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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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烒 |
영어음역 | Nam Sik |
이칭/별칭 | 자빈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 화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홍영의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자빈(子彬)이다. 남재(南在)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승지 남언순(南彦純)이고 아버지는 부호군 남타(南柁)이며, 외조는 장사랑 현덕형(玄德亨)이다. 남구만(南九萬)의 조부이다. 부인은 연산 서주(徐澍)의 딸이다.
[활동사항]
남식은 문음(門蔭)으로 집현전참봉을 배수한 이후, 사옹원봉사·장악원직장·사복시주부를 지냈다. 외직으로 무주현감을 거쳐 다시 사복시주부가 되었으나, 모친상을 당하여 사직하였다. 용인현감에 제수되었으나, 병자호란을 치른 후 벼슬할 뜻을 버리고 아버지와 함께 고향에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봉양에 힘썼다.
평강현감직을 끝으로 한양의 집으로 돌아와 1649년(인조 27년) 7월에 세상을 떠났다. 1639년 결성의 구산(龜山)으로 내려와 있을 때 아들 남일성(南一星)을 위하여 용와리(龍臥里) 하씨의 집을 사서 ‘절순헌(折笋軒)’이라 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 화동에 있다. 남구만이 지은 묘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