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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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川- |
영어음역 | Soenae Stream |
이칭/별칭 | 시내개울,금천(金川),명암천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희두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의 상당산성에서 발원하여 금천동을 지나 무심천(無心川)으로 흘러드는 하천.
[명칭유래]
쇠내개울, 금천(金川), 명암천(明岩川)이라고도 한다. 쇠내개울은 ‘금이 나는 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역은 지금도 금과 관련된 지명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일제강점기까지도 쇠내개울의 상류에 금광이 있었으며, 내에서 사금을 채취하였고 한다. 또한, 장마철이면 붉은 쇳가루 물이 흘러넘쳤다고 한다.
[형성]
금천에 대한 속지명이 쇠내이다. 쇠내라는 하천 이름은 바로 개울에서 쇠 즉 금이나 철이 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쇠내를 새내가 변한 것으로 해석하여 동쪽에 있는 내로 해석하려는 시도도 있으나 여기에는 해결해야할 문제점이 아직 남아 있다.
[현황]
상당산성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물은 상당산(上黨山)[419m]의 서사면을 흘러 명암저수지에 모여든 물이 다시 용담동과 탑동 그리고 금천동을 지난 뒤 석교동과 영운동 사이를 관통하여 무심천(無心川)으로 흘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