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465 |
---|---|
한자 | 新元寺盧舍那佛掛佛幀 |
영어의미역 | Buddhist painting of Sinwonsa Temple|Rocana Buddha Thanka of Sinwo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양화리 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창균,박성신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7년 9월 22일![]()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신원사 노사나불 괘불탱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 삭제 |
성격 | 괘불화 |
제작시기/일시 | 1664년![]() |
제작지역 | 공주 |
작가 | 응열 |
소장처 | 신원사 |
소장처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양화리 8]![]() |
소유자 | 신원사 |
관리자 | 신원사 |
문화재 지정번호 | 국보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에 있는 야외 의식용 불화.
[개설]
신원사 노사나불 괘불탱은 예산 수덕사 소장 「노사나불괘불화」와도 동일한 도상을 보여 한 계파의 작품으로 파악된다. 1997년 9월 22일 국보 제299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및 구성]
비로자나 화불이 안치된 보관을 쓴 설법인의 원만보신노사나불(圓滿報身盧舍那佛)을 화면 중앙에 큼직하게 그리고, 화불과 협시보살 및 사천왕 등 등장 인물들을 주위를 에워싸듯 배치한 뒤 바탕을 5색의 광채로 가득 채워 화려함을 더해준다.
본존불의 경우 유난히 큰 두 손과 근엄한 표정의 얼굴, 뭉툭한 코와 작은 입 등을 표현하여 엄숙해 보이지만 짜임새 있는 구도와 주변 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자세, 적당한 신체 비례, 중간 색조의 화려한 채색 등으로 세련미가 엿보인다.
[특징]
화원 응열이 주도하여 학전, 일측, 석능, 구한 등 5인의 화원이 그렸으며, 규모는 길이 11.18m 폭 6.88m에 이른다. 대웅전 내에 봉안되어 있으며, 재료는 마본이다. 주존의 보관 중앙에는 지권인을 한 비로자나불이 앉아 있고, 주변으로 8구의 화불이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8구의 화불은 신광 외곽에서도 볼 수 있다. 법의는 통견의(通肩衣)를 하고 있으며,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어 있다. 그림 하단의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1664년에 조성되었고, 노사나불이 영축산에서 설법하고 있는 장면인 「영산회상도」임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신원사 노사나불 괘불탱은 보관의 비로자나 화불로 미루어볼 때 법신불인 비로자나불과 동격으로서, 영축산 설법 장면을 묘사하여 17세기 보살형 괘불화의 도상과 사상적 경향 파악에 자료적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