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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풀이 노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2274
영어음역 Daenggipuli Norae
영어의미역 Folk Song of Daenggipuli
이칭/별칭 「댕기풀이」,「창부타령」,「댕기타령」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 높은덕골마을
집필자 이걸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놀이[연희]요
토리 경조
출현음 상성
기능구분 부녀자들의 놀이[연희]요
박자구조 3분 4박[굿거리]
가창자/시연자 김정형|김재임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에 전해지는 부녀자들의 창부 타령조 민요.

[개설]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가장 많이 불린 민요는 청춘가, 창부 타령, 노랫가락, 아리랑 순이다. 「댕기풀이 노래」는 창부 타령 중에서도 여인들이 즐겨 부르던 소리이며, 공주시의 우성면, 사곡면, 우성면의 강건너 고장인 이인면 일원에서 즐겨 불렀다. 노랫말은 댕기를 잃어버린 처녀와 댕기를 주은 총각과의 실랑이를 노래한 것이다.

[채록/수집상황]

「댕기풀이 노래」는 1983년 7월 23일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신흥리 높은덕골에서 박계홍, 황인덕에 의해 채록되었다. 노래는 김정형(여, 1904년생, 사망)이 불렀다.

[구성 및 형식]

「댕기풀이 노래」는 노랫말이 재미있다. 처녀가 귀한 댕기를 잃어버리고 마침 한 총각이 그 댕기를 줍는다. 총각은 댕기를 돌려줄 테니 자기에게 시집오라고 하나 처녀는 거절하고 댕기를 포기한다.

[내용]

한양가서 떠온 댕기/ 두냥을 주구서 접은 댕기/ 울안이서 늘 뒤다가/ 담밖으루 잃은 댕기/ 열여섯살 먹은 이도령아/ 내 댕기 주었거든 나를 주오/ (후략)

[현황]

채록을 하였던 창자(唱者)는 사망하고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에 사는 김재임이 이어서 노래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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