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1860년 이래 발생하여 활동한 신흥 종교. 한국에서는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기성 종교로 보고, 1860년 동학의 발생을 기점으로 이후 한국인에 의해 새로이 발생된 모든 국산 종교들을 신흥 종교라고 한다. 한국에서 한국인에 의해 150여년 사이에 생겨난 종교로서 기성 종교보다 역사가 짧고 사회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며 교세도 약하고...
전라북도 남원시에 교당을 두고 있는 박중빈(朴重彬)이 창시한 불교 계통의 민족 종교. 원불교는 1916년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에서 박중빈이 창시한 종교로 불법을 정통 교맥으로 삼아 ‘불법연구회’로 활동하다가 1945년 해방과 더불어 원불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모든 존재를 서로 가능하게 하는 큰 힘과 법칙으로서, 이를 불생불멸과 인과응보를 뜻하는 일원(○)으로 표...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남원교당은 1938년 3월 상산 박장식 종사의 모친 정형섭 여사의 회갑을 기념하여 설립하였다. 1941년 5월에 훈타원 양도신 종사가 부임하였다. 1948년 5월 운봉, 수지, 오수, 금평, 산동 등에 연원 교당을 설립하였다. 1982년 3월에는 원불교 남원교당 부설 혜중원광어린이집을 개원하였다. 1986년...
전라북도 남원시 동촌동에 있는 기독교의 한 교파. 1872년 찰스 테이즈 러셀이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세운 국제성서연구회(International Bible Students Association)로 시작했다.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은 1931년 러셀의 후임자인 조셉 프랭클린 러더퍼드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천년왕국론을 믿는 기독교의 한 종파이다. 성경만이 인류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