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순문화대전 > 화순향토문화백과 > 삶의 방식(생활·민속) >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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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민간에 전승되어온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생활 습속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그와 관련된 일련의 물적, 정신적, 기술적 전승까지를 망라한다. 따라서 민속 문화는 대단히 포괄적이며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학술적 분류 체계도 나라마다 또 학자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화순군의 민속은 지역을 지탱해온 현실적인 삶의 방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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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나무를 주재료로 하여 만드는 공예품. 화순의 공예품은 옛 기록으로 보면 도자기, 돗자리, 부채, 목공예가 있었다. 이중 목공예 부분에는 송추만[1903~1991]이 있었다. 송추만은 화순군 동복면 천변리 출생으로 보통학교 시절에 아버지의 일을 도운 것이 계기가 되어 평생을 목공예로 보내게 되었으며, 1984년 중요 무형 문화재 제55호 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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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통적 기법으로 지역 산물을 가공하여 실용적인 물건을 예술적으로 만드는 공예. 민속 공예는 화순의 각 지역마다 전승되어 오는 전통적 기법으로 산물을 가공하여 실용적인 물건을 예술적으로 만드는 공예이다. 화순에는 도자기 공예, 한지 공예, 목공예(木工藝), 규방 공예, 가죽 공예, 칠보 공예 등이 있다. 목공예는 소목장 이건을 중심으로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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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일원에서 대나무를 가지고 여러 가지 생활 용품이나 활, 화살 등을 만드는 공예. 대나무를 활용하여 생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것은 매우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화순·능성·동복 세 곳 모두에서 대나무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능주는 옛 고호가 죽수부리(竹樹夫里)라 불릴 정도로 대나무가 많아 이를 활용한 산업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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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짚풀을 이용하여 미적 가치를 부가하여 제작하는 조형 예술. 짚풀 공예란 화순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나서 얻은 부산물인 볏짚과 보리 짚 등을 이용하여 생활 용구나 동물 등을 만드는 조형 예술이다.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춘양면 부곡리, 동복면 천변리, 이양면 구례리 등의 지역에서 볏짚을 이용해 만들던 농사 일반의 물건으로는 맷방석, 덕석[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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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한지를 재료로 하여 만드는 공예품. 한지 공예는 제작 기법에 따라 종이를 꼬아서 만드는 지승 공예, 종이 반죽을 사용하는 지호 공예, 종이를 재단해서 쓰는 전지 공예, 다양한 색지를 이용한 지화 공예로 나뉜다. 화순에는 지호 공예가 김한수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고 있다. 김한수[1938년생]는 한지 공예가 중 종이죽을 이용하는 지호 공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