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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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眞木里 |
영어음역 | Jinm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상표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 이름은 예로부터 참나무 정자가 있었으므로 참나무정이 또는 진목정이라 하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진목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용인군 남촌면 진목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진위군 일북면의 월경리, 마산면의 월경리 일부를 병합하여 남사면에 편입, 진목리가 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으며,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남사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경부고속국도가 평택시 진위면과 경계를 이루면서 남쪽으로는 안성시 원곡면과도 맞닿아 있다. 진위천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며, 수량도 풍부하다.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남사면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3.59㎢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99세대에 737명(남자 378명, 여자 35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은 원암리와 전궁리, 서쪽은 평택시 진위면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안성시 원곡면, 북쪽은 봉명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로 쌀을 비롯하여 약간의 고추·콩·참깨 등을 재배하고 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오이는 순지오이라는 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어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화훼농가들도 많아 용인의 대표적인 화훼 생산지이기도 하다.
가축으로는 소가 사육되고 있다. 산림은 거의 없이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경지 정리도 잘 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순지·신촌·통산 등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지명으로는 새말·순못·진목정·통미 등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남촌초등학교가 있으며, 남쪽 경계에는 대관암이라는 사찰이 있다. 남촌초등학교 주위로 도로가 발달하였는데 지방도 310호선과 이어진 지방도 321호선과 지방도 314호선이 지나고 있다. 이외에도 서쪽으로 경부고속국도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