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음악 단체.

[설립목적]

청주지역의 현악활성화를 위해 1995년 창단된 단체로 지역출신 현악기연주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다. 청주과학대학 이강희, 원광대 양승돈, 청주시립교향악단 채희원 등이 주도가 되어 역할을 맡았다. 청주시의 지역 현악계의 활성화와 연주단체의 다양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부분 상임화가 이루어지던 시기인 이때에 지방의 우수한 현악인들의 친목도모 및 연주기회의 확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창단되었으며 이 시기의 많은 연주를 담당할 만한 연주단체의 부족도 청주스트링앙상블 창단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기 힘든 성격의 공연을 주업무로 하며 때때로 객원관악단원을 섭외하여 대규모의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현악인들의 동호회적 성격도 띠고 있었으므로 파퓰러한 곡 이외에도 연구적인 스타일의 곡들도 자주 연주된다. 충북음악제 및 각종 연주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5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연 4회의 공연을 하였으며 그 후 비정기적인 여러 가지연주를 하였다.

[현황]

지휘자 이강희를 포함하여 현악전공 대학교수, 강사, 대학원생, 시립교향악단 단원, 대학생 등 20여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져있다.

[조직]

지휘자 이강희(청주과학대학교 교수), 악장 양승돈(원광대학교 교수), 수석 채희원(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이지현, 길은정, 강미정 외 20여명 이다.

[의의와 평가]

청주에서 현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연주활동의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지역 현악인들의 친목도모 및 연주에 대한 정보교환, 청주시민들의 새롭고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