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503 |
---|---|
한자 | 山城洞山城-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
[생활상]
예전 산성 마을의 생계수단은 농사와 나무장사였다. 본업으로 논농사를 짓고 부업으로 나무장사를 해서 생계에 보탬을 했다. 나무를 해서 판 시장은 청주 내덕동 제조창 앞과 청주약국 앞, 무심천(無心川) 제방이다. 무심천(無心川)의 소전거리와, 남주동(南洲洞)의 피전골목, 피전거리, 나무전, 돗자리 전에 가서 나무를 팔았다. 그때 당시 시세가 나무 한 짐에 20원~30원 했다. 이 가격은 당시 쌀 두 되 값이다.
현재도 원래부터 마을이 있던 창말 주민들은 농업을 주로 하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까지 농사를 짓고 겨울은 쉬면서 보낸다. 새로 조성된 한옥마을은 요식업을 하기 때문에 관광객과 등산객이 많은 봄·가을에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