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망향의 동산에 있는 용담 현령 남계훈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비. 용담 현령(龍潭縣令) 남계훈(南啓勳)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876년(고종 13)에 건립되었다. 그러나 이후 정천면 봉학리 신촌 마을 옛 정천면사무소 자리에 매몰되어 있는 채 버려져 있었다. 2000년에 용담댐 건설을 위한 문화 유적 발굴 조사 때 발견되어 현 위치...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남원 양씨 가문의 효열 정려비. 1892년(고종 29)에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살았던 남원 양씨의 효자 양원하(梁源河)와 증손 양종윤(梁鍾潤), 그리고 양종윤의 아들 양명수(梁命洙)의 처 의성 정씨(義城丁氏)의 효행과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조정에서 정려를 명하여 세운 정려비이다.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살았던 양원하와 증...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기념하기 위한 비. 1956년에 진안 군민들이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이산묘 경내에 대한 광복 기념비를 세웠다. 1956년에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로, 진안 군민의 요청을 받아들여 당시 대통령 이승만이 비의 전면에 각자된 ‘대한 광복...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신양리에 있는 충의비. 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들로부터 고향을 지키다가 산화한 33인의 영령을 기리기 위하여 1968년에 진안 군민의 성금을 모아 건립하였다. 6·25 전쟁 초기 1950년 9·28 서울 수복으로 전세가 아군에 유리하게 역전되었을 무렵 진안군에는 패주하는 인민군들이 주천면으로 도주하여 약탈을 일삼았다....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는 최양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비. 1871년(고종 8)에 최양(崔瀁)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비이다. 최양(崔瀁)[1351~1424]은 이성계의 조선 건국에 반대하며 은둔하였던 고려 말의 충신으로 유명한 이른바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다. 정몽주의 조카이기도 하였던 최양은 1380년(고려 우왕 6) 문과...
-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사적(事蹟)을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등에 글을 새겨 세워 놓은 것. 비는 재료에 따라 석비(石碑)·목비(木碑)·철비(鐵碑) 등으로 분류되지만, 현존하는 기념물 형태의 비는 거의 모두 석비이다. 석비는 형태에 따라 위가 네모난 형태의 비(碑)와 위가 둥근 형태의 갈(碣)로 나눌 수 있으나 총칭하여 비갈(碑碣)이라고 하며, 내용에 따라 탑비(塔...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옛 서원인 삼천 서원의 건립 경위와 제향 인물에 대해 기술한 비이다. 삼천 서원은 원래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산 1-1에 있던 옛 서원으로, 1667년(현종 8)에 용담 현령 홍석(洪錫)이 창건하여 안회(顔回), 정호(程顥), 정이(程頤), 주희(朱熹), 제갈량(諸葛亮) 등 중국의 현인(賢人)들을 배향하였...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신의련의 효자각. 임진왜란 때 병든 아버지를 왜적의 손에서 지켜낸 신의련(愼義連)[1546~1606]의 효행을 포창하여 선조 때 수의 부위(修義副尉)를 증직하고 정려를 내렸다. 당시에 세워진 정려비는 현존하지는 않는다. 현재의 효자각은 1801년(순조 1)에 세워진 것이지만 중수의 내력은 전하지 않고 있다....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1722년 9월부터 1725년 8월까지 용담 현령(龍潭縣令)을 지냈던 신태동(辛泰東)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신태동 휼민 선정비는 1735년(영조 11)에 용담현의 관아가 있던 용담면 옥거리에 건립되었다.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13-14 망향의 동산에 있다. 원래...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영계사는 만육(晩六) 최양(崔瀁), 쌍첨(雙尖) 이인현(李仁賢), 충경공(忠景公) 이정란(李廷鸞), 규암(葵菴) 전계종(全繼宗)을 배향한 사당으로, 1649년(인조 27)에 창건되었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1870년에 유허비가 세워졌고, 1900년에 다...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 있는 비각.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용담 향교에 불이 났을 때 공자, 안자, 자사, 증자, 맹자 등 성현의 위패를 수습하여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구봉산 바위굴 속에 보존한 구순(具詢)과 고계춘(高啓春) 두 사람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왜란 이후 향교 앞에 비각을 세웠다. 왜란 후에 구순(具詢)과 고계춘(高啓春)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비를...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원승길은 조선 후기의 의병으로 자는 평중(平仲), 호는 남계(南溪), 본관은 원주(原州)이다. 무과에 합격하여 선전관, 훈련 부정(訓練副正), 이조 참의(吏曹參議) 등을 역임하였으며,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아버지와 동생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여 안산(安山) 덕물도(德物島)에서 왜적...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1892년(고종 29)에 진안 현감(鎭安縣監) 유원규(柳遠奎)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유원규(柳遠奎)는 1892년(고종 29) 4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이듬해 11월 보성 군수로 전임하였다. 유원규가 고을을 떠나자 백성들이 그를 위하여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고종실록』에...
-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1695년(숙종 21) 용담 현령을 지낸 윤추(尹推)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용담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윤추는 1694년 5월에 용담 현령으로 부임하여 1695년 2월 이임하였다. 본래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안자동 마을 어귀 길가에 세워졌으나 그 뒤 용담댐 건설로 수몰의 위기에 놓이자 진안군 안천면 노성리에...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비석. 진안군 부귀면에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던 윤치호가 부귀 초등학교 부지를 희사하고 소작료를 경감해 준 사실을 기리기 위하여 1929년에 비를 건립하였다. 윤치호(尹致昊)[1865~1945]는 한말 개화파로 알려진 인물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윤치호는 부귀...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용담 현령(龍潭縣令) 이광덕(李光德)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이광덕은 1771년(영조 47) 6월에 용담 현령으로 부임하여 1775년 12월까지 재직하였다. 임기 만료 후 이광덕이 떠난 뒤에 고을 백성들이 이광덕의 선정을 높이 평가하여 1786년(정조 10) 10월...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용담 현령 이민항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비. 1875년(고종 12)에 용담 현령(龍潭縣令) 이민항(李敏恒)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1875년(고종 12)에 용담 현령(龍潭縣令) 이민항(李敏恒)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건립하였다. 이민항의 또 다른 선정비인 청간 애민 불망비(淸...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비. 1867년(고종 4)에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복신(李復信)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이복신(李復信)은 1867년(고종 4) 1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2년(고종 9) 6월에 이임하였다. 1867년(고종 4)에 이복신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석을 세웠다....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이수화(李秀華)의 처 함창 김씨(咸昌金氏)의 열행(烈行)을 기리기 위하여 1881년(고종 18)에 건립되었다. 이수화(李秀華)의 처 함창 김씨(咸昌金氏)는 1740년(영조 16)의 증광 진사 입격자인 김중구(金重龜)의 딸로 16세에 시집와서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으며 남편을 정성껏 섬겼다. 19세...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승소(李承沼)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이승소는 1850년(철종 1) 7월에 진안 현감(鎭安縣監)으로 부임하여 1853년 1월에 용담 현령으로 전임되었고 1856년 7월에 이임하였다. 1855년(철종 6)에 이승소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1853년(철종 4)에 용담 현령(龍潭縣令) 이승소(李承沼)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이승소는 1850년(철종 1) 7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53년 1월에 용담 현령으로 전임되었고 1856년 7월에 이임하였다. 1853년(철종 4)에 그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익응(李益應)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이익응은 1876년(고종 13) 9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9년 4월에 재임 중 사망하였다. 이익응이 재임 중이던 1877년에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애민 선정비를 세웠다. 진안군...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익응(李益應)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이익응은 1876년(고종 13) 9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9년 4월에 재임 중 사망하였다. 1879년 9월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이익응 영세 불망비는...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중익(李重翼)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이중익은 1888년(고종 25) 4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89년 6월에 화순 현감으로 이임하였다. 1889년 1월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1892년 2월과 1901...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용담 군수(龍潭郡守) 임정수(林正洙)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임정수는 1894년(고종 31) 6월에 용담 군수로 부임하여 1897년에 동학군에 의해 용담군이 함락될 때 사망하였다. 죽은 그해에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 망...
-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정기춘(鄭基春)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정기춘은 1864년(고종 1) 7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다음 해 8월에 이임하였다. 1865년(고종 2) 8월에 정기춘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비를 세웠다.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
일제 강점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택신(宅新), 호는 수당(修堂). 증조할아버지는 정수세(鄭需世)이고 할아버지는 정인민(鄭寅敏)이고 아버지는 정성모(鄭聖謨)이다. 외할아버지는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용석(全龍錫)이다. 정종엽(鄭鍾燁)[1885~1940]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간재 전우(田愚)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인으로 성...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용담 현령(龍潭縣令) 정한규(鄭漢奎)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정한규는 1884년(고종 21)에 용담 현령으로 부임하여 1886년에 이임하였다. 1886년(고종 23)에 정한규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청덕 애민 선정비를 세웠다. 진안군 용담면 수...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조병섭(趙秉燮)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조병섭은 1857년(철종 8) 7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그 해 11월에 수원 판관(水原判官)으로 이임하였다. 이듬해 그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진안군...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조연명(趙然明)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조연명은 1834년(순조 34) 1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36년 2월에 이임하였다. 1837년(헌종 3)에 조연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모성 애사비를 세웠다. 진안군 진안...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파주 염씨의 열녀비. 1938년에 강성관(姜成寬)의 처 파주 염씨(坡州廉氏)의 열행(烈行)을 기리면서 파주 염씨의 두 남매가 세운 비석이다. 파주 염씨는 어린 나이에 가난한 집으로 시집왔다. 서른살에 남편이 일본군과 싸우다 죽은 뒤 홀로 갖은 고생을 하며 남매를 키웠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신촌 동네...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개항기 호남 의병 창의 동맹단이 결성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 1998년 이산 향토 문화 연구회 회장 오귀현이 주도하여 건립한 비이다. 1907년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이산묘 자리에서 이석용(李錫庸) 등 1,000여 명이 모여 창의 동맹단을 결성하고 하늘에 고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1907년 8월 정미조...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용담 현령(龍潭縣令) 홍원섭(洪遠燮)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홍원섭은 1837년(헌종 3) 12월에 용담 현령으로 부임하여 1840년 12월에 교하 현령으로 전임하였다. 1845년 3월에 홍원섭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방폐 선정비를 세웠다....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용담 현령(龍潭縣令) 홍원섭(洪遠燮)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홍원섭은 1837년(헌종 3) 12월에 용담 현령으로 부임하여 1840년 12월에 교하 현령으로 전임하였다. 1847년에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홍원섭 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