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경제 전문가 단체.

[개설]

충북경제포럼은 충북개발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청주상공회의소, 충주상공회의소, 삼성생명이 후원하고 있다. 경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정례 세미나 등을 통하여 충북 지역 경제 주체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설립목적]

충청북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의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 진단과 정책 진단 제시, 지역 경제 주체에 대한 경영 노하우와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2월 11일 창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충북경제포럼은 정례 발표회를 통한 선진 지역 의식 고취, 지역 현안과 관련된 세미나 개최, 도민 의식과 생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계층별·직능별 조사 사업, 정책 개발에 대한 충북 도민의 합의 도출을 위한 공청회 개최, 지방화 시대의 지역 개발 연구와 정책개발, 충북 경제 정책의 연구·개발·조사·자문 활동, 선진지역에 대한 해외 시찰과 국제회의 참석, 사업 수행 결과를 축적한 연구 결과물의 발간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한, 5개 분과가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정책분과위원회는 중·장기 산업정책과 전략산업, 에너지 정책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기술분과위원회는 아이티(IT) 산업 정책·오창 산업 단지·정보화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생명공학분과위원회는 비티(BT)산업 정책·오송 산업 단지·바이오 농업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노동복지분과위원회는 인력 양성·노사 관계·사회 복지 분야를 연구하며, 서비스산업분과위원회는 금융·건설·유통 등의 서비스 산업과 인프라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월 1회 초청강연회를 1998년 12월 11일 제1차 ‘IMF체제 1년간의 경제변화’부터 2008년 2월 28일 제93차 ‘충북경제를 살리는 지역 네트워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책 과제에 대한 월례세미나를 1999년 2월 24일 ‘청주국제공항 이용활성화 방안’부터 2007년 10월 18일 ‘충북 대외교류 역량 강화 방안’까지 11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분과별 활동사항은 정보기술분과위원회의 1999년 3월 22일의 ‘청주 국제 정보 통신 박람회 개최 방안’ 연구과제 발표회 이후로 서비스산업분과위원회의 2007년 12월 20일의 ‘지방 지속 가능 발전 지표 구축 방안’ 연구과제 발표까지 총 47차례에 걸쳐 5개 분과위원회의 연구과제 발표가 있었다.

[현황]

2011년 3월 현재 이상훈 대표 및 부대표 휘하에 운영위원과 사무국장이 있으며, 산업정책분과·정보기술분과·생명공학분과·노동복지분과·서비스산업분과의 5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