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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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秀谷洞聖堂 |
영어공식명칭 | Sugokdong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바르톨로메오성당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37-2[청남로2040번길 7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영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성당.
[개설]
바르톨로메오성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곡동성당은 1983년 5월 1일 서운동 예수성심본당에서 분가하여 1986년 9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37-2[청남로2040번길 78]의 대지에 성당 준공 및 축성식을 거행함으로서 세워졌다.
[설립경위]
수곡동성당은 수곡동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건립한 것으로 주보성인은 성당의 다른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바르톨로메오이다. 바르톨로메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갈릴리의 가나 출신 성인이다. 바르톨로메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후 다른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전도사업에 주력하여 에디오피아, 페르시아, 아르메니아 지방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아르메니아 전도 중 참혹한 박해를 받으며 순교하여 후일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수곡동성당은 바르톨로메오의 전도 사역과 순교 정신을 기리며 수곡동 지역의 천주교 선교를 위해 세워졌다.
수곡동성당은 곧 바르톨로메오의 전도 사역과 순교 정신을 기리며 수곡동 지역의 천주교 선교를 위해 세워졌다.
[현황]
현재 수곡동성당은 수곡동 일부, 분평동 주공아파트 1-3단지, 우성1-2차 아파트, 보성아파트 등지의 31,552여명의 관할인구를 대상으로 선교를 펼치고 있으며, 현재 총 신자 수는 관할구역 내의 10%정도인 3,291명이다. 주보성인은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이다. 2011년 3월 현재 주임신부는 정충일 안토니오 신부이다.
이 성당 정원에 위치한 마리아상은 서울대학교 최종태 교수의 작품으로 간결함 속에서 신앙적 의미를 구현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조직]
1명의 주임신부와 보좌신부가 성당공동체를 위해 공동 시무하고 있으며 샬트로 성 바오로 수녀회 소속의 수녀 2인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