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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1011
한자 柳鼎運
이칭/별칭 도곡(道谷),류정운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권수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본관 문화(文化)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문화(文化). 호는 도곡(道谷). 환산정(環山亭) 유함(柳涵)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유난연(柳鸞演)이다.

[활동 사항]

유정운(柳鼎運)[?~?]은 경전에 널리 통달하여 후배들을 가르쳤다. 천성이 효순하여 양친을 봉양함에 달고 맛있는 것을 드리고, 안부 살피는 것을 늙도록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병이 들었을 때는 똥을 맛보아 병의 증세를 가늠하였고, 손가락을 잘라 피를 약에 섞어 넣어드려 소생시켰는데, 이때 나이가 칠십에 가까웠다.

상을 당해서는 지극히 슬퍼하여 실성할 지경까지 이르니, 판서 이가우(李嘉愚)가 찬하여 가로대, “대와 오동나무에 난새와 봉황이요, 산과 수풀 속에 물과 달이로다. 기상이 보존됨에 서론(緖論)은 없어지지 않으리라.”라고 하였다.

[학문과 저술]

『상례 편람』 등의 책을 저술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3.23 항목명 수정 류정운->유정운으로 수정하고, 이칭 별칭에 류정운 추가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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