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용인문화대전 > 용인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경제·산업 > 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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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지역마다 지형, 기온과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된다. 특히 한국은 예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다. 지방 특산물은 곧 관광 토산품으로 중점 육성되어 그 지역의 브랜드가 된다. 현재 도시화, 산업화에 밀려서 우리 고유의 특산물이나 지역 특성 음식들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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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생산되는 전통 민속주. 유씨 가문에서 가양주(家釀酒)로 1880년경부터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947년 경상남도 하동의 양조장에서 유양기가 전통 가양주인 알코올 농도 30% 소주를 생산하면서 ‘옥로주’라는 상표를 붙였다. 이는 술을 증류할 때 증기가 액화되어 옥구슬 같은 이슬방울이 떨어지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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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수분이 많으며 아삭한 맛과 향이 뛰어난 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목1리 순지마을은 용인시와 오산시, 안성시의 경계점에 위치한 마을로서 예로부터 미나리와 연못이 많아 순지마을로 불렸다. 또한 마을 주변이 평야 지대로 되어 있고 물이 깨끗하여 벼농사와 오이, 화훼농사가 주업이다. 남사오이작목반에서 1974년부터 시설채소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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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반상(飯床). 반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전통상으로 ‘밥상’ 모두를 지칭한다. 작업은 분할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대략 한달에 300~500개 정도 만들어낸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266-2번지[각궁로116번길 1]에서 생산되고 있다. 향토지적재산 보유자인 이수자는 4대째 전수되고 있는 가업을 24세에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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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백암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용인지역에서는 1990년 후반부터 복숭아를 재배하기 시작하여, 2001년 원삼·백암지역 22개 복숭아 농가들이 복숭아 품질의 향상과 대내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용인백옥복숭아작목회’를 결성하였다. 작목과 결성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장호원 황도라는 품종을 들여와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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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원삼면 등지에서 생산되는 쌀. 1985년에 쌀 계약 재배를 목적으로 추청작목반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농민들의 호응도가 낮아 백암농업협동조합에서 작목반 구성원들에게 특별 영농자금과 종자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약 재배를 개시했다. 정선된 쌀로 수매를 받은 결과, 1996년에 품질인증을 받았다. 벼의 종류는 조생종인 추청이고, 서울의 상수원 1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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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포도. 1998년부터 포도 재배 농가들이 ‘용인백옥포도연구회’를 결성,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 하에 선진 농장 견학과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포도의 품질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매진해온 결과 2007년 2월부터 무가온 재배를 하고 있다. 포도는 무가온 시설 재배법으로 생산하는데, 무가온 시설 재배법이란 온풍기를 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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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축산농가에서 생산하는 돼지고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을 중심으로 27개 축산농가에서 5만여 두를 사육하고 있다. 용인시는 2001년부터 한약재 부산물사료와 고품질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성산한방포크는 인위적인 첨가제가 아닌 한약 사료를 먹이고 특히 항생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적으로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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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 19세기 말부터 용인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용인의 삼은 일제강점기에 번창하며 발전 해왔다. 용인에서 재배한 인삼은 사람과 많이 닮고 그 크기가 다른 것보다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용삼(龍蔘)이라는 고유명사를 얻게 되었다. 용인의 인삼재배는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1890년대 초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이경로가 도보로 개성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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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배. 원삼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의 농가 약 30여 호가 42.5㏊에서 재배하는 신고 등을 일컫는다. 한방영양제 엽면살포(葉面撒布)로 재배되고 있어 친환경 저농약 인증을 받았다. 과즙이 많고 속살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당도도 매우 높다. 출하 시기는 9월 중순에서 3월 사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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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생산되는 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청정쌀로서 용인시 향토 지적 재산이다. 원삼농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우르과이라운드(UR)로 인한 쌀 수입 개방에 대항하기 위하여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는 수입 쌀의 안전성 문제를 부각시키고 우리 쌀을 지키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무농약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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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시설 채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대에서 생산되는 상추, 청경채, 시금치, 쑥갓, 쌈채류, 양채류 등의 시설 채소를 말한다. 25여 년전부터 포곡면·모현읍·원삼면·이동읍 일대 농민 300여 명이 264㏊의 비닐하우스에서 상추, 청경채, 시금치, 쑥갓, 쌈채류, 양채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상추의 경우 단일 재배 품목으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