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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모과나무. 강천사 모과나무는 높이 19m, 수관 폭 3.1m이다. 높이 50㎝ 정도에서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한 가지는 뻗어서 1.3m 정도에서 다시 두 가지로 나뉜다. 다른 한 가지는 1m 정도에서 네 가지와 두 가지로 나뉘어 자란다. 강천사 모과나무는 강천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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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계곡.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서 용천산(龍天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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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우리나라 제1호로 지정된 군립 공원. 강천산은 본래 광덕산이었는데,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전통 사찰인 강천사(剛泉寺)가 있어서 강천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천산 군립 공원(剛泉山郡立公園)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어 1981년 1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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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건지산(乾芝山)[412m]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어 산은 강하고 물은 약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건실(乾室) 또는 건곡(乾谷)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건곡리(乾谷里)는 건곡리와 학촌리, 금판리를 합해서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본래 건곡리는 웃건실을 이르는 말이었고, 아랫건실은 학이 날아가는 모양과 같다 하여 학촌(鶴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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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순창군은 전라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호남 정맥 줄기의 산간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과 북쪽은 병풍처럼 솟아있는 높은 산들이 절경을 이루고, 남쪽과 동쪽은 섬진강과 적성강· 오수천·심초천·경천 등의 크고 작은 하천이 펼쳐져 있다.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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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례리(古禮里)는 고례리와 송정리를 합하여서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고례리는 백제 후기 오씨(吳氏)가 처음 정착하여 살았다고 하며, 원래는 예촌(禮村)으로 부르다가 고례리로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고례리는 고승예불(古僧禮佛) 형상이란 말의 준말로, 보록산(菩籙山)[300m]이 고승이고 청룡등이 목탁이며 범덕굴 백호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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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공공 기관이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사행정·사조직·사회 시민 단체 조직 등과는 구별되며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생산한다. 여기에 각급 학교와 정부 투자 기관, 정부 출연 기관, 특수 법인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순창군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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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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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있는 수령 약 31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한자로 괴화(槐花)나무로 표기하는데, 이는 중국에서 ‘괴’는 ‘회’로 발음되어 말할 때는 회화나무가 된다. 높이 약 25m까지 자라며 가지는 옆으로 넓게 퍼진다. 작은 가지는 녹색이며 꺾으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 겹잎이며 달걀 모양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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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에 있는 구림면 담당 행정 기관. 구림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구림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림면사무소는 1935년 면 직제 개편에 의해 순창군 구암면과 무림면이 통합되어 구림면이 되면서 면사무소가 개소되어 28개 자연 마을을 담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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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있는 수령 약 24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는 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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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서호리에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서호리 서호 마을 앞으로 섬진강의 지류인 오수천[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동계천이라고도 부름]이 흐르는데, 오수천 한가운데에 오랜 세월 동안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약 1만 9000㎡의 자연 발생 유원지가 구송정 유원지(九松亭遊園地)이다. 수천 년 전 동계천이 생긴 이후로 동계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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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산하의 순창 지역 사무소.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북 지원 순창 사무소는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이 고부가 가치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7년 도지사 산하 지방 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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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 남원 지사순창 지역 출장소. 국민 건강 보험 공단 남원 지사 순창 출장소는 국민의 질병과 부상 예방·진단·치료, 재활과 출산, 사망 및 건강 증진 등에 대한 보험 급여를 실시하여 국민 보건을 향상하고 사회 보장을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의료 보험법」이 제정되고, 1989년 전 국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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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우곡리에 있는 친환경 합성 목재 제조업체. 그린우드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합성 목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기술 개발 시기로 플라스틱 패널[목재 대체용 건축 자재] 개발과 성능 시험을 거쳐 실용신안 등록과 특허 출원을 마쳤다.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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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금동면(金洞面)의 ‘금’ 자와 목과면(木果面)의 ‘과’ 자를 합하여 금과면(金果面)이라 하였다. 순창군청 소재지인 순창읍과 9㎞ 떨어져 있다.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1개 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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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에 있는 금과면 담당 행정 기관. 금과면사무소는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금과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금과면은 금동면과 목과면이 1914년 지방 조직 개편으로 통합되면서 금과면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금과면사무소의 주요 업무는 총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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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있는 수령 약 44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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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 있는 수령 약 31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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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계리(南溪里)는 남계 마을과 호치(虎峙)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400여 년 전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처음 터를 잡고 살다가 집안이 몰락하여 이사하고, 그 후 유신곤(柳晨坤)이란 사람이 인근 호치 마을에서 거주하다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남계 다리 앞 서당재 밑에 동산촌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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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리(內洞里)는 내동(內洞) 마을과 연화(蓮花)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내동 마을은 약 300여 년 전 순창 설씨(淳昌薛氏)가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내동 마을의 ‘내(內)’ 자는 세 방향이 가려져 있는 곳에 한 나무의 뿌리 두 개가 깊숙이 들어간 형상을 말하고, ‘동(洞)’ 자는 깊숙한 굴을 의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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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에 있는 수령 약 26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한자어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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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있는 역사 문화 체험 수련관. 녹두장군 전봉준관은 동학 농민 운동의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全琫準)[1855~1895]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는 전봉준 장군이 체포된 장소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전봉준 장군이 우금치 전투에서 패하고 충청남도 계룡산에 머물자 스님 한 분이 “장군이 재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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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칫솔류 제조업체. 뉴-라이트는 1996년 창업 바람이 불면서 전라북도 순창군 가남 농공 단지에 입주해 기능성 칫솔 및 플라스틱 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오고 있는 제조업체이다. 뉴-라이트는 1996년 11월 22일 순창읍 가남 농공 단지에 입주했으며, 당시 면적은 2,997㎡ 규모였다. 1997년 2월에 법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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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대상의 순창 공장. 대상 순창 공장(大象淳昌工場)은 1956년 1월 31일 설립된 대상 그룹이 장류의 메카인 순창에 장류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가남 농공 단지에 건립한 공장이다. 제1 공장은 1990년 4월 1일 준공되었으며, 제2 공장은 1991년 5월 15일 준공되었다. 부지는 약 8만 9168㎡이다.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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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성리(大星里)는 대성 마을과 대각(大角) 마을을 합해서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대성 마을은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에 형성되었다. 서쪽 300m 지점 물위봉이란 산 아래 200가구 정도의 봉현이라는 부촌이 있었다. ‘물위봉’이란 지명은 산이 물 위에 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이 너무 많아 마을에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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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도고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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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곡식의 이삭을 떨어내는 데 사용한 농기구. 순창군은 전 지역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을 만큼 전체 면적에서 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지만 전체 산업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다. 그 때문에 예부터 농기구를 많이 이용하였으며, 수확한 곡식을 떨어내는 도리깨를 자주 이용하였다. 도리깨는 곡식의 이삭을 두드려서 낱알을 떨어내는 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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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도서관. 전라북도 순창군에는 순창 교육 지원청 옆에 있는 순창 공공 도서관과 2014년 개관한 순창 군립 도서관, 순창 문화의 집에 있는 작은 도서관, 순창군 청소년 센터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 마실길에는 개인이 소장한 책으로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는 북대미숲 작은 도서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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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동계면 담당 행정 기관. 동계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동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구미·동심·어치 마을이 순창군으로 귀속되면서 동계면으로 부르게 되었고, 1935년 남원군의 수정, 주월, 이동, 유산, 신흥 등 대산면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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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전리(銅田里)는 동전리와 만촌리(蔓村里), 대장리(大場里)를 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동전 마을은 1567년(명종 22)경 설씨, 박씨, 김씨, 가씨 등 4성이 정착하여 시작된 마을이다. 금과면 명산인 아미산 정기를 타고 굽이굽이 내려와 자리를 잡은 것이 마치 와룡(瓦龍)과 같고 그 기슭이 꼭 구리 밭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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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나락을 보관하려고 짚으로 만든 생활 용구. 순창 지역에서는 가을걷이한 나락을 보관할 때, 일반 농가에서는 가마니에 넣어 보관했지만 대농가에서는 마당 한가운데에 뒤지를 만들어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방아를 찧어 먹었다고 한다. 바닥에 습기가 올라오지 않게 짚을 50㎝ 정도로 깔고, 그 위에 뒤지를 올려 나락을 넣었다. 이때 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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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우리(梅宇里)는 매우(梅宇) 마을, 밭매우[밭梅宇] 마을, 신매우(新梅宇) 마을을 통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매우 마을은 한때 모정리(茅亭里)라 불렀으며, 울타리처럼 뻗은 나뭇가지나 소쿠리처럼 오목한 곳에 마을이 형성되고, 마을 뒷산의 형상이 집안에 매화꽃이 만발한 모양이라 하여 ‘매화 매(梅)’에 ‘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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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곡물을 가는 데 썼던 도구. 순창 지역에서는 밀을 가루로 만들거나 팥, 콩, 메밀, 녹두 등을 거칠게 탈 때 또는 불린 콩을 가는 데 맷돌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불리는 명칭처럼 순창 지역에서도 맷돌이라고 불렀다. 맷돌은 중국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생활 도구이다. 『훈몽자회(訓蒙字會)』에는 ‘매’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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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곡물을 담아 놓거나 나르는 데 사용하던 짚으로 만든 그릇. 멱사리는 짚으로 날을 촘촘하게 결어 볏섬 크기로 만든 그릇으로, 몇 번밖에 쓰지는 못하지만 농가에서는 요긴한 그릇이었다. 모양은 멱둥구미와 비슷하나 깊이가 더 깊다. 바닥 만드는 것은 뒤지 만드는 것과 똑같다. 곳에 따라 멱구리[경기도 안성시], 멱사리[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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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동리(木洞里)는 일목(一木) 마을, 이목(二木) 마을, 계전(桂田) 마을을 통합하여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일목 마을은 500여 년 전 김녕 김씨(金寧金氏)가 처음 터를 잡아 이룬 마을로, 마을 앞에 오래된 귀목이 서 있어서 마을의 재앙을 막아 준다 하여 이 신목을 본떠 이름 붙였다. 이목 마을은 능동(陵洞)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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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수리(無愁里)는 무수(無愁) 마을과 화탄(花灘) 마을, 월탄(月灘) 마을을 통합해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섬진강이 마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근심이 없는 마을이란 뜻에서 무수 마을이라 하고, 백일홍이 빨갛게 피어서 섬진강 여울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해서 마을 이름도 화탄이 되었다. 월탄 마을은 달빛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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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발산리(鉢山里)는 뒷산 내룡이 노승예불형(老僧禮佛形)이며, 마을이 자리한 형국이 노승의 발형(鉢形)에 속한다 하여 발산(鉢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순창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금과면은 1314년(충숙왕 1) 금동방(金洞坊)과 목과방(木果坊)으로 불렸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760년(영조 36) 금동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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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토종 발효 미생물에 대한 연구 및 지원 기관. 발효식품은 그 간 단순 가공식품으로 인식되었으나 근래에 들어 미생물의 기능성과 웰빙을 추구하는 취향으로 인해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부상이 되었다. 발효 미생물 산업 진흥원은 우리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토종미생물의 분리·동정(同定)·분양에 대한 허브기지로서의 역할과 기업체가 요구하는 산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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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성리(訪聖里)는 방성(訪聖) 마을과 석촌(石村) 마을을 합하여 부르는 법정리의 명칭이다. 방성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호가 학제(學濟)인 동자 선생(東字先生)이 전라남도 화순에서 피난온 뒤 터를 잡고 마을 이름을 방금(訪金)이라 불렀고, 1891년(고종 28) 방금 보다는 성인을 찾는 마을이란 뜻으로 ‘찾을 방(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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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록에 따르면 방축리(防築里)는 동쪽으로 배를 매어 두는 배 맨 산의 형상이 있고, 마을에는 물이 가득 고인 방죽이 있어 제방을 막아 취락을 이루었다 하여 방죽골이라 불렸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마을이 삽살개가 쪼그리고 앉은 쥐를 쫓으려고 하는데 그 옆에 호랑이가 엎드려 있어 쫓아가지 못하는 형상이라 ‘방축(尨逐)’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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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 있는 복흥면 담당 행정 기관. 복흥면사무소는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복흥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복흥면은 고려 초에 복흥현으로 순창군에 귀속되어 오다가 1897년(고종 34) 방이 면으로 개편되어 복흥면이 되었으며, 1907년에 집강이 면장으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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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에서 개발되다가 중단된 온천. 1992년 4월 27일에 상송 온천(上松溫泉)이 발견되어 신고·수리되었다. 순창군에서는 주변 경쟁 유사 관광지가 없고, 내장산 국립 공원, 강천산 군립 공원, 회문산과 백양사, 섬진강 군민 체육공원과 자전거 일주도로 등과 연계해 순창 지역을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개발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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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에 있는 휴양 숙박 시설. 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 단지는 섬진강 시골길 생태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1년 8월 1일 개장하였다. 순창군에서는 섬진강의 경관을 이용한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주변 자연 자원과 연계해 문화 관광 상품화를 도모하고자 2008년 1월 24일에 섬진강 시골길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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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을 휘감고 돌아 나온 섬진강이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를 지나 동계면 어치리 장군목 유원지를 거쳐서 적성면 괴정리 채계산(釵笄山)을 지나 풍산면 향가까지 가는 동안 순창군 강천산에서 팔덕면을 흐르고, 순창읍을 흐르던 물들이 경천(鏡川)으로 흘러 유풍교에서 합류된다. 그러다가 향가 유원지 앞까지 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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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소주를 내리는 데 쓰였던 재래식 그릇. 순창 지역에서 예부터 장류가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물맛이 좋기 때문이다. 삼한 시대 마한의 옛 지명이 ‘옥천’인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물맛만 좋아서 장류 발효가 잘 되는 것은 아니고, 순창의 기후 조건도 여기에 한 몫 한다. 연평균 기온 13℃, 안개 일수 77일이 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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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양리(水楊里)는 조선 전기 순천 김씨(順天金氏)가 터를 정한 뒤, 마을이 유지앵소(柳枝鶯巢) 형상이나 버드나무 숲이 빈약하여 마을 앞 수구에 비보(裨補)를 위해 버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꾀꼬리는 버드나무 가지에 당사실로 줄을 늘여 줄 끝에 집을 만드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대롱대롱 매달린 것이 정상이므로 ‘수앵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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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문화 시설. 순창 군민 종합 복지 회관(淳昌郡民綜合福祉會館)은 문화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립되었다. 1993년 건물 설계를 공모하고 1994년 12월 순창읍 남계리 제일 고등학교 실습답을 인수, 199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에 준공하였다. 총 사업비는 5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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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양심적 시민과 노동자 단체들의 연대 모임. 순창 민주 연대는 연대 창립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 간의 결속력을 높여나가고, 그 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환경·교육·의료 등 제반 권리를 보호하며, 지역의 민주주의 실현과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순창 민주 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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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과 동계면에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시골길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이다. 2012년 4월에 조성이 완료되어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은 섬진강 물줄기를 끼고 걸을 수 있는 4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1코스는 구미교~구암정(龜岩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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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우편·금융·우정 서비스 담당 공공 기관. 순창 우체국은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의 우편·금융·우정 서비스 등의 사업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4년 11월 1일 순창 우편소가 개설되어 순창에서 처음으로 우편 업무가 시작되었다. 1950년 11월 24일 순창 우편소가 순창 우체국으로 개칭되었고, 1966년 10월 1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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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에 있는 순창군청 산하 행정 조직. 2001년 순창군은 이미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2002년 조선 일보와 서울 대학교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수가 29명으로 전국 제1의 장수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3년 뉴욕 타임즈에서도 장수 고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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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군 담당 선거 관리 기관. 선거 관리 위원회는 국회·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중앙, 시·도, 시·군·구, 읍·면·동 선거 관리 위원회의 4단계로 조직되어 있다. 순창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에 따라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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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국 여성 농민회 총연맹 산하 순창 지역 조직. 순창군 여성 농민회는 여성 농민들도 농촌 사회와 농업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알고 독자적인 회의, 결정, 실천 구조를 갖고 좀 더 주체적으로 권리를 찾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순창군 여성 농민회는 1988년 1월 서울 YMCA 의정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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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발효 식품과 장류 분야의 연구 및 신산업 창출을 담당하는 사업소. 순창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발효 식품에 대한 종합적인 품질 관리와 기업 지원 등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15일에 순창군 식품 과학 연구소로 출발하였다. 「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 제10조에 지원 근거를 두고, 국비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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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순창읍 담당 행정 기관. 순창읍사무소는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순창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순창읍은 고려 시대 좌부방(左部坊)과 우부방(右部坊)으로 불리다가 1897년(고종 34) 방(坊)을 면(面)으로 개칭하면서 좌부면(左部面)과 우부면(右部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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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쌀을 보관하기 위해 나무로 만든 생활 도구. 쌀궤는 쌀을 담아 두는 저장고로, 나무판을 조립해서 만든 것과 통나무의 속을 파서 만든 것이 있다. 언제부터 만들어서 썼는지는 알 수 없으나 쌀을 보관해 놓고 먹을 필요성을 느꼈던 시대부터 써 왔을 것으로 추정한다. 1970~1980년대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쌀통이 나와 그 구실을 대신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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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에 있는 쌍치면 담당 행정 기관. 쌍치면사무소는 순창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쌍치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쌍치면은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상치등방, 하치등방으로 편제되었다가 1897년(고종 34)에 상치면과 하치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쌍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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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모를 심기 위해 쟁기로 갈아 놓은 논바닥을 반반하게 고르거나 흙덩이를 깨부수는 데 쓰는 농기구. 써레는 지역에 따라 써리, 써그리, 써레, 쓰래, 초파, 성으리라고도 한다. 써레의 몸체는 보통 소나무로 만들고, 써레 발은 참나무나 박달나무같이 단단한 나무를 깎아 쓰지만, 한두 해가 지나면 갈아 줘야 한다. 무논에서 썼던 논 써레와 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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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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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들깨나 팥 등의 곡물에 있는 이물질을 걸러 내는 데 쓰는 도구. 얼개미는 들깨나 팥 등의 곡물에 있는 모래나 흙 등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생활 용구로, 원형이나 사각형의 나무 테 바닥에 철사, 대나무, 등나무 등의 망을 팽팽하게 쳐서 만들었다. 순창 지역에서 언제부터 얼개미를 써 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 농업이 주된 생산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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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교리의 옛 지명은 이두식 표현으로 머드리였다. 머드리는 머드러기의 방언으로 크다는 뜻이다. ‘오(梧)’ 자는 오동나무를 뜻하기도 하지만 ‘크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큰 마을이라는 뜻으로 ‘오기리(梧基里)’라 불렀다고 한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시냇물에 오동나무 교량이 있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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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옥산리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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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옥산리 만수 마을 내 자연 마을인 상서 마을에 있는 수령 약 390년의 떡갈나무. 떡갈나무는 가랑잎나무라고도 부르며, 한자로 곡(槲)·곡실(槲實)·박라수(薄羅樹)로 표기한다. 높이 20m, 지름 70㎝ 정도로 크며 가지는 굵고 넓게 퍼지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커다란 톱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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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지열에 의하여 지하수가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져 솟아 나오는 샘. 온천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말미암아 땅속에서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진 물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순창 지역은 예로부터 물과 연관성이 많다.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던 순창의 지명이 옥천(玉川)이었고, 장류가 발효되는 최적의 조건에 물맛이 한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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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이리(外伊里)는 유등면 소재지로 원래 안유등은 내이리고, 밖유등은 현재의 외이리를 말한다. 마을이 주부수월(舟浮水越) 형상으로 배가 떠서 물을 넘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배가 떠 있는 무리, 즉 유등(舟+斿等)이라 부르다가 유등(柳等)으로 표기된 듯하다. 그 후 물이 급히 흐르는 ‘저곳’이란 뜻으로 이동(伊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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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에 있는 수령 약 2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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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동부에 있는 행정 구역.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에서 발원한 물이 적성강을 지나고 팔덕면 강천산에서 발원한 물이 순창읍 경천(鏡川)을 지나며, 금과면에서 발원한 물이 풍산을 지나 유등면(柳等面) 외이리 앞에서 만나 흐르다 보니 강가에서 잘 자라는 버드나무가 많아 버들방이라 하였다가 유등면이 되었다. 1314년(충숙왕 1) 유등방(柳等坊)으로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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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외이리에 있는 유등면 담당 행정 기관. 유등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유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등면은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유등방이 되었고, 1897년(고종 34) 방이 면으로 되면서 유등면이 되었다. 1972년 6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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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촌리(柳村里)는 유촌(柳村) 마을과 유천(柳川) 마을, 책암(冊巖) 마을을 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유촌 마을과 유천 마을섬진강 변에 버드나무가 많이 서 있었기에 ‘버들’이라고 부르다가 한자음으로 ‘유촌’, ‘유천’이 되었다. 책암 마을은 책 모양의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붙여진 지명이다.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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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도룡리에 있는 인계면 담당 행정 기관. 인계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인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인계면은 1314년(충숙왕 1) 인화벌방과 호계방이었다가 1897년(고종 37) 인화면과 호계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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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과 결연을 맺어 각종 교류를 하고 있는 도시. 전라북도 순창군의 자매 도시로는 경상남도 창녕군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있다. 순창군과 창녕군의 자매 도시 결연은 1998년 7월 7일 전국 시·도 행정 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있었던 추진 지시에 따라 맺게 되었다. 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하여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는 교류 사업을 활성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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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 자전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도로. 순창군에는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 마을[임실 경계]에서 시작해 장군목 유원지, 적성면 내월 삼거리, 적성면 원다리, 유등면 유촌 대교를 지나 풍산면 향가 유원지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 길과 유풍교에서 순창읍 가잠교, 금과면 동전 마을을 지나 이목 마을까지 이어지는 영산강~섬진강 자전거 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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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자연 발생 유원지. 섬진강 최상류에 해당하는 장군목 유원지는 빼어난 경관 그대로의 자연 유원지로, 동계면 소재지로부터 7㎞ 떨어진 어치리 내룡 마을에 위치한다.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면 마치 밀가루로 반죽하다 굳은 듯한 형태의 바위들이 나오는데, 모양도 특이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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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장리(獐藏里)는 마을 뒤에 있는 고지산이 뛰어가는 노루 형국으로 동쪽의 아미산과 북쪽의 덕진산, 서암산이 같은 모습으로 되어 있는데, 서쪽 산세가 약하여 그곳으로 빠져 뛰쳐나가는 형국을 하고 있다. 마을 형상이 달리는 노루가 망을 만나 주춤하고 서 있는 주장봉망(走璋逢網) 형상이므로 장정리라고 이름 붙였다. 18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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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있는 적성면 담당 행정 기관. 적성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적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적성면은 통일 신라 시대에 적성현으로 불리다가 고려 시대에 폐현되면서 순창군으로 예속되어 남원부에 속했다. 조선 초기 적성방으로 부르다가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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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산하 전라북도 연맹의 하부 조직. 전국 농민회 총연맹 순창군 농민회는 순창군 지역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어려움을 농민 스스로 또는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며 농민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받아 보다 나은 인간적 삶을 추구하고자 설립되었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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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주 지방 법원 남원 지원 소속의 법원. 순창군 지역 주민들이 간단한 재판조차 전주 지방 법원 남원 지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각종 사법 사건의 접수 및 해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9월 1일 전주 지방 법원 남원 지원 순창 순회 심판소가 개설되어 순창군민들에게 사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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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전주 지방 법원 소속의 등기 업무 담당 기관. 전주 지방 법원 순창 등기소는 순창군 지역의 부동산 등기와 법인 등기, 동산·채권 등기 등 등기 사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6년 11월 25일 광주 지방 법원 순창 등기소로 개설되었고, 1922년 7월 1일에 전주 지방 법원 순창 출장소로 개편되었다. 이어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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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국가 권력의 획득, 유지, 행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활동. 정치(政治)는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희소 자원의 획득 및 분배로 발생되는 대립이나 분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 발생하게 된다. 전통 시대 우리나라의 정치는 왕을 정점으로 신라 시대에는 왕족, 고려 시대에는 귀족, 조선 시대에는 양반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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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물건을 등에 지고 나르는 데 썼던 도구. 지게는 짐을 얹어 어깨와 등에 메고 나르는 데 사용한 연장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다. 지게는 일반적으로 짐을 실어 나르는 ‘지게’와 쟁기를 싣고 다녔던 ‘쟁기지게’, 거름을 낼 때 썼던 ‘거름지게’가 있다. 지게는 세고 자리, 윗세장, 멜빵 세장, 허리세장, 가지, 등태, 목발, 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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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는 수령 약 27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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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신리(昌申里)는 창신(昌申) 마을과 정동(鼎洞) 을 통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창신리는 ‘역몰[驛몰]’이라고도 불렀는데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원위전(院位田)을 나눠 준 것으로 보아 역이 있던 마을로 오래전에 형성된 마을로 보인다. 개항기인 고종(高宗) 때 옥과에서 사또가 출발하면 창신을 경유해서 지나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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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온천. 온천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말미암아 땅속에서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진 물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순창의 물은 서출동류수(西出東流水)로, 순창 지역은 예로부터 물과 연관성이 많다.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던 순창의 지명은 ‘옥천(玉川)’이었다. 장류가 발효되는 최적의 조건에 기후와 더불어 물맛이 한몫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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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용리(靑龍里)는 옛날부터 취락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쇠굴과 가지매, 대숲말 등으로 불린 데서 알 수 있듯 마을의 역사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숲말이란 이름의 경우, 우리 민족이 청렴결백을 신조로 하는 민족이기에 대쪽같이 정직 청렴하다는 뜻으로 ‘대숲’이라 많이 지어 불렀다. 청용리의 청용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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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곡물 가루를 곱게 치거나 액체를 받거나 거르는 데 썼던 생활 도구. 체는 소나무로 쳇바퀴를 만들고 쳇불은 원형이나 사각형의 나무 테 바닥에 말총, 가는 철사 등의 망 또는 삼이나 명주 등의 포백(布帛)을 팽팽하게 쳐서 그 위에 고운 가루나 액체를 걸러 낼 때 쓰는 도구다. 지역에 따라 지름이 0.5~0.7㎜인 가루체를 신체[충청북도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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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곡물에 섞인 이물질을 골라내는 데 썼던 도구. 칭이[키]는 지방에 따라 챙이[전라남도 구례군·보성군], 칭이[경상남도 창녕군 영산, 전라북도 순창군], 치[강원도 삼척시 도계]라고도 부른다. 칭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연장이다. 남쪽 지방에서는 대오리로 만들었고, 북쪽 지방에서는 고리버들로 만들었다. 칭이를 까불면서 알곡은 안쪽으로 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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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팔덕면 담당 행정 기관. 팔덕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 하나인 팔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팔덕면은 백제 시대에 도실군에 속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순화군에 속했다.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팔등방과 덕진방이라 불렀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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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반월리에 있는 풍산면 담당 행정 기관. 풍산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의 하나인 풍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풍산면은 1897년(고종 34) 풍실면과 오산면으로 불리다가 1914년 풍산면으로 통합되었다. 1935년 12개리 25개 자연 마을을 담당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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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괴목(槐木), 규목(槻木), 궤목(樻木)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 지역과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어린 나무는 껍질이 회백색이고 반들반들한 반면, 오래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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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 전북 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 국토 정보 공사는 우리나라 전국토의 지적 측량 업무와 함께 3D 스캔 문화재 측량, 지적 선진화 사업, 해외 사업, 바닷가 실태 조사 등 국가 시책 및 재난 재해를 지원하기도 하는 공기업이다. 1938년 1월 24일 조선 지적 협회로 창설되었으며 1977년 7월 1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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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복실리에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 전북 지역 본부 소속의 지사.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는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 기반 조성과 순창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순창 지사는 1952년 11월 24일 순창 수리 조합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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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에 있는 한국 도로 공사 광주 전남 본부의 순창 지역 영업소. 한국 도로 공사 순창 영업소는 88 올림픽 고속 도로[현 광주 대구 고속 도로]를 이용하여 순창 지역을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 징수와 함께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민 행복 증진에 앞장서며, 빠르고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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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전북 지역 본부의 순창 지역 지사.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 전력 공사 전북 지역 본부 순창 지사는 1946년 5월에 남선 전기 남원 출장소 순창 주재소로 문을 열었고, 1965년 3월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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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근대 행정은 유럽에서 민족 국가의 출현과 더불어 형성되었다.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하지만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도 크게 확대되었다. 즉 전기·수도·교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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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에 있는 유원지. 향가 유원지(香佳遊園地)는 섬진강의 중간 지점으로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있다. 물줄기를 안고 있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예부터 시인 묵객과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향가(香佳)’라는 명칭은 섬진강의 물을 향기로운 물이라고 하고, 강 옆의 산인 옥출산(玉出山)을 ‘가산(佳山)’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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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두엄자리를 뒤집거나 두엄을 퍼 담을 때, 외양간 등을 치울 때 쓰는 농기구. 호꾸는 순창 지역에서 쓰는 거름대를 말한다. 보통 발이 네 개 달려 있다. 날이 나무로 된 것을 ‘나무 호꾸’, 쇠로 된 것을 ‘쇠 호꾸’라고 부른다. 호꾸는 손 대신 쓰는 연장으로 서양의 포크를 닮았다. 다른 지역에서는 가락이 세 개짜리가 보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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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나락을 훑을 때나 볏짚 추리기를 할 때 썼던 도구. 홀태는 벼나 보리를 훑어 내거나 볏짚을 골라서 쓸 때도 이용하였다. ‘그네’라고도 부르지만 보통은 홀태로 부른다. 홀태는 손으로 쓰던 손홀태가 능률적으로 발달한 기구이다. 손홀태는 손바닥만 한 나무판자를 빗처럼 깎고 빗살 사이로 벼이삭을 넣어 알곡을 훑어 내 하루 한 가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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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에 있는 산림 휴양 시설. 순창군 구림면에 있는 회문산(回文山)은 임실군 강진면, 덕치면과 정읍시 산내면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으로 회문봉[837m]과 서쪽으로 투구봉[780m], 깃대봉[775m]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서로 8㎞, 남북으로 5㎞에 달한다. 현대인들의 늘어나는 삼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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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있는 통신 회사인 KT 남원 지사의 순창 팀. KT 남원 지사 순창 팀은 순창 지역의 공중 전기 통신 시설의 설치, 유지, 보수, 운용, 공중 전기 통신에 대한 영업과 전기 통신 시설에 대한 민원 업무 처리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KT 남원 지사 순창 팀은 우체국에서 관장하던 통신 업무가 분리되어 1983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