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집성촌. 공주시의 다른 면들에 비해 유구읍의 동족마을은 현저히 적은데, 이는 유구읍이 조선시대부터 양반의 고장이 아닌, 역이 있던 상권과 교통이 발달했던 곳이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1920년에 조사, 발간된 『조선의 성』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의 성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자료로, 여기에 신하면 동족마을로 노동리의 경주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있는 집성촌. 1920년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조선의 성』은 조선의 성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 자료이다. 동족촌의 발생 연대에 대한 『조선의 취락』에 의하면, 전국 1,685개의 동족촌 중 발생 연대가 300~500년 전의 것이 38.3%, 100~300년 전의 것이 20.8%, 500년 이전의 것이 12.3%, 100년 미만의 것은 1.4%에...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사람들이 같은 성(姓)과 본관(本貫)을 가지고 한 마을을 이루고 사는 곳. 공주 지역의 집성촌을 일괄 조사한 자료로는 1920년 조선의 성씨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조선의 성』이 있다. 그 당시에 전면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당시 조사에 의하면 공주에 많은 집성촌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중에는 예전 집성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