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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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霽日里講習所 |
영어음역 | Jeil-ri Gangseupso |
영어의미역 | Jeil-ri Traing Schoo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이종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었던 교육 기관.
[개설]
일제강점기에 양지면 제일리·추계리 지역 아이들이 양지보통학교로 통학하기 힘들자 이곳 유지들이 힘을 모으고 이수영이 부지를 기부하여 설립한 사립 초등교육 기관이다. 이수영은 학창 시절 방학에 고향에 와서 문맹 퇴치 활동을 하였다. 학교를 졸업한 뒤 고향 마을에 강습소를 만들어 운영하였다. 나중에 제자들이 이수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송덕비를 건립하였다.
[변천]
제일리강습소 설립자인 이수영은 교사였고, 교장은 이중복이었다. 학생 수는 50~60명이었다. 6·25전쟁 시기에는 학생이 400여 명에 이르렀다. 광복 후에 제일리강습소는 양지국민학교 제일분교장으로 전환되었으며, 현재는 제일초등학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