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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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相信妻烈女綾城具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범호 |
출생 시기/일시 | 1768년 - 김상신 처 열녀 능성 구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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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833년 - 김상신 처 열녀 능성 구씨 포함된 오효 이열 정려 건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4년 - 김상신 처 열녀 능성 구씨 포함된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 건립 |
출생지 | 김상신 처 열녀 능성 구씨 출생지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
기적비 |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 -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805-4 |
성격 | 열녀 |
성별 | 여 |
본관 | 능성 |
[정의]
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열녀.
[가계]
본관은 능성(綾城). 아버지는 구성훈(具聖勳)이고, 남편은 광산 김씨(光山金氏) 김상신(金相信)이다.
[활동 사항]
김상신 처 열녀 능성 구씨[1768~?]는 1768년(영조 44) 순창군 풍산면에서 출생하였다. 김상신에게 출가하여 시가의 가훈에 감화되어 자식을 사랑하고 시부모에게는 효성을 다하였다. 남편이 병이 들어 악화되자 대소변을 맛보아 병세를 가늠하였고,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넣어 먹였으나 효험이 없자 허벅지 살을 베어 구환하여 반년을 더 살게 하였다. 끝내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삼년상을 치르고 나서 자신도 세상을 마쳤다.
[상훈과 추모]
김시택(金始澤) 이후 조손(祖孫) 간 2대에 걸쳐 5명의 효자[김상신·김상홍·김익환·김기창·김기삼]와 2명의 열녀[김시택 처 초계 최씨, 김상신 처 능성 구씨]가 나오니 이를 기리기 위하여 1833년(순조 33)에 오효 이열(五孝二烈)의 첩지가 내려졌다. 이후 김시택의 현손자인 김기택과 김기삼(金箕三) 형제가 1857년(철종 8) 효자로 정려되어 1867년(고종 4)에 칠효 이열(七孝二烈)로 개칭되었다. 1974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광산 김씨 칠효 이열 기적비(光山金氏七孝二烈紀蹟碑)가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