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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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鼎巖- |
영어공식명칭 | Jeongamdeul Pl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 있는 평야.
[명칭 유래]
정암(鼎巖)이라는 명칭은 남강의 물속에 가마솥의 다리처럼 세 개의 다리를 뻗고 물 위에 드러난 암석이 마치 솥뚜껑처럼 보인다고 해서 생긴 지명이다. 한자로 정(鼎)은 '솥 정'이라 하고, 암(巖)은 '바위 암'이라 한다.
[자연환경]
정암들 서쪽으로 남강이 흐르고 있고 남강을 사이에 두고 남강 건너편이 경상남도 의령군이다. 북쪽으로는 의령군으로 넘어가는 의령대로가 형성되어 있고 좀 더 지나 정암 철교가 지나고 있다. 이웃한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남강 변으로 정암루가 보이며 바로 아래 솥바위가 고즈넉히 흐르는 남강의 물 위에 한폭의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다.
[현황]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남강 변으로 드넓게 펼쳐진 정암들에서는 대규모 비닐하우스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수박, 채소 등 대량의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