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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460
한자 公州甲寺釋迦如來三世佛圖-腹藏遺物
영어의미역 Platform Painting of Buddhas of the three acons of Main Buddha hall of Gapsa Temple
이칭/별칭 갑사 대웅전 삼세불회탱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중장리 5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창균박성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후불화
제작시기/일시 1730년연표보기
제작지역 공주
작가 의겸
소장처 갑사
소장처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중장리 52]지도보기
소유자 갑사
관리자 갑사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문화재 지정일 2007년 10월 30일연표보기
문화재 지정일 2010년 4월 23일연표보기
문화재 지정일 2021년 11월 19일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개설]

본래 「석가후불화」, 「약사후불화」, 「아미타후불화」 3폭이 한 조를 이루는 『삼세불회도』였으나 수년 전 왼쪽의 「약사후불화」를 도난당하여 지금은 2폭만 남아 있다. 1700년대 전라남도 조계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화사 의겸이 으뜸 화원을 맡아 조성하였다. 공주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 및 복장유물은 2007년 10월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9호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4월 23일 보물 제1651호로 승격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고시 제2021-141호 「문화재 지정[등록]번호 삭제 및 문화재명 표기 방식 변경 고시」에 따라 문화재 지정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및 구성]

두 불화 모두 전형적인 군도 형식이고, 화면 중앙 상단부에 본존불을 큼직하게 그려놓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석가후불화」의 경우 문수, 보현 협시보살과 2대 보살, 제석, 범천, 사천왕, 10대 제자와 팔금강, 용왕, 용녀를 주위에 배치한 반면, 「아미타후불화」는 관음, 세지 협시보살을 비롯한 6대 보살과 사천왕, 타방불, 4대 제자와 6금강을 주위에 그려넣어 권속들의 배치가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다. 크기는 「석가후불화」의 경우 가로 285.5㎝, 세로 441㎝이고 「아미타후불화」는 가로 284.5㎝, 세로 440㎝이다. 복장유물 발원문을 통해 제작 연대와 제작자, 시주자 등을 알 수 있으며, 복장낭과 후령통(候鈴筒), 필사 다라니, 전적류 등이 함께 발견되었다.

[특징]

석가여래 삼세 불도는 족자 형태로 불상 뒤쪽 후불벽에 걸도록 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비록 「약사후불화」를 잃어버리기는 하였지만, 조선 후기의 대표 화원인 의겸의 전성기 작품으로, 화면의 구성, 인물의 형태, 색채 및 필선 등에서 의겸 화파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 당시 불교 화단의 흐름 파악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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