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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타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627
한자 身世-
영어음역 Sinse Taryeong
영어의미역 Folk Song of One’s Hard-Luck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
집필자 이걸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일상요
토리 경토리[메나리]
출현음 평성
기능구분 일상요
박자구조 2분 4박|2박|굿거리
가창자/시연자 김인수|이석우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 전해지는 서민들이 부르던 푸념조 민요.

[개설]

공주시 일원에는 ‘신세타령’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노래가 전한다. 남자들이 부르는 「신세타령」은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로 시작되는 반면, 여인들이 부르는 「신세타령」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답답함을 노래하는 형태였다.

노래를 부르는 형식도 굿거리장단을 느리게 부르거나 푸념을 하듯이 시작하여, 가락을 더해 나가는 형식, 재담처럼 바르게 하는 것 등 다양하다. 노랫말 역시 즉흥적으로 지어 부르는 소리들이 많다. 현재 정확히 전승되는 「신세타령」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인 신풍면 선학리 지게 놀이 에서 지게 장단에 맞추어 노래 부르는 「신세타령」이 있다.

[채록/수집상황]

「신세타령」은 1994년 12월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선학리 경로당에서 이걸재에 의해 채록되었다. 노래는 이석우가 불렀다.

[내용]

1. 남자 「신세타령」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 고대광실 높은 집이/ 담부대 물구/ 장기바둑 땅당두며/ 거들먹 거들먹 거들먹/ 거리구 살어가는디/ 이놈에 팔자는/ 무슨놈의 팔자가/ 오뉴월 염천이/ (후략)

2. 여자 신세타령

영글렀네 영글렀네 영글렀네/ 가마타구 시집가기는 영글렀네/ 칠보단장 곱게하구/ (후략)

[현황]

「신세타령」공주시 신풍면 선학리에 살고 있는 김인수가 현재 부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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