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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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沼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쌍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와 쌍호리를 연결하는 다리.
[개설]
월소교는 군도 17호선에서 안사면 월소리와 쌍호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쌍호 초등학교 남쪽에 준공되어 있다.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신평천을 건너가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5년에 왕복 2차선으로 준공되었다.
[명칭 유래]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안사면 월소리의 이름을 따서 월소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월소리(月沼里)라는 명칭은 1692년 권두성(權斗星)이라는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마을 지형이 반월(半月)처럼 생겼다고 하여 월곡(月谷)이라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
[제원]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50.0m, 교량의 총 폭은 8.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7.0m, 지표면 또는 수면에서 교량의 바닥 판까지의 수직 높이는 2.5m이다.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는 경간의 수는 4개, 경간 간격의 최대 값은 12.5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 슬래브교], 하부 구조 형식 TP[T형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18톤[2등교]이다.
[현황]
낙동강의 지류 하천인 신평천이 곡류하면서 월소교 주변으로 넓은 범람원이 조성되어 있다. 범람원은 현재 인공적인 제방을 쌓아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월소교의 차량 연간 평균 일일 교통량은 1998년에 발행된 『의성 군지』에서는 1,871대이지만, 2011년 국토 해양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서는 566대로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