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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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之山里土城址 |
영어의미역 | Fortress Site in Dongjisanri |
이칭/별칭 | 동지산리 토성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452-3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유호석 |
성격 | 토성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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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원삼국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452-3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에 있는 초기국가시대의 토성 터.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척산마을 일대에 있는 소상산[26.8m] 정상에 위치한다. 앞으로는 만경강(萬頃江)이 흐르는데, 1907년 지도에 의하면 북측 일대가 바다로 표현되어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동지산리 토성 터는 소상산을 테뫼식으로 두른 성터로서, 소상산의 경사는 비교적 가파른 편이며 정상부 측에서는 편평한 지형이 확인되고 있다. 소상산 정상에서 기와편과 자기편 등의 유물이 다수 확인되었다. 동지산리 토성 터가 있는 소상산의 정상에서 출토된 기와편과 자기편으로 미루어 그 축조 시기가 원삼국시대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축조 경위는 밝혀진 것이 없다.
[현황]
현재 동지산리 토성 터가 있던 소상산의 사면에는 덕성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주위에는 밭과 묘지들이 들어서 있어 동지산리 토성의 원형은 찾아볼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소상산은 만경강 남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신창진(新倉津)을 거느리고 있었다. 따라서 동지산리 토성은 해안 지역으로부터 침입해 오는 외적을 방어하는 진지(陣地)의 역할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