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124 |
---|---|
한자 | 南坊下水處理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8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염일열 |
준공 시기/일시 | 2006년 12월 31일 - 1단계 준공 |
---|---|
준공 시기/일시 | 2009년 11월 27일 - 2단계 준공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7년 1월 1일 - 1단계 개장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9년 12월 1일 - 2단계 개장 |
현 소재지 | 남방하수처리장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84-2 |
성격 | 공공 하수 처리 시설 |
면적 | 22,995㎡ |
전화 | 031-861-2101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있는 공공 하수 처리 시설.
[건립 경위]
남방하수처리장은 양주 지역 처리 구역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공공하수 등을 차집·처리함으로써 중랑천 상류의 수질 오염 방지와 함께 도시 미관을 살리고 건전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여 시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하수도법」에 의거하여 양주시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에 하수 처리 시설의 설치 계획을 수립한 후 국비·도비를 신청했으며 기초 자료와 현지 조사를 통해 남방 하수 처리 시설의 설계와 공사가 이루어졌다.
[변천]
2006년 1단계 공사[5,000톤/1일]를 완료한데 이어, 고읍지구 택지 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라 2009년 2단계 공사[8,000톤/1일]를 완료하여 현재 1만 3000톤/1일 규모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구성]
남방하수처리장의 총 부지 면적은 2만 2995㎡이며 처리 용량은 1일 1만 3000톤이다. 침사지 4조, 유량조정조 2조, 1차 침전지와 2차 침전지 각각 6조, 사여과지 3조, 슬러지 발효조 6조, UV소독조 2조, 슬러지저류조 2조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남방하수처리장의 배수 구역은 중랑천의 총 36.80㎢에 이른다.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에 의거한 양주 처리 구역은 2005년에 6.45㎢에 이르고 있다. 처리 분구를 살펴보면 광사처리분구의 경우 면적은 1.842㎢이고 행정 구역으로는 양주2동의 고읍동, 광사동, 만송동을 포함하고 있다. 마전처리분구는 면적이 1.89㎢이고 양주1동, 양주2동의 마전동, 광사동, 산북동, 남방동을 포함한다.
산북처리분구는 면적이 1.373㎢이고, 양주1동의 산북동과 회천3동의 덕계동을 포함한다. 어둔처리분구는 면적이 34만 4000㎡이고, 양주1동의 어둔동과 남방동을 포함한다. 원학처리분구는 면적이 8만 ㎢이고, 양주2동의 광사동과 만송동을 포함한다. 마지막으로 유양처리분구는 면적이 92만㎡이고, 양주1동의 유양동과 남방동을 포함한다. 처리분구를 합하면 총 6.449㎢에 이른다. 2012년 기준 코오롱워터앤에너지와 태일환경관리가 위탁 운영 중에 있으며 운영 인원은 9명이다. 2012년 연간 운영비는 12억 2845만 원이다.
한편 양주시는 2009년부터 시민과 학생들에게 하수 처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생활 속 물 사랑 실천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하수 처리장 시설을 견학하는 물 사랑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그 견학 시설 중 하나로 남방하수처리장이 선정되었으며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하수 처리장 시설이 혐오 시설이 아닌 친환경 시설이며 생활 속의 하나의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일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