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1333 |
---|---|
한자 | 保護樹 |
영어공식명칭 | Protected tre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현식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2년 2월 9일~2007년 7월 6일 - 함양군내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7월 6일~2011년 10월 6일 - 함양군내 소나무 보호수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2년 7월 20일~2008년 12월 18일 - 함양군내 팽나무 보호수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2년 9월 14일 - 서상면 옥산리 전나무 보호수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6월 9일 - 서하면 송계리 처진벚나무 보호수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7월 6일 - 마천면 강천리 밤나무 보호수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7월 16일 - 함양읍 삼산리 개오동 보호수 지정 |
함양군 보호수 지정 느티나무 - 마천면 의탄리 |구양리|창원리|백전면 평정리|백운리|양백리|서상면 금당리|중남리|옥산리|서하면 황산리|봉전리|수동면 원평리|우명리|도북리|화산리|하교리|안의면 황곡리|하원리|월림리|신안리|금천리|이전리|유림면 유평리|대궁리|화촌리|손곡리|웅평리|옥매리|지곡면 시목리|덕암리|공배리|함양읍 운림리|휴천면 태관리|목현리|금반리|문정리 | |
함양군 보호수 지정 소나무 - 마천면 추성리 |지곡면 평촌리|함양읍 운림리|휴천면 금반리|송전리|대천리|지곡면 시목리|수동면 우명리 | |
함양군 보호수 지정 팽나무 - 마천면 삼정리 |마천면 가흥리|휴천면 동강리|지곡면 시목리|병곡면 연덕리 | |
함양군 보호수 지정 개오동 - 함양읍 삼산리 | |
함양군 보호수 지정 처진벚나무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 |
함양군 보호수 지정 밤나무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 |
함양군 보호수 지정 전나무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내의 보존 또는 증식의 필요성이 있어 보호되고 있는 나무.
[개설]
보호수는 수령이 199년 이상 된 노목·거목·희귀목으로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연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해 명목, 당산목, 정자목, 풍치목 등으로 구분한다. 나무의 나이가 500년 이상인 것은 도나무, 300년 이상은 군나무, 200년 이상은 면나무, 100년 이상 된 것은 마을나무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경상남도 함양군에는 총 63본의 보호수가 있는데 느티나무 46본, 소나무 8본, 팽나무 5본, 개오동나무, 처진벚나무, 밤나무, 전나무가 각각 1본이다.
[현황]
1. 느티나무(Zelkova serrata)는 나무높이 26m, 가슴높이 지름이 3m까지 성장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수관이 확장되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마을 어귀나 시골에 정자목, 당산목 등으로 널리 활용되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양수이며, 바람에 저항력이 강하고 생장속도도 빠른 편이나 대기오염에 비교적 약해 도심지나 산업단지 주변에 식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내에는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것이 모두 46본인데 면 단위로 살펴보면 마천면 의탄리에 3그루, 구양리와 창원리에 각각 1그루가 있으며 평균 나이는 300-820년, 평균 키는 22-28m, 가슴높이 둘레는 4.5-8.4m 정도이다. 백전면에는 평정리·백운리·양백리에 각각 1그루가 있으며 평균 나이는 320-600년, 높이는 15-28m, 가슴높이 지름은 3.6-7.9m 정도이다. 서상면에는 총 4그루가 있는데 금당리에 2그루, 중남리와 옥산리에 각각 1그루가 있으며 나이는 270-520년, 높이 20-28m, 가슴높이 둘레 3.6-7.8m 정도이다. 서하면에는 황산리와 봉전리에 각각 1그루가 있는데 나이는 520년, 높이 28m, 가슴높이 둘레는 6.6m이다. 수동면에는 모두 6그루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는데 원평리에 2그루, 우명리·도북리·화산리·하교리에 각각 1그루가 있으며 나이는 300-620년, 높이는 15-28m, 가슴높이 둘레는 5.2-7.3m의 범위에 있다. 안의면에는 모두 9그루가 있는데 황곡리·하원리·월림리에 각각 2그루, 신안리·금천리·이전리에 각각 1그루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으며 나이는 320-1,000년, 높이 13-38m, 가슴높이 둘레 4.2-7.5m의 범위에 있다. 유림면에는 총 7그루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지정되어 있는데 유평리에 2그루, 대궁리·화촌리·손곡리·웅평리·옥매리에 각각 1그루가 있으며 나이는 200-620년, 높이는 20-28m, 가슴높이 둘레는 4.0-6.9m의 범위이다. 지곡면에는 4그루의 보호수가 지정되어 있는데 시목리에 2그루, 덕암리와 공배리에 각각 1그루가 있으며 나이는 370-520년, 높이는 20-26m, 가슴높이 둘레는 3.8-5.9m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는 운림리의 2그루가 보호수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데 나이는 370- 420년, 높이는 18-22m, 가슴높이 둘레는 5.0-5.6m 범위이다. 마지막으로 휴천면에는 4그루가 있는데 태관리·목현리·금반리·문정리에 각각 1그루가 있으며 나이는 300-570년, 높이는 19-28m, 가슴높이 둘레는 4.5-6.2m이다.
2. 소나무(Pinus densiflora)는 굳은 절개를 상징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종이며,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라는 믿음이 있어 마을 입구의 장승 재료로도 이용되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 병해충 등으로 점점 그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햇볕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양수이며, 내건성이 아주 강한 수종이다. 일본의 식물학자인 우에키(Uyeki)는 우리나라의 소나무를 동부형, 금강형, 중남부평지형, 위봉형, 안강형, 중남부고지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에는 소나무 보호수가 총 8그루가 있다. 마천면 추성리[지정번호: 2012-08-14|나이: 300년|높이: 35m|가슴높이 둘레: 1.2m], 지곡면 평촌리[지정번호: 2012-04-23|나이: 300년|높이: 18m|가슴높이 둘레: 3.3m], 함양읍 운림리[지정번호: 2012-07-17|나이: 120년|높이: 10m|가슴높이 둘레: 1.7m], 휴천면 금반리[지정번호: 12-25-6|나이: 500년|높이: 28m|가슴높이 둘레: 6.5m], 휴천면 송전리[지정번호: 2012-04-19|나이: 400년|높이: 20m|가슴높이 둘레: 2.6m], 휴천면 대천리[지정번호: 2012-10-06|나이: 200년|높이: 20m|가슴높이 둘레: 0.9m], 지곡면 시목리[지정번호: 2012-04-25|나이: 250년|높이: 12m|가슴높이 둘레: 4.2m], 수동면 우명리[지정번호: 12-25-5-2-1|나이: 300년|높이: 10m|가슴높이 둘레: 3.1m]에 있다.
3. 팽나무(Celtis sinensis)는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수관이 확장되는 수형을 가지고 있다. 느티나무가 내륙지역의 정자목, 당산목으로 활용된다면 바다 근처에서는 팽나무가 내염성이 강해 정자목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내에는 모두 5그루의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데 마천면 삼정리[지정번호: 12-25-2.1|나이: 670년|높이: 18m|가슴높이 둘레: 5.4m], 휴천면 동강리[지정번호: 2012-08-15|나이: 600년|높이: 15m|가슴높이 둘레: 3.8m], 마천면 가흥리[지정번호: 2012-04-17|나이: 250년|높이: 22m|가슴높이 둘레: 4.2m], 지곡면 시목리[지정번호: 2012-04-24|나이: 250년|높이: 15m|가슴높이 둘레: 3.3m], 병곡면 연덕리[지정번호: 12-25-11-1|나이: 400년|높이: 26m|가슴높이 둘레: 5.9m]에 있다.
4. 개오동(Catalpa ovata)은 능소화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개오동나무, 향오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내에는 보호수로 2012년 4월 16일에 지정된 개오동이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에 있는데 나이는 150년,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6m이다.
5. 처진벚나무(Prunus leveilleana var. pendula)는 줄기와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특성을 가진 낙엽활엽교목으로 수양벚나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특성 때문에 꽃과 수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시선을 아래로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물가에 식재하면 잘 어울리는 수종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내에는 서하면 송계리에 2012년 6월 9일 보호수로 지정된 처진벚나무가 있다. 나이는 100년,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2.8m이다.
6. 밤나무(Castanea crenata)는 전국적으로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높이 15m, 지름 1m까지 자란다. 밤 수확을 위해 과거 경상남도 지방에도 많이 식재되었으나 현재는 부여, 공주 등 충남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밤나무 보호수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에 나이 120년, 높이 8m, 가슴높이 둘레 4.2m인 나무가 2012년 7월 18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받고 있다.
7. 전나무(Abies holophylla)는 전국 해발 1,000m 이상의 깊은 산지에 자생하는 고산성 상록교목으로 높이 40m, 지름 1.5m에 달하는 수종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관내에는 서상면 옥산리에 나이 270년, 높이 26m, 가슴높이 둘레 3.6m인 전나무가 1972년 9월 14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