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에 있는 다리.

[명칭유래]

한때 ‘쌍다리’라고 하던 다리였으나 ‘쌍다리’는 지북동과 평촌동의 경계에 있던 다리로 일제강점기 때 놓여진 다리인데, 지금은 그 자리에 큰 다리를 새로 놓고 ‘평촌교’라고 한다. 다리가 쌍을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월운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만든 다리로 일방통행의 다리가 쌍으로 건설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도로를 새로 확포장 하면서 다리도 새로 건설하여 ‘평촌교’라 한다.

[형성]

1985년 7월 1일에 완공된 도로로 길이 44m, 폭 19.2m이며, 상하행 각각 2차선으로 되어 있다. 공법은 RC 슬라브 중력식으로 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25번 도로 단재로가 월운천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다리이다. 이는 지북동과 평촌동을 연결하는 다리이기도 하다.

[현황]

현재는 쌍다리가 해체되고 그 자리에 넓은 다리를 새로 건설하여 사용하며, 평촌교라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