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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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壤 |
이칭/별칭 | 지유(之柔)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54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황향주 |
활동 시기/일시 | 1455년 - 유양 원종공신 2등에 책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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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활동지 | 유양 부임지 - 전라북도 무주군 |
부임|활동지 | 유양 부임지 - 충청남도 서천군 |
부임|활동지 | 유양 부임지 - 전라남도 담양군 |
부임|활동지 | 유양 부임지 -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
묘소|단소 | 유양 묘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54 |
성격 | 문신 |
성별 | 남 |
본관 | 진주(晉州) |
대표 관직 | 광주 목사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가계]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지유(之柔). 아버지는 부지돈령부사(副知敦寧府使)를 역임한 유자해(柳子偕)이고, 어머니는 청천 부원군(靑川府院君) 심온(沈溫)의 넷째 딸이자 세종 비인 소헌 왕후(昭憲王后)의 동생인 청송 심씨(靑松沈氏)이다. 부인은 정즙(鄭楫)의 딸인 청주 정씨(淸州鄭氏)이며, 슬하에 유첨정(柳添汀)·유순정(柳順汀) 등 네 아들과 딸 하나가 있다. 딸은 세종의 손자인 영춘군(寧春君) 이인(李仁)의 배필이 되어 이희(李禧)·이기(李祺)·이정(李禎)·이의(李禕) 등 네 아들을 두었다.
[활동 사항]
유양(柳壤)은 아버지 유자해와 함께 세조의 즉위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1455년(세종 27) 그 공로를 인정받아 원종공신(原從功臣) 2등에 책록되었다. 세조 조에는 무주 현령과 서천 군사를 역임하였고, 1464년(세조 10)에는 경상도 채금 별감으로 부임하였다. 성종 조에는 예빈시 정(禮賓寺正)으로 활동한 뒤 담양 부사와 광주 목사 등의 지방 관직을 역임하였다.
[묘소]
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진주 유씨 묘역 내 동편에 큰아들 유첨정(柳添汀), 손자 유보(柳溥)의 묘와 함께 있다. 묘 앞에는 1538년(중종 33) 건립된 운수형의 묘비가 현재까지 남아 있다. 비신(碑身)의 전면에는 ‘증 순충적덕병의보조공신 대광보국숭록대부 의정부 영의정 영경연 홍문관 예문관 춘추관 관상감 사 청천 부원군 행통훈대부 상의원 정유공지묘(贈純忠積德秉義寶祚功臣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領議政領經筵弘文館藝文館春秋館觀象監事菁川府院君行通訓大夫尙衣院正柳公之墓)’와 ‘정경부인 청성 정씨지묘(貞敬夫人淸成鄭氏之墓)’라고 새겨져 있다. 비신 후면에 있는 음기(陰記)는 마모가 심하여 판독이 어렵다.
[상훈과 추모]
유양의 셋째 아들 유순정이 중종반정(中宗反正)을 주도한 공적으로 현달(顯達)하면서 가문이 크게 알려졌다. 1506년(중종 1) 유순정이 의정부 우의정 겸 판병조(議政府右議政判兵曹)에 임명되면서 3대의 추증(追贈)이 이루어진 결과 유양의 관작이 영의정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