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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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凰山洞 |
영어음역 | Hwangsa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황산동(凰山洞)은 마을에 있는 황산(凰山)[134m]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금구군 일북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김제군 쌍감면 황산리[일북면의 봉강·덕조, 하서면의 신정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35년 쌍감면이 황산면으로 개칭되어 황산면 황산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봉황동이 신풍동에 통합됨에 따라 신풍동 관할 법정동인 황산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황산 주변에 형성된 구릉지에 마을이 들어서 있다. 북서쪽으로 두월천(斗月川)이 흐르고, 하천 주변에 평야 지대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09년 11월 16일 현재 총 250가구에 558명[남자 280명, 여자 27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난봉동·도장동·서정동·오정동·용동·신풍동과 이웃하며, 와룡·강정·덕조·봉산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덕조마을에는 약수터가 있어서 5월 단오와 추석 때 사람들이 붐볐다고 한다. 금구면과 봉남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714호선, 김제시와 전주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712호선이 지난다.
황산 남쪽 기슭에 문수사(文殊寺)와 영천암(靈泉庵)이 있다. 문화재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5호인 문수사 마애여래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7호인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8호인 문수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삼거리, 새멀, 새터, 북좌암, 부엉바우 등의 옛 지명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