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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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首都圈電子製品- |
영어음역 | Sudogwon Jeonjajepum Risaikeulling Senteo |
영어의미역 | Capital Electronics Recycling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187-5[백옥대로342번길 6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중근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있는 폐전자제품 재활용 시설.
[설립목적]
서울과 경기 지역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유발해 온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폐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환경부가 시행 중인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PR)에 따라 생산자의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5월 30일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가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수도권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는 중부권(충청남도 아산시)과 영남권(경상남도 함안군)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재활용 센터이다. 앞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 총 발생량의 약 30%인 36만 3000여 대를 수거하여,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CFC) 등 환경 유해 물질을 회수하고, 해체·분해·파쇄·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철 6,500여 톤, 알루미늄 1,500여 톤, 구리 600여 톤 등 총 1만 2000여 톤의 원자재를 생산해 다른 산업의 원료로 공급하게 된다.
부품의 소재는 철·아연·구리 등 다양하며, 폐가전제품 가운데 90% 정도는 재활용할 수 있다. 에어컨은 거의 100% 가능하며, 100㎏짜리 냉장고를 해체하면 재활용품이 90㎏에 이른다.
교육실 및 견학코스 설치하여 폐전자제품 처리기술 향상 및 시민들의 적극 참여 유도하고 있다.
[현황]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 일렉트로닉스, 만도 위니아, 캐리어 등 5개 사가 총 200억 원을 공동 투자해 11개월 만에 7,500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1,450평(공장 1,184평, 사무실 등 266평) 규모로 완공하였다. 이로써 연간 약 135억 원의 경제적 이득과 연 인원 31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