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의류·신발 제조업체.

[개설]

1986년에 한국 나이키로 출발하여 1989년에 이름을 바꾼 삼나 스포츠의 주식을 나이키 본사가 공개 매수하고, 1994년 6월 (주) 나이키 스포츠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이는 한국 스포츠용품 시장의 성장과 잠재성을 높게 평가한 나이키 본사가 회사를 직접 운영하기 위함이었다. 나이키 스포츠의 한국지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737 강남파이낸스센터 30층에 소재한다.

[설립 목적]

나이키 스포츠는 스포츠용품 제조업 및 판매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변천]

1986년 2월 한국 나이키로 설립되어, 1989년 8월 ‘삼나 스포츠’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4년 6월 나이키 본사가 주식회사 삼나 스포츠를 인수하여 나이키 스포츠 코리아를 창립하고 7월 (주) 나이키 스포츠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7년 2월에는 현재의 강남파이낸스센터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나이키가 설립된 이후, 나이키 본사와 기술도입 및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스포츠화를 비롯한 의류, 가방 등 각종 스포츠 관련 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1989년에 삼나 스포츠라는 합작 형태로 기업 공개를 실시하여 주식 상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에서부터 프로 선수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수준에 맞는 제품들을 판매하며, 선수들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나이키 스포츠의 주요 매장으로는 2006년 8월 서울특별시 명동에 오픈한 나이키 플래그십 스토어인 나이키 서울, 2009년 3월 개점한 국내 최대 규모 직영점인 나이키 센텀, 2007년 5월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오픈한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2008년 12월 김해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대표적 상설 매장인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등이 있다. 2014년 5월 현재 매출액이 650억원이며, 종업원수는 2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