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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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杜谷書院 |
영어음역 | Dugok Seow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96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용엽 |
성격 | 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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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589년(선조 22년) |
정면칸수 | 3칸[사당]|4칸[강당] |
측면칸수 | 2칸[사당]|3칸[강당]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965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개설]
두곡서원(杜谷書院)은 성리학자 강원기(康元紀)[1423~1498]의 거처가 있던 곳으로, 배향되어 있는 사람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봉호당 문헌공 강원기, 난계 성전림(成傳霖) 등이다. 성리학자 강원기는 야은(冶隱) 길재(吉再), 정몽주와 더불어 경전을 읽어 유풍(儒風)을 크게 진작시켰다. 그가 경원과 은성 두 고을의 수령으로 있을 때 충성과 효도의 길을 가르쳐 주는 『이존록』이라는 책을 만들어 집집마다 나누어 주기도 했다.
태조 때 좌부승지에 제수되었으나, 그 후 간청하여 벼슬을 사양하고 만경현(지금의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정착해서 이곳의 세 가지 폐단을 고쳐주어 주민들의 고충을 풀게 되었다. 그 뒤 지방 사람들은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두곡서원을 세우고 배향하였다. 그는 후세에 『봉호집(鳳湖集)』이라는 유집을 남겼다.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965번지 명동마을에 있다.
[변천]
두곡서원은 1589년(선조 22)에 창건되었다. 그 후 1869년(고종 6)에 철폐되었던 것을 1970년에 다시 지었다.
[형태]
두곡서원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숭의문이라 쓰여 있는 내삼문 뒤로에 위치한 사당인 영모재(永慕齋)는 전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