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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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尙烈 |
영어공식명칭 | Nam Sangryeol |
이칭/별칭 | 중호,소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최도식 |
[정의]
조선시대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자선가.
[가계]
남상렬(南尙烈)의 본관은 양양(襄陽)이다. 자는 중호(仲鎬)이고, 호는 소산(笑山)이다. 통정대부(通政大夫) 남한(南澣)의 손자이다.
[활동 사항]
남상렬은 어려서부터 성품이 인자하고 문필에 능하였다고 전해진다. 남상렬의 인자한 성품과 문필은 이웃 마을에까지 전해져서 칭송이 자자하였다. 남상렬은 또 의리를 숭상하였으며, 측은지심(惻隱之心)의 성품을 늘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남상렬의 성품으로 인하여 남상렬은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하는 일에 힘썼다. 춘궁기에 궁핍한 사람들이 있으면 손수 돕기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남상렬의 긍휼 애민 정신이 알려지면서 위급을 면한 자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상훈과 추모]
남상렬 사후 남상렬의 긍휼 애민 정신을 기르기 위하여 기적비(紀蹟碑)가 세워졌으며, 비문은 최상찬(崔相瓚)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