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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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化藝術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집필자 | 조세형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
[개설]
강남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한민국 예술 및 공연이 강남에서 주로 열리면서 많은 문화를 향유하려는 시민들이 강남을 찾고 있다. 특히 서울 안에서의 문화예술을 언급함에 있어서 강남구는 역할은 더욱 부각된다. 무수히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 강남구임은 물론이거니와 현재에도 문화예술의 중심지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강남구이기 때문이다. 1968년 이후, 한강의 대교들이 잇달아 설치되면서 강남구는 발전을 거듭하였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게 되자, 강남구는 서울의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된다. 수많은 극장 및 공연장이 강남에 밀집해 있는데, 문화예술의 번성을 보여주는 한 지표가 된다.
[(재)강남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단체 운영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예술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의 교육 및 연구, 구민 문화향수 제고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예술분야 국내·외 교류사업 추진, 문화예술 정보의 축적 및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문화예술진흥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이 위탁하는 사업을 맡아 강남의 예술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문화재]
강남구에서는 구와 신을 이어주는 다양한 문화재가 즐비하다. 강남의 대표적인 유형문화재는 선릉이다. 선릉은 성종과 부인 정현 왕후의 무덤으로 조선 시대의 왕실의 분장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강남구에 있는 문화재들은 한반도를 관통했던 사상들인 유교, 불교의 자취를 가진 유물들이 많다. 그 외에 조선시대 대표 문신이었던 우암 송시열의 초구1령 등 민속자료 또한 풍부하다.
[관광지]
강남구의 관광지는 현대도시의 문화가 무엇인지 대변하고 있다. 문화재나 산, 강이 있는 유원지를 관광지로 여겼던 과거와 달리 근자에는 볼거리와 쇼핑거리가 풍부한 곳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압구정과 신사동 가로수길은 아기자기한 몰과 다양한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은 대한민국의 젊은이들 사이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최신 유행을 주도하고, 반영하고 있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위해 찾고 있다.
[공연장 및 극장]
강남은 명실상부 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온갖 것들이 밀집해 있다. 그중에 대표가 공연장 및 극장이다. 연극이나 뮤지컬을 하면 혜화동이 대표했으나, 대한민국의 젊은이들과 문화향유자들이 강남으로 몰리기 시작하면서 강남에는 각종 공연장 및 극장들이 밀집하게 되었다. 그 결과 공연도시로서 강남이 혜화동과 양대 산맥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도서관]
문화예술을 논함에 있어 도서관을 빼놓을 수 없다. 강남구에는 총 12개의 도서관 즉 개포도서관, 강남도서관, 정다운도서관, 행복한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담도서관, 대치도서관, 논현문화정보마당, 논현도서관, 하상점자도서관, 즐거운도서관, 역삼도서관이 있다. 이는 여타의 구에 소재해 있는 도서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