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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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井山書院 |
영어공식명칭 | Jeongsanseowon |
이칭/별칭 | 급천재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정취길 80-21[보산리 89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환 |
설립 시기/일시 | 1951년 - 정산서원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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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정산서원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정취길 80-21[보산리 897] |
현 소재지 | 정산서원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정취길 80-21[보산리 879] |
성격 | 서원 |
설립자 | 하양허씨 문중 |
[정의]
해방 후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에 창립된 서원.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에 창립된 정산서원은 고려 말 조선 초의 간숙공(簡肅公) 허주(許周)[1359~1440], 허주의 증손자이며 개령현감을 지낸 돈남 허방우(許方佑), 조선 후기의 남인 영수 문정공(文正公) 허목(許穆)[1595~1682], 허방우의 후손이면서 조선 후기 학자인 삼원당(三元堂) 허원식(許元栻)[1828~1891]을 제향하기 위하여 하양허씨 문중에서 1951년에 건립하였다.
[변천]
「정산서원급천재기(井山書院及泉齋記)」에 따르면 조선 전기에 한양에서 거주하던 하양허씨는 계유정난 후에 경상남도 함양 땅으로 옮겨와 터를 잡았다.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정취마을에는 옛날 서재가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서재 터 인근에 건물을 세워 급천재(及泉齋)라는 현판을 걸고 서책을 비치하여 교육 장소로 사용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에 1951년 정산서원이 창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남도 함양 지역 유림들이 주관하여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제향하고 있다.
[현황]
함양 정산서원 입구에는 철제 홍살문이 세워져 있으며, 별도의 출입문 없이 바로 강당으로 연결된다. 정산서원의 강당은 정면 6칸, 측면 2칸 형태이다. 맞배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원의 뒤편으로 나 있는 계단을 오르면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이 자리 잡고 있고, 사당 안에는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서원 내에는 급천재(及泉齋) 중건과 관련한 ‘급천재중건칠사공적비(及泉齋重建七士功積碑)’가 있다.
[의의와 평가]
하양허씨 문중의 선현들을 모시고 제향하면서 문중 단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