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097 |
---|---|
한자 | 大同里 |
영어공식명칭 | Daedong-ri |
이칭/별칭 | 황골,황곡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원기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대동리(大同里)는 마을을 산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마을이다.
[명칭 유래]
대동리는 큰 골짜기가 있다 하여 ‘대동(大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대동리는 본래 아산군 원남면의 지역으로서 황골·황곡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중리와 대서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동리라 하고 아산군 염치면에 편입되었다. 1990년 4월 1일 염치면이 염치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아산군 염치읍 대동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동리의 마을 앞에는 태봉산이 있고, 뒤로는 망덕산이 있어 마을을 산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며, 마을 한가운데는 용두천이 흐른다. 용두천 주변을 따라 좁게 형성된 들에서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대동리의 면적은 2.96㎢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77가구에 총 155명으로 남자가 88명, 여자가 67명이다. 법정리이자 단일 행정리로 황골, 양지뜸, 웃말, 평촌마을의 자연마을이 있다. 국도 43호선이 마을 초입을 지나 북으로는 음봉면, 남으로는 배방읍을 지나 세종시를 향해 뻗어 있다. 농경지는 마을 북쪽과 남쪽에 집중되어 있고 논농사의 비중이 크다. 주민들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15%는 축산업, 5%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마을의 특수작물로는 포도를 많이 재배하고 있어 매년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방화산 아래 서낭당고개를 넘으면 백암리의 아산 이충무공 유허[현충사]가 나온다. 용두천 남쪽에 효자 채동교 정려와 망덕산 남쪽 기슭에 홍가신의 영정을 모신 만전당이 있다. 마을 주위에는 홍씨와 채씨들의 묘가 많이 있으며, 커다란 은행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