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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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永出 |
이칭/별칭 | 이락(二樂)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근현대 의성 출신의 정치인.
[활동 사항]
박영출[1909~1975]은 1930년대 후반 일본 도쿄에서 조선인 연수생을 수용하기 위한 숭덕 학사와 숭덕 교회를 설립했으며 1940년대 초반 숭덕 교회 목사로 취임했다.
1945년 8·15 해방을 맞아 귀국한 후 서울에 숭덕 학사를 재건하는 한편 민주 국민당에 입당해 정당 활동을 시작했다. 1950년 5월 30일 실시된 제2대 국회 의원 선거에 경상북도 의성군 갑구 민주 국민당 후보로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1951년 자유당 창당에 참여하였으며 1954년 5월 20일 실시된 제3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의성군 갑구 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되었다. 자유당 중앙당 정치 훈련원 원장, 운영 분과 위원장, 외무 분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춘산 초등학교 효선 분교장으로 병합되어 있는 효선 초등학교를 설립하였고, 의성 지역 내 3대 저수지로 꼽히고 있는 가음 저수지의 건립에도 크게 기여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가음리 소재 가음 저수지 둑에 ‘국회 의원 이락 박영출 선생 공적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