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감동관(監董官) 이기상(李基相)의 불망비. 이기상이 근본에 힘써서 백성을 다스린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901년에 세운 비석이다. 우암산 순환도로 삼일공원에서 청주대학교 가는 길 오른쪽 언덕 비선거리 7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네 번째이다. 높이 142㎝, 폭 46㎝ 두께 27㎝ 비신(碑身) 위에 지붕돌[가첨석]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있는 운호재단 설립자 강기용(康基用)[1917~1978]의 공적을 기리는 사적비. 학교법인 운호재단의 설립자인 강기용의 육영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 9월 회갑을 맞아 후손들이 세운 사적비이다. 흥덕구 모충동의 서원대학교 내에 있다. 높이 181㎝, 폭 65㎝, 두께 32.5㎝ 의 오석(烏石)의 비신 위에 용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곽예의 신도비. 고려 후기의 문신 연담공(蓮潭公) 곽예(郭預)[1232~1286]의 생애를 기록한 비석으로 1884년(고종 21년)에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연담공 묘소 입구에 세워졌다. 비의 총 높이는 2.3m이며, 방형 받침돌[대좌] 위에 높이 176㎝, 폭 61㎝, 두께 32㎝의 오석이다. 금석문 전면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개항기 청주군수 이한응(李漢膺)의 불망비. 1901년에 청주군수를 지낸 이한응이 새로운 규범을 완성하는 등 선정을 베푼 것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우암동 우암산순환로의 삼일공원쪽에서 청주대학교로 가는 길 오른쪽 언덕에 있는 비석 중 왼쪽부터 다섯 번째이다. 높이 139㎝, 폭 48㎝, 두께 27㎝의 비신(碑...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김우항의 신도비. 조선 숙종 대의 문신인 김우항의 신도비이다. 1964년 10월에 건립한 것으로 비문은 이종만(李種萬)이 짓고, 글씨는 변영인(卞榮寅)이 썼다. 상당구 산성동 청주에서 청원군 미원면으로 가는 국도변 왼쪽 언덕에 있다. 사각의 밭침대 위에 높이 143㎝, 폭 55㎝, 두께 25㎝의 오석(烏石) 비신을 세우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김원근 설교기념비. 1924년에 대성보통학교를 설립하여 18년 동안 수업료를 받지 않고 일체의 운영비를 사재(私財)로써 충당한 설립자 김원근(金元根)[1886~1965]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1933년에 아동보호자 회원을 중심으로 한 청주 일대의 유지들이 대성보통학교 교정에 설립하였다. 상당구 수동 399번지 현재의 대성여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김원근(金元根)[1886~1965]의 자선사업을 기리는 시혜비. 대성학원의 설립자 김원근이 일제강점기시 참의(參議)로 있었을 때 구휼 자선사업을 기려 세운 선행비이다. 흥덕구 강서동 반송말 강서파출소 옆의 도로변 공원에는 8기의 비석 중 왼쪽에서 네 번째이다. 높이 117㎝, 폭44㎝, 두께 20㎝의 오석(烏石)...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조선시대 율봉도찰방(栗峰道察訪)을 지낸 김하련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상당구 율량동 율봉공원의 율량동 고가 입구에 있는 4기의 비석 가운데 두번째 비석이다. 비석의 반 이상이 땅 속에 묻혀 있어 온전한 비석의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었으나 율봉공원으로 이전하면서 원래의 상태로 세웠다. 비신의 규모는 높이 146....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기념비. 1949년에 1945년 광복과 1948년 정부수립을 경축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이다. 상당구 남문로2가의 청주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남쪽 출입구 앞 남향에 있다. 2단대석 위에 다시 거북대좌를 설치하고 그 위에 높이 206㎝, 폭 87㎝, 두께 42㎝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에 있는 김효성(金孝誠)[1585~1651]의 선정비. 1651년(효종 2)에 조선 인조(仁祖) 대에 청주목사(淸州牧使)를 지낸 김효성의 선정(善政)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남문로 2가 청주 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동편 화단에 서향으로 위치해 있다. 높이 128㎝, 폭 72㎝, 두께 19㎝의 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에 있는 조선후기 청주목사 서유민의 선정비. 조선 후기에 청주목사를 지낸 서유민이 백성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관청건물을 보수한 선정을 기려 1842년(헌종 8)에 세운 비석이다. 남문로2가(南門路二街)의 중앙공원(中央公園) 내 동쪽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 높이 141㎝, 폭 43㎝, 두께 15㎝의 비갈(碑碣)...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조선중기 청주목사 이경여(李敬輿)[1585~1657]의 선정비. 조선 인조(仁祖) 대에 청주 목사 이경여가 청렴결백하게 선정을 베푼 것을 기려 1631년(인조 9)에 세운 비이다. 남문로2가(南門路二街)의 청주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동편 담장 아래 화단에 서향에 위치해 있다. 거북대좌 위에 높...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위치한, 무농정의 옛터를 기념하는 비. 한씨(韓氏) 문중에서 무농정의 옛 터에 세운 표석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210-4의 대머리공원내에 있다. 높이 93㎝, 폭 40㎝, 두께 20㎝의 비갈(碑碣)모양의 비신(碑身)으로 세웠다. 앞면에 ‘무농정(務農亭)’이라 새기고, 뒷면에는 건립취지를 기술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민노아(閔老雅, F.S. Miller)와 부례선(富禮宣) 선교사를 기념하는 비. 청주지역 최초의 개신교(改新敎) 선교사(宣敎師)인 민노아(閔老雅)와 부례선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탑동의 일신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있다. 높이 154㎝, 폭44.5㎝. 두께 30.5㎝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있는 박민준(朴敏俊)[1676~1744]의 묘비. 1728년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반란군을 진압하는데 공적을 세운 박민준의 묘비로 1859년(철종 10)에 세웠다. 청주에서 청원군 부강으로 가는 서부도로의 충북공업고등학교 부근의 오른쪽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 186㎝, 폭 63㎝, 두께 37.5㎝이 오석...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박숭원(朴崇元)의 신도비. 조선 선조 대의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인 박숭원의 신도비이다. 비문은 황경원이 짓고, 윤용구가 글씨와 비액을 썼다. 그리고 박숭원의 외손인 송의섭이 이미 선조 대에 비문을 지었으며, 순조 대에 와서 비를 건립하게 된 내력에 대한 추기를 새겼다. 흥덕구 수의동 도장골마을 입구 왼쪽 언덕 위에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박종대의 시혜비. 박종대의 육영사업과 자선사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세운 선행비이다. 흥덕구 강서동의 반송말 강서파출소 옆의 도로변 공원 8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일곱 번째에 있다. 높이 86㎝, 폭 42㎝, 두께 18㎝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지붕돌[가첨석(加檐石)]을 얹었다. 비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박춘무(朴春茂)[1544~1611]와 그 아들 손자 삼대에 걸친 창의를 기념하는 사적비. 임진왜란 때 청주성탈환에 공을 세운 박춘무, 이괄(李适)의 난·조청전쟁 때 의병을 일으킨 그 아들 박동명(朴東命)[1576~1636] 및 손자 박홍원(朴弘遠)[1606~?] 3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에 세운 비석이다. 유도회 충청북도...
-
청주성 탈환전에서 향토의병을 이끌었던 박춘무(朴春茂)[1544~1611]의 공적을 기리는 전적비.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7월 4일 지금의 복대동에서 거병하였으며, 8월 1일에 조헌(趙憲)[1544~1592]의 의병과 더불어 청주성 전투에 참여하여 청주성을 수복하였다. 그 뒤 진천지역으로 진격하여 진천지역의 왜적을 격퇴하였다. 임진왜란 때 육지 전투에서 최초의 승...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신태희(申泰羲)의 선정비. 조선 철종 대에 충청도 병마절도사영(兵馬節度使營)의 병마우후를 지낸 신태희의 선정을 기려 1859년(철종 10)에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산성동 마을에서 서문으로 올라가는 길 왼쪽의 크고 넓은 자연석의 바위 위에 홈을 파고 세웠다. 방형 받침돌 위에 높이 139㎝, 폭 44㎝, 두께 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병마우후 이의장(李義長)을 기리는 마애선정비. 병마우후를 지낸 이의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공덕비이다. 상당구 산성동의 명암저수지에서 오른쪽 산길, 산성으로 통하는 옛길 왼쪽 암벽에 새겼다. 평지에서 100㎝ 정도 위에 있는 높이 100㎝, 폭 120㎝ 정도의 거친 화강암 자연석에 높이 47㎝, 폭 120㎝로 다듬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위치한, 충청병사 민지열(閔趾烈)의 선정을 기리는 마애비. 상당구 산성동 것대봉수에서 시내쪽으로 내려오는 등산로 중턱 평지부의 오른쪽 자연석 바위에 3기의 선정비 중 왼쪽부터 두 번째이다. 평지에서 200㎝ 정도 위에 있는 거친 화강암 자연석에 너비 97㎝, 높이 52㎝로 비면을 다듬고, 다시 그 위로 지붕돌[가첨석(加簷石)]...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충청병사 이삼(李參)의 선정을 기리는 비. 충청병사 이삼의 선정을 기려 조성한 마애선정비이다. 상당구 산성동 것대산(484.0m) 봉수에서 시내쪽으로 내려오다 평지부 오른쪽 암벽에 새긴 비 3개중 왼쪽부터 세 번째이다. 평지에서 200㎝ 정도 위에 있는 거친 화강암 자연석에 너비 95㎝ 높이 55㎝의 비면을 다듬고 그 위쪽...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삼충사의 사적비. 1731년(영조 7) 표충사(表忠祠)의 건립관련 내력을 기록한 비석이다. 상당구 수동의 표충사(表忠祠) 내 표충사(表忠祠) 본전(本殿) 오른쪽에 있다. 방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246㎝, 폭 95㎝, 두께 38㎝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지붕돌[가첨석(加檐石)]을 얹었다. 전서(篆書)로 쓴 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는 서광준[1910~1944] 지사의 송덕비. 독립운동가이며 지방유지로 활동한 서광준의 공적을 기려 1992년 1월 28일에 세운 추모비이다.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다. 높이 151㎝, 폭 55㎝, 두께 23㎝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두 마리의 용이 다투는 듯한 형상의 이수(螭首)를 얹었다. 비의 제목은 ‘...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천곡(泉谷) 송상현(宋象賢)[1551~1592]의 신도비.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로 순국한 송상현의 신도비이다. 흥덕구 수의동의 강촌마을 묘소 아래 진입로 왼편에 있으며, 1984년에 충청북도 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 280㎝, 폭 90㎝, 두께 26㎝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이수(螭首)를 얹었으며, 1980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영규대사(靈圭大師)[?~1592]의 공적을 기리는 전적비. 임진왜란 때 육상 전투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청주성 전투에서 승군(僧軍)을 이끌었던 영규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4년에 세운 전적비(戰蹟碑)이다. 청주시 내 중앙공원(中央公園) 동쪽 출입구 오른쪽 화단에 조헌(趙憲)[1544~1592] 전장기적비(戰場紀蹟碑) 옆...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충청병영의 영장을 지낸 정종현(鄭宗鉉)의 치적을 기리는 선정비. 조선 고종대에 충청병영의 영장을 지낸 정종현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864년(고종 1)에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우암동 우암산 순환도로 삼일공원에서 청주대학교 쪽으로 가는길 비선거리 7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여섯 번째에 있다. 높이 97㎝, 폭 43㎝, 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청주향교에 있는 홍재희(洪在羲)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선정비. 조선 고종 대에 충청병사(忠淸兵使)를 지낸 홍재희의 유학진흥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선정비이다. 비의 뒷면에 건립경위가 새겨져 있는데, 건립 시기는 “光緖十四年戊子二月日(광서14년 무자 이월일)” 즉 1888년(고종 25) 2월이고, 세운 이는 “本校西齋生立(본교서재생입)”이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의병장 박홍원(朴弘遠)[1606~?]의 비석. 1993년에 박홍원의 후손인 박화순(朴樺淳) 등이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헌한 박홍원의 충절과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박홍원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상거(象巨)이고, 아버지는 박동명(朴東命)[1576~1636], 할아버지는 박춘무(朴春茂)[1544~1611]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한봉수(韓鳳洙)[1883~1972]의 송공비. 근대의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인 한봉수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7년에 세운 사적비이다. 청주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북쪽 출입구의 오른쪽 화단에 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높이 191㎝ 폭 69㎝ 두께 39㎝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그 위에 두 마리 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에 있는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1584]의 식송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 조선 중기 기호학파의 종장(宗長)이며, 정치가인 율곡(栗谷) 이이가 청주목사의 임기를 마치고 떠날 때 직접 소나무를 심은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1886년(고종 3)에 세운 표석이다. 소나무는 1946년에 고사하고 지금은 이 비석만 남아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주이씨 종중 소유의 지석(자기판) 이제열 지석은 1987년 충남 청양군 낙지리에 있는 산소를 사초(莎草)하다가 묘 앞에서 사각형의 이색적인 옹기를 발견하여 파내면서 수습되었다. 다른 명칭으로 숭정 갑오년명 이제열 지석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제열 지석의 주인공인 이제열(李齊說)[1635~1712]은 조선 숙종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는 임항조(林恒祚)와 채세환(蔡世煥)의 공적을 기념하는 비석. 1926년의 홍수 복구사업에 공헌한 임항조와 채세환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1930년에 세운 공적비이다. 상당구 외평동 마을 입구의 청주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국도 변 오른쪽에 있다. 사각형의 화강암 받침돌 위에, 높이 123㎝, 폭 47㎝, 두께 18㎝의 비신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구완식의 비석. 조선 고종대에 충청절도사(忠淸節度使)를 지낸 구완식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893년에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우암동 우암산 순회도로 청주대학교 부근의 속칭 비선거리에 있는 8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세 번째에 있다. 사각의 화강암 받침돌 위에, 높이 132㎝, 폭 45㎝, 두께 25㎝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허직의 선정을 기리는 비석. 조선 고종(高宗) 대에 율봉도찰방(栗峰道察訪)을 지낸 허직(許稷)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1865년(고종 2)에 건립하였다. 상당구 율량동 율봉공원의 율량동 고가 입구에 있는 4기의 비석 가운데 세번째 비석이다. 비석의 반 이상이 땅 속에 묻혀 있어 온전한 비석의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구룡사지의 사적비. 1764년(영조 40) 구룡사(九龍寺) 창건과 중창 내력 및 상당산성의 개축 사실을 기술한 비로, 은재거사(隱齋居士)가 비문을 짓고 글씨를 새겨서 건립했다. 상당구 산성동의 청주 상당산성 남문 옆에 있다. 높이 131㎝, 폭 54㎝, 두께 22㎝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지붕돌[가첨석(加檐簷)]을 얹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용지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 용지(龍池)를 기념하여 1983년 10월 마을 사람들의 이름으로 세웠으며, 비문은 한달우가 짓고 글씨는 한갑수가 썼다. 상당구 방서동 큰대머리마을 앞인 용개뜰의 농수원(農水源)으로 쓰이던 ‘용지’ 연못의 내력에 대해 기록하였다. 상당구 방서동 큰대머리마을 앞으로 청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위치한, 신항서원의 건립경위와 제향인물에 대해 기술한 비. 청주지역의 사림들이 주로 호서(湖西)지방의 훌륭한 유학자들의 신위를 신항서원에 모셔놓고 제향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상당구 용정동의 안말마을 뒷산자락의 평지에 서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방형 받침돌[대좌] 위에 높이 190㎝, 폭74㎝, 두께 40㎝의 오석(烏石...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에 있는, 효자 양수척(楊水尺)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양수척은 조선 세조~성종 년간에 두 아우와 함께 청주에 살고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무뢰와 횡포를 저질렀을 뿐 아니라 늙은 어머니에게도 공손치 못하였다고 한다. 이에 노모는 항상 이들 형제들을 걱정하다 병이 들어 눕게 되고, 누운 채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속칭 산직말에 있었던 사적비. 1982년 3월에 운천동의 속칭 산직말이라는 곳에서 발견된 신라시대(新羅時代) 비석이다. 이 비석(碑石)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적비(寺蹟碑)이다. 이 비(碑)는 정방형(正方形)의 형태로 3면에 비문(碑文)이 새겨져 있다. 규모는 높이 92㎝, 너비 91㎝, 두께 15~20㎝이며 재질은 화강암(花...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의병장 조헌(趙憲)[1544~1592]의 비석.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조헌의 청주성 탈환을 기념하기 위한 전적비(戰蹟碑)로 그가 죽은지 약 120년 뒤인 1710년(숙종 36)에 세워졌다. 상당구 서문동에 세웠던 것을 일제강점기 때 옮겨, 현재는 상당구 남문로2가 중앙공원(中央公園)의 동쪽 출입구의 오른쪽 화단에 서향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비석. 조선 고종(高宗) 때 흥선대원군이 집정하면서 1866년(고종 3)에 있었던 병인양요와 1871년에 있었던 신미양요를 통해 서양세력을 격퇴한 후 그 전승을 기념하고 척화를 강조하기 위해 1871년 4월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의 요충지에 척화비를 세웠다. 청주 척화비도 이때 세운 것이다. 상당구 남문로 2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에 있는 청주한씨(淸州韓氏) 시조 한란의 내력을 서술한 비석. 조선 선조 때 청주목사겸 청주진병마절제사로 부임한 한백겸(韓百謙)이 자신의 시조인 한란(韓蘭)[?~?]을 제사지내기 위해 1605년(선조 38)에 건립하였다. 한백겸은 한란의 유적을 고증하여 찾고, 그 동생인 이조참판 한준겸(韓浚謙)은 제사 때마다 후손들이 읽고 알 수 있도록 시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청주경씨의 사적비. 상당구 지북동에 세거해온 청주경씨의 문중에서 선대(先代)의 내력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7년에 세운 비석이다. 23세손인 문인(門人) 경철호(慶哲浩)의 발의로 청주경씨 내력 및 주요 인물들에 대한 사적을 기록하여 후손들의 모범을 삼고자 한 것이라 하여, 비석을 건립한 목적을 기술하였다. 이곳 일대는 청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학생의거 기념탑. 1929년 항일학생운동을 주도한 청주고등보통학교(현재 청주중학교) 학생 7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1년 11월 3일에 세웠다. 상당구 영동 청주중학교 교정에 있다. 본래의 기념탑은 1971년 11월 3일에 세운 것이나, 현재는 1997년 11월 3일 다시 세운 것이 남아 있다. 지금의 기념탑은 3단...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표충사(表忠祠)의 이건 내력을 기록한 비석. 1731년(영조 7) 청주읍성(淸州邑城)의 북문 안에 표충사(表忠祠)를 1939년 도시계획에 밀려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그와 관련된 내력을 기록한 것이다. 상당구 수동 표충사(表忠祠) 안 내삼문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 바깥 정원에 있다. 사각형의 받침돌 위에 높이 130㎝, 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 한란(韓蘭)[?~?]의 출생지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대표적인 씨족 중의 하나인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의 출생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이다. 한란은 청주 지역 호족(豪族)으로 왕건(王建)이 후백제(後百濟)를 정벌하기 위해서 청주를 지날 때 군량미를 도와 삼중대광태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홍재봉(洪在鳳)의 비석. 강서면장(江西面長)을 지낸 홍재봉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홍재봉은 까치내보[鵲川洑] 공사 및 식량증산에 많은 공적을 쌓았다. ‘1956년 7월 몽리자일동(蒙利者一同)’의 이름으로 세웠다고 되어 있으나 비석의 상태로 보아 최근에 다시 세운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서 청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