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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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春茂三代倡義事蹟碑 |
영어음역 | Park Chunmu Samdaechangui Sajeokbi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Volunteer Armies of Park Chunmu and His Descendants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주 |
관련인물 | 박춘무(朴春茂)[1544~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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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992년 |
높이 | 235㎝ |
너비 | 82㎝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박춘무(朴春茂)[1544~1611]와 그 아들 손자 삼대에 걸친 창의를 기념하는 사적비.
[건립경위]
임진왜란 때 청주성탈환에 공을 세운 박춘무, 이괄(李适)의 난·조청전쟁 때 의병을 일으킨 그 아들 박동명(朴東命)[1576~1636] 및 손자 박홍원(朴弘遠)[1606~?] 3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에 세운 비석이다. 유도회 충청북도지부와 충청북도 향교재단에서 기념비의 건립을 추진하고 세웠다.
[위치]
흥덕구 강서동에서 중부고속도로로 나가는 국도변의 왼쪽 언덕의 추모단(追慕壇)에서 북동쪽으로 100m 지점에 있다.
[형태]
2단의 받침돌 위에 다시 거북대좌를 설치하고 그 위에 높이 235㎝, 폭 82㎝, 두께 60㎝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이수(螭首)를 얹었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愍襄公花遷堂朴先生三代倡義事蹟碑(민양공화천당박선생삼대창의사적비)”이다.
비문의 내용은 박춘무가 임지왜란 때 창의하여 조헌(趙憲)[1544~1592]의 의군(義軍)과 함께 청주성전투에, 박동명은 이괄의 난·병자호란 때 그 아들 박홍원과 의병을 일으켜 공적을 세웠고 박홍원은 이괄의 난 때, 의병을 이끌고 경기도 안현에서 관군과 더불어 공을 세웠다는 것이다.
[의의와 평가]
적군과 반란군을 토벌하기 위하여 창의한 3대의 충성심은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 했을 때 선비가 취해야 할 도리를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