 그러자 바위 속에서 자라 한 마리가 기어 나온 후 물이 솟았다고 한다. 연안이씨는 묘를 다른 자리로 옮기고 물이 솟은 자리에 우물을 만들었다. 이러한 연유로 자라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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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평지여서 평지말로 부르다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평촌이라 하였다. 1780년경 순흥안씨가 지금의 양가저수지에 처음 정착하였다고 한다. 본래 여원치에 이르는 계곡에 있는 양가저수지를 만들기 전에 그곳에 소수의 농가가 거주하였으나 도적이 극심하여 주민들이 분산, 이주하여 지금의 마을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의 백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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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효촌리는 조정에서 최시옹(崔是翁)의 며느리에게 효부상을 내린 이후, 효부가 난 마을이라 하여 효촌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효촌과 신기의 이름을 따서 효기리라 하였다. 본래 남원군 백암면 지역으로 효기리는 신기리에, 효촌마을은 효촌리에 속했던 지역이다. 새터 또는 응령역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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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1380년(고려 우왕 6)에 삼도도순찰사 이성계 장군은 이곳 인월에서 왜장 아지발도를 토벌하기 위해 황산에 진을 치고 대치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치열한 전투에서 승기를 잡아가던 중 해가 서산에 기울면서 왜적의 행동을 탐지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때 이성계 장군은 하늘을 우러러 달뜨기를 기원하였다. 이윽고 동쪽 하늘에서 밝은 달이 떠올라 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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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리산의 지맥이 서쪽으로 완만히 흘러내려 형성된 마을 터는 말이 누워 있는 와우형에 비유해 마을의 중앙이 배꼽에 해당된다고 한다. 또 제비집 형국인 연소형(燕巢形)이라고도 하는데 마을을 감싸고 있는 작은 언덕은 제비집이고 동쪽은 상산으로 그 끝자락에 있으며 제비집 두 개의 형상은 여원치(女院峙) 너머 최고의 명당 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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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행정리. 처음에는 마을 이름을 계암(鷄岩)이라 하였는데 계암마을은 무슨 연유인지 마을 사람들이 30세를 넘기 전에 요절하여 마을이 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노인이 나타나 마을의 지세를 풍수로 풀어 주었다. 노인은 “뒷산 매봉이 매혈[鷹穴]이고 취암리 앞산이 수리[鷲]이니 이 두 형국 사이에 있는 닭바위[鷄岩]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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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건지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의 지형이 물이 풍부하지 못한 지형이라 마을 사람들이 물을 갈망하는 심정에서 건(乾)자를 따서 건지(乾芝)라 이름지었으며, 건지의 안쪽 마을이라는 뜻으로 내건(內乾)이라 부르게 되었다 1650년경 함안조씨(咸安趙氏)와 김해김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이룬 이후 여러 씨족들이 이주하면서 마을을 이루었다. 예부터 운봉 여원치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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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행정리. 동복오씨 성을 가진 한 선비가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았더니 마을이 안정되고 가족들이 날로 건강해지자, 정신 수양의 도장이라는 뜻으로 도장(道庄)이라 불렀다고 한다 1852년 동복오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 그후 동복오씨가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긴 뒤에 김해김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본래 운봉군 동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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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820년(순조 20) 동복오씨(同福吳氏) 가문의 한 사람인 은암거사(隱庵居士)가 숨어 살았다 하여 은마을[隱里]로 불리었다. 그 후 풍수설에 따라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와우형(臥牛型)이라 하여 와우가 되었으며, 상우(上牛)는 와우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20년 동복오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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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고려 말 왜구가 인월(引月)에 본거지를 두고 약탈, 살인, 방화 등 무도한 만행을 저지르자 조정에서는 이성계(李成桂) 장군을 급파하였다. 이성계는 황산(黃山)에서 왜구의 두목 아지발도를 쏘아 죽이고 크게 승리를 거두었다. 왜구를 공격할 때 인월 서쪽에 군사를 숨겨 둘 만한 요지가 있어 그곳에 약간의 군사를 매복시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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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신라와 백제의 국경 지역이었던 이곳에는 마을 남동쪽에 합미성(合米城)이 있어 마을이 성의 북서쪽에 해당하므로 오랜 동안 성북리 또는 성복골로 불리어 왔다. 성복골은 성 옆에 성인동과 복덕촌이 있었는데 두 마을의 첫글자를 합쳐 성복골로 불렀다고 한다. 1524년(중종 19)에 달성서씨(達城徐氏)가 남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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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건지리에 속하는 행정리. 외건리는 내건리·지산리와 함께 법정리인 건지리에 속해 있다. 외건리는 서리산에서 흘러내린 산줄기가 마을을 감싸는 언덕이 있어, 이 언덕 사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앞쪽으로는 확 트인 농경지가 있다. 원래 이 마을은 물이 귀하다 하여 ‘마를 건(乾)’자를 써서 건지산(乾芝山)이라 하였는데, 외건은 바깥건지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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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에 속하는 행정리. 1950년경 마을 앞에 있는 묘가 갈룡음수(渴龍飮水) 격이고, 또 무덤 앞에 구슬형의 산이 있어 ‘용 용(龍)’자와 ‘구슬 주(珠)’자를 따와 용주라고 하였다. 1883년(고종 20) 달성서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다가, 그 후 김해김씨, 청송심씨가 이주해 와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원래 운봉의 동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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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이름은 닭실이다. 마을 뒷산 골짜기에 사찰이 있었고 연비산(鳶飛山)이 있는데 솔개(독수리)가 날아가는 형국이다. 독수리에게는 먹이가 있어야 하는데 마을의 형태가 닭장형이고 마을 앞 안산은 닭장 가리개 형상이라 독수리의 시선을 집중시켜 연비산의 정기를 집중토록 했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닭 유(酉)’자를 넣어 유곡리(酉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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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의 법정리로 동쪽으로 풍천이 휘돌아 흐르고 남쪽으로는 남천이 흘러 합류하는 안쪽 모퉁이에 위치한다. 1380년(우왕 6)에 삼도도순찰사 이성계 장군이 이곳 인월에서 왜장 아지발도를 토벌하기 위해 황산에 진을 치고 대치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치열한 전투에서 승기를 잡아가던 중 해가 서산에 기울면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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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국시대 신라의 영역으로서 임진왜란 이전에는 자연동(紫燃洞)이었다. 그러나 김잠(金潛)이라는 사람이 장수군 산서면 사상리로부터 왜란을 피해 스스로 찾아 들어 무사하였다 하여 마을 이름을 스스로 찾아든 마을이란 뜻으로 자래리로 부르게 되었다. 또한 지형이 자래(자라)처럼 생겨서 자래실 또는 자래라 하였다. 1582년(선조 15)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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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에 속하는 행정리. 이곳에 마을이 형성되기 전 산과 들이 평탄하고 길다하여 속칭 ‘건평전’이라 불리던 곳인데, 1970년 독립가구 집단 이주로 새로운 마을이 형성되면서 장평이라 개칭되었다. 1969년 정부시책에 의하여 남원 주변 산간 지역에 산재한 독립가옥을 이곳에 이주시키기로 하였다. 약 40여 정보를 개척하여 1970년에 독립가옥 3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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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임진왜란 당시 군사 요새지로서 전투군단의 편성에 있어서 전군(前軍)·중군(中軍)·후군(後軍)과 선봉부대가 있었는데, 이중 중군이 주둔한 연유로 인해 마을 이름을 중군이라 하였다. 1385년(고려 우왕 10)에 배씨(裵氏) 일가가 이주하면서 자손들이 터를 잡아 살아오다가 1590년경 배씨들이 몰락되었다. 이후 전주최씨(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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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취암리는 인월면 소재지에서 군도 25호선인 유곡선을 따라 2㎞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1530년(중종 25) 양성지(梁誠之)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편찬하기 위해 전국의 산세 지형을 살피고 다닐 때 이곳 취암리에 당도하였을 때의 일이다. 마을을 둘러보니 둘레의 산세가 새집처럼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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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상우리에 속하는 행정리. 하우리는 법정리 상우리가 2개 행정리, 즉 상우리와 하우리로 나뉘어 생기게 되었다. 인월면에서 지리산 방향으로 500m 가량 떨어져 있고, 마을 앞을 지나는 지방도 1084호선은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통로이다. 특히 특산물 전시판매장이 마을 앞에 있다. 마을에는 이러한 일화가 있다. 마을 입구에 거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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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면. 남원 시내에서 서남쪽 8㎞에 위치하며, 청정 섬진강 상류 지역으로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포도, 복숭아, 배, 멜론, 딸기, 오이,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생면은 9개 법정리, 17개 행정리, 30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상동리, 중동리, 지당리, 영천리, 정송리, 제천리, 낙동리,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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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낙동리는 주생면 소재지(서만마을)로부터 서쪽 방향 2.5㎞ 지점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다. 고려 말기에 해주오씨(海州吳氏)가 마을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는 중에, 문중에서 큰 부자가 생기자 이로 인해 마을 이름을 ‘명당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 중엽에는 여러 성씨들이 모여들면서 ‘네 가지 즐거움이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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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마을은 한양조씨(漢陽趙氏) 조찬한(趙纘韓)이 정치에 뜻을 잃고 낙향(落鄕)하여 이 마을에 정착한 후 깊은 계곡 안에 있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안골이라 하였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마을을 형성하여 내동(內洞) 마을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본래 남원군 남생면 지역으로 안골 또는 내동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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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앞산 도산을 가운데 두고 상도리와 하도리로 구분되었으나, 병합하여 주생면 도산리가 되었다. 법정리로서의 도산리는 상도리와 도산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상도리와 하도리가 있어 상도리는 웃말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도리는 1994년 이전까지는 하도(下道)로 불렀다. 그런데 주생면과 인접한 금지면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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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상동리는 행정리인 부동리를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이언면 지역으로 이언면의 위쪽이 된다 하여 웃몰, 또는 상동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부동리와 상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동리라 하였다. 상동리는 조선 전기인 성종 때 옥천조씨가 제일 먼저 정착하였으며, 백여 년 후 경주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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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천리는 영촌리와 유매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주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촌리, 유천리, 상내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촌과 유천의 이름을 따 영천리라 하였다. 유매리는 남양방씨가 유촌(楡村)·매안(梅岸) 마을을 이루고 정착해 살면서 유촌과 매안의 첫자를 따 유매(楡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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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충리는 마을 뒤편에 모셔진 황진 장군의 사당 정충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반송리는 원래 새술막이라 했다. 이곳은 과거 전주, 곡성, 순창, 남원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수많은 여행자들이 쉬어가는 곳으로, 이들을 위한 새로 생긴 주막이 있어 새술막이라 불렀다. 그 뒤 마을 뒷산에 반송정이란 정자가 있어 마을 이름을 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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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제천리는 옛날부터 여러 갈래 냇물이 마을 앞으로 흘러 요천으로 모두 합류하는 곳이어서 모든 냇물이란 뜻으로 제천이라 불렀다. 냇물이 모이는 곳이란 의미와는 달리 마을 뒷동산이 거북이 모양과 흡사하여 모든 물이 거북 바위에 모인다는 의미로 제구천이라고 칭하기도 하고, 제구내라고도 했다는 설도 있다. 그러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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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중동리는 원래 남원군 이언면 지역으로, 이언면의 중심이 된다 하여 가운데몰, 본동, 중동이라 했다. 중동을 일명 이언이라고도 하는데, 이에 대한 일화가 전해온다. 조선 예종 때 두사촌이란 중국인이 휴식 중 교룡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중동리를 바라보다가 “이렇게 좋은 명당촌이 어디 있는가” 하고, 혼잣말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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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당리는 마을 한복판에 연못이 있어 지당이라 불렀다고 한다. 오늘날 큰 연못이 있고 마을이 자리 잡은 주변도 넓어 지당리라 부르게 되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지당은 마치 연꽃이 만발한 형국이므로 연못이 있어야 명당의 발복을 받을 수 있다 하여 이러한 지명을 갖게 되었다고도 한다. 대지는 큰마을(큰몰),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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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원천면과 상원천면·주촌면 등 3개 면과 장흥면의 천거·상삽·애현·남북교리 일부와 만덕면의 죽우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촌면의 ‘주’자와 원천면의 ‘천’자를 따서 주천면이 되었다. 하원천방, 상원천방 그리고 주촌방 등 3개의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1897년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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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촌리와 내기리를 병합하여 고촌과 내기의 이름을 따서 고기리라 하였다. 고촌리는 마을이 산중 높은 곳에 위치하는데서 유래된 것이며, 내기리는 깊은 산중의 안쪽에 있는 안터마을에서 유래된 한자 표기이다. 내기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정씨와 이씨가 피난와서 정착하여 형성되었고, 고촌마을은 경주이씨, 밀양박씨 등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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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회덕리와 노치리를 병합하고, 회덕과 노치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덕치리가 되었다. 회덕마을의 이름은 마을 주변에 있는 덕두산과 덕음산의 덕을 한 곳에 모아 마을을 이루었다 해서 한자 표기로 회덕이라 하였다. 노치마을은 덕음산·지리산·만복대 등의 산줄기의 높은 곳에 갈대가 많아 갈재라고 하다가 ‘갈대 노’자를 사용하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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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배촌리와 덕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650년경에 남평문씨가 처음 이주, 정착하여 형성되었으며, 그 후에 이씨와 문씨 등이 이주해와 오늘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주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덕촌리·배촌리·상주리·하주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배덕리라 하여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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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송리·서송리 그리고 웅치리를 병합하여 동송과 웅치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웅치마을과 중송마을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주이씨들이 피난을 와서 정착하여 형성되었으며, 그 후 전주최씨들이 들어오면서 마을이 커지기 시작했다. 하송마을은 1400년경에 중국에서 신안주씨가 처음 정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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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궁리는 내용궁과 외용궁의 2개 행정리로 구분되며, 해발 300m의 산간 지대에 위치한 중산간 농촌 마을이다. 신라 진성여왕 때 이 마을 동쪽에 있는 해발 1,050m의 높은 산 영제봉에 부흥사라는 큰 절이 세워졌다. 고승과 선사들이 드나들며 휴양한 곳으로, 지상의 용궁이라 칭하여 용궁리가 되었다고 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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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마을에 용소가 있었으므로 용담이라 하였다. 신라 말에 김해김씨 몇 가구가 모여 살다가 영천이씨가 합세하여 집성촌을 이루면서 오늘날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하원천면 용담리 지역으로 용담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담리라 하여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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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송치리에 속하는 행정리. 웅치리의 유래는 마을 앞의 동남쪽에 있는 산이 곰의 형상인데, 곰이 누워 새끼곰에게 젖을 먹이는 모습과 같다고 유래한 데서 ‘곰치, 곰재’로 부르다 한문으로 표기하여 웅치리라 부르게 되었다. 특히 웅치리를 지나 전라남도 구례군으로 가는 밤재가 나타나는데, 그 밤재 앞쪽에 있다 해서 보통 앞밤재마을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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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행리와 내송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은행마을은 1480년 경에 전주에서 살던 완산박씨가 처음 정착하였다. 그 뒤에 김씨, 노씨 등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내송마을은 1390년 경 한양조씨 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여, 그 뒤 경주김씨, 서산유씨 들이 차례로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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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들이 넓고 물이 풍부하여 넉넉한 생활을 하는데 근심걱정이 없는 마을이라 하여 ‘무수동’이라 이름 붙은 무수마을과 땅이 건조하고 들의 대부분이 밭으로 구성되어 ‘밭들’이라고 불렀다. 외방의 ‘외’자와 밭들 즉 ‘전평’의 ‘평’자를 따서 외평이라 이름 붙은 외평마을을 합병하였는데, 그 위치가 장백산 안쪽에 있다하여 장안리라 칭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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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이 마을 사람들은 집집마다 주역을 많이 읽어 이곳을 예의가 바른 터라 해서 주례기라 불렀는데, 그 뒤 학문과 선비의 격이 풍기는 주례기 마을 앞의 하천이 산 밑을 돌아 간다하여 주천리로 바뀌었다. 하주마을은 1650년 신안주씨가 처음 정착한 뒤 하씨, 유씨, 박씨 등이 차례로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으나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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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리산의 육모정과 구룡계곡의 산수가 수려하고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호정리의 ‘호수 호’와 ‘빛 경’자의 한자를 써서 마을 이름이 되었다. 원래 이름은 지리산 속에 있다하여 내촌으로 불리었다. 1680년(숙종 6)에 경주정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후에 연안김씨와 풍천노씨 그리고 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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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기리는 호곡리(마을)·안곡리(마을)·신기리(마을)의 3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남원시에서 지방도 730호선을 따라 4㎞ 지점 해발 200m의 중산간 지대의 구릉지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다. 마을 형상이 호랑이를 닮았다고 하여 범실 또는 호곡이라 불렸던 호곡리와, 생활하기 편한 곳을 의미하는 안의실 또는 안곡리,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