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서 외국 이주민 지원 사회 복지 단체.

[개설]

무지개다문화가족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다문화가족·외국인 노동자·유학생 등 외국 이주민이 지역 내 생활 안정 및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 단체이다.

[설립 목적]

무지개다문화가족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 통합과 소통 등을 위하여 복지, 인권, 교육, 문화, 의료봉사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조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무지개다문화가족은 1995년 2월 설립 당시 외국인 근로자 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고, 1996년에는 외국인 근로자 선교회와 함께 활동하였다. 2006년 5월에 무지개다문화가족은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무지개다문화가족의 주요 활동으로는 이주 여성이 직접 교사가 되어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을 개설하여 지역 내 한국인 대상으로 외국인 인권 및 다문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혼 이주민을 위한 사회 적응 향상 의 일환으로 꽃·식물을 통한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주민 인권 지원 사업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 이주민에 대한 법률·생활민원 상담 및 의료 등의 복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무지개다문화가족의 조직은 대표이사, 사무국, 국내사업부, 글로콥[해외사업부] 체제로 되어 있으며, 전국에 2개의 지부[서울지부, 전라북도 고창지부]를 두고 있다. 부설 기관으로는 하남다문화센터와 글로벌비전센터가 있다. 2022년 2월 기준 총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