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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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益應愛民善政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1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유호석 |
건립 시기/일시 | 1877년 - 이익응 애민 선정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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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이익응 애민 선정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18 |
성격 | 선정비 |
관련 인물 | 이익응 |
크기(높이,너비,두께) | 132㎝[높이]|45㎝[너비]|15㎝[두께]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는개항기의 비석.
[개설]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익응(李益應)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건립 경위]
이익응은 1876년(고종 13) 9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9년 4월에 재임 중 사망하였다. 이익응이 재임 중이던 1877년에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애민 선정비를 세웠다.
[위치]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농공 단지 입구 산모퉁이의 언덕에 세워져 있다. 이익응 애민 선정비가 있는 진안 연장 농공 단지는 진안 교차로에서 ‘익산, 전주’ 방면으로 우측 방향에서 전진로를 따라 부곡 삼거리까지 3㎞ 이동한다. 여기 부곡 삼거리에서 ‘임실, 마령’ 방면으로 우측 방향에서 거북 바위로를 따라 218m 직진 한 뒤 다시 부곡 삼거리에서 좌회전해 다시 거북 바위로를 따라 900m 가다보면 있다.
[형태]
높이 132㎝, 너비 45㎝, 두께 15㎝ 이다. 귀부와 이수가 없이 상단부가 둥근 모양의 비신만 세워져 있다.
[금석문]
비표에 ‘현감 이후 익응 애민 선정비(縣監李侯益應愛民善政碑)’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오랜 세월에 걸쳐 풍화되어 비문이 약간 마모되었으나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현재 이익응의 또 다른 비석인 이익응 영세 불망비가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 시동 마을에서 신기 쪽으로 가는 모롱이[굽어 돌아간 곳] 길가 산기슭에 있다.
[의의와 평가]
애민 선정비는 흔히 영세 불망비 또는 송덕비라고도 일컬으며, 지방 곳곳에서 수령의 선정을 칭송하여 그곳 백성들이 세웠다는 점에서 조선 시대의 독특한 지방사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익응 애민 선정비는 이익응이 진안 현감에 재임하던 중에 세워진 것으로, 당시 진안 지방의 지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