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570 |
---|---|
한자 | 忠北版畵家協會 |
영어공식명칭 | Chungbuk Woodblock Artists Associatio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현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판화 미술 단체.
[설립경위]
1993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 중 판화를 사랑하고 다양한 판화의 기법을 교류하고 연구하여 지역 판화 운동에 새로운 전환점을 찾기 위해 창립되었다.
[활동사항]
충청북도 청주의 판화가 협회는 1993년 창립이래로 매년 정기적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1995년에는 서울 판화미술제에 청주지역의 화랑과 함께 참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해 청주에 판화미술제를 유치하고 시민들을 위한 시연을 하였다. 2000년 인쇄출판박람회 특별전으로 한국 현대판화 위상전을 개최하였으며, 전국 300여 작가를 초청, 전시를 하였다.
2002년~2003년에는 지역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제주와의 교류전을 통하여 인적 작품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2004년 직지축제 당시 직지와 판화전을 개최하며 판화 시연과 판화 작품 및 판화 상품을 판매 하였다. 2005년 새로운 판화 운동을 위해 공동 작업실을 운영하고 판화집을 발간하였다.
[조직]
현재 협회장 이완호(화가. 충북대학교 교수), 사무국장 김기현(화가), 총무 서은희(판화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40여명의 회원과 10여명의 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전망]
10년이 넘는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내 판화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전국 네트워크로 판화에 대한 정보화, 다양한 기법의 변화와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주의 고인쇄박물관과 직지축제와 더불어 인쇄 문화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현대 인쇄 문화로의 발전과 인쇄기술의 미술화로 인쇄문화를 예술의 꽃인 판화미술로 발전시킬 것이다.
[의의와 평가]
고인쇄의 고장 청주에서 『직지』를 현대화하고, 인쇄문화를 예술의 꽃인 판화로 승화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조직적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