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900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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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楊州月文里- |
영어공식명칭 | Bodhi tree in Wolmun-ri, Namyangju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월문리 산14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기훈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82년 - 남양주 월문리 보리수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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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남양주 월문리 보리수 경기도 남양주 보호수 지정 |
소재지 | 남양주 월문리 보리수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월문리 산143] |
학명 | Elaeagnus umbellata Thunb. var. coreana (H.Lév.) H.Lév. |
생물학적 분류 | 보리수나무과(Elaeagnaceae) |
수령 | 300년[1982년 현재] |
관리자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장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남양주-36호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묘적사에 있는 보호수.
[개설]
경기도 남양주시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은 모두 60그루이다. 그중 보리수나무는 남양주 월문리 보리수 1그루이다. 1982년 10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보호수[경기-남양주-36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 당시 추정 수령은 300년이다.
보리수는 우리나라 전국의 산야에 분포한다. 키가 4m쯤 되며 내한성이 강하고, 내음성은 아주 약하지만 뿌리에서 질소를 고정할 수 있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이다. 보리수나무는 번식이 쉬워 숙지·녹지 삽목이 비교적 잘 되고, 가을에 익은 종자를 따서 노천 매장했다가 봄에 파종하면 발아도 잘된다. 4~6월에 백색이나 연한 황색 꽃이 피며, 향기가 좋고 꿀이 많아 꽃이 필 때면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보리수나무 열매는 천식에 쓰이며. 잎은 달여서 티눈과 십이지장충을 없애는 데 쓴다. 목재가 쪼개지지 않아 농기구나 지팡이를 만들면 아주 좋다.
[형태]
2017년 현재 수고는 21.7m, 흉고 둘레는 1.6m, 근원 둘레 1.3m이다. 수관 폭은 동쪽 6.58m, 서쪽 10.22m, 남쪽 7.31m, 북쪽 7.34m이다. 나무는 일자로 뻗어 올라가다 Y자형으로 갈라지며, 상태는 양호하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흔히 사찰에서 이야기하는 보리수나무는 피나무[달피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피나무의 동그란 열매를 염주 재료로, 목재는 목탁을 만드는 데 쓰면서 보리수나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남양주 월문리 상수리나무 역시 열매로 염주를 만들어 불공을 드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하여 신도들이 염주를 만드는 데 사용하였다고 전한다.
[현황]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묘적사 앞뜰에 있다. 주변 정리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펜스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