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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당리(柯堂里)는 가정자(柯亭子)의 ‘가’ 자와 평당(平堂)의 ‘당’ 자에서 따와 만든 지명이라고 한다. 가당리는 조선 시대까지 금산군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정자와 평당을 묶고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로 개설하였다. 그 후 가당 1리와 가당 2리, 가당 3리 등 3개 행정리로 나뉘었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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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와 굴암리를 흐르는 하천. 가당천(柯堂川)이라는 이름은 하천이 흐르는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에서 비롯되었다. 가당리는 본래 충청남도 금산군 부남면에 속한 지역인데, 1895년(고종 32) 무주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정리, 상평당리, 하평당리를 병합하여 가정과 평당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가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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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림(佳林)[가랑개골] 마을, 가옥(加玉)[더옥골] 마을, 주동(珠洞)[사직골] 마을을 합하면서 가림 마을의 ‘가’ 자와 가옥 마을의 ‘옥’ 자를 따서 가옥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지역[가옥리·용포리]의 가림 마을, 가옥 마을, 주동 마을을 병합하고 무주면 가옥리로 개설하였다. 1961년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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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와 심곡리에 걸쳐 있는 산. 거칠봉(居七峯)은 일곱 명의 신선이 거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거칠봉[1,178m]은 전라북도과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삼봉산[1,254m]에서 서쪽의 선인봉[1,150m]으로 연결된 산줄기로, 무주군 설천면의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수계는 동북쪽으로 벌한천, 서쪽으로는 원당천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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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와 안성면 덕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지형이 풍수지리상 보검장갑(寶劍藏匣) 형이라 하여 ‘검령(劍嶺)’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껌령이라고도 부른다. 검령[970m]은 무주군 설천면 방향에서는 완경사를 이루지만 안성면 방면에서는 급경사를 이룬다. 북서쪽의 두문산(斗文山)[1,051m]과 남동쪽의 향적봉(香積峰)[1,614m]의 중간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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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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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과 다른 시군 및 무주군 내의 읍면을 연결하는 산등성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무주군의 고개는 산줄기에 따라 분포하는데,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남도 거창군과의 경계이자 무주군 동부의 백두 대간에 위치하는 고개로는 부항령, 덕산재, 덕지리 고개, 빼재, 달암재, 동업령, 삿갓골재 등이 있다. 부항령[680m]은 무주군 무풍면과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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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와 적상면 삼유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노재의 명칭 유래는 분명하지 않으나, 별칭인 장삼재는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와 적상면 삼유리에서 한 글자씩을 취한 것이다. 그 밖에 고리티재, 고노치라고도 부른다. 『한국 지명 총람』에 옛 고분[고려장]이 있어 고로치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고노재[440m]는 북쪽의 구왕산(九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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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에서 보이는 것이 높은 산과 짙푸른 숲밖에 없어 고창곡(高昌谷)이라 부르다가 고창리(高昌里)가 되었다고 한다. 본래 금산군 부남방(富南坊) 5개 리 중 대곡(大谷)에 딸렸던 법정리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로 개설하였다. 다른 곳과는 달리 단일 행정리로 구획되어 있다. 고창 마을, 건너들 마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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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정리(公正里)의 봉산 마을은 ‘벌통말’이라고도 불리는데, 마을 뒷산의 형세가 벌통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탄 마을은 마을의 토질이 모래밭으로 되어 있어 ‘모래 여울[사시랏]’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덕유산 서록(西麓)에 위치한 공정리는 특수 행정 기관인 안성소(安城所)가 설치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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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진리(貢進里)는 고려 때의 명신인 김신(金侁)의 고향으로, 김신이 왕의 추천[貢]을 받아 원나라에 나아가[進] 큰 벼슬을 얻었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일설에는 국가에서 김신에게 땅을 내려주고 지방민이 국가에 바칠 공물(貢物)을 그 후손들에게 바치게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도 한다. 김신은 고려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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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는 가장 큰 마을인 괴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괴목, 치목, 상조, 하조, 중리 일부를 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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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에서 발원하여 장기리, 진도리를 흐르는 하천. ‘구량천(九良川)’이라는 이름은 동향면(銅鄕面)이라는 이름과 관련이 깊다. ‘구량(九良)’이라는 이름은 본디 구리가 나는 고장이라 해서 ‘구리향’이라 불렀는데 이 음을 한자로 적은 것이다. 동향면은 조선 시대 운봉현 동면 지역이었고 고려 때부터 구리를 생산하는 특수 부락인 동향(銅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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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방이리 경계에 있는 산. 구리골산은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갈골 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하며, 단양산, 구래골산, 가리골산이라고도 부른다. 구리골산[658m]은 북쪽으로 마향산(馬香山)[730m], 남쪽으로 봉화산(烽火山)[885m]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의 중간 지점으로, 무주군 적상면 내에서 방이리 계곡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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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와 적상면 삼유리의 경계에 있는 산. 구왕산(九王山)[677m]은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와 적상면 삼유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동쪽의 국기산[568m]은 구왕산의 지선이다. 북쪽으로 조항산(鳥項山)[799m]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불당산(佛堂山)[627m]과 연결된다. 동쪽의 삼유천(三柳川)과 서쪽의 안창천(安昌川)의 분수계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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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있는 산. 국사봉(國師峰)[757m]은 무주군 부남면의 가장 남쪽에 있어 진안군 동향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북쪽의 장안천[상대곡 저수지]과 남쪽의 구량천(九良川)의 분수계를 이룬다. 동서로 산체를 이루며, 동쪽으로 노루 고개를 거쳐 불당산(佛堂山)과 봉화산(烽火山)으로 연결되며, 서북쪽으로는 형제봉과 연결된다. 경위도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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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굴암(上屈岩) 마을과 하굴암(下屈岩) 마을 사이를 왕래하던 길가에 부러진 뼈를 맞출 때 접골재(接骨材)로 사용하는 ‘산골’이라고 하는 자연동(自然銅)이 박힌 바위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이 산골을 캐기 위해 바위를 뚫어 굴을 판 곳이라고 하여 ‘굴바우[굴암(屈岩)]’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시대까지 금산군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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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과 무주읍을 거쳐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로 유입되는 강.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금강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수분리 원수분천[강태등골]에서 시작하여 진안 고원과 덕유산 지역에서 흘러오는 구리향천(九里香川)·정자천(程子川) 등 여러 지류들과 만나 북쪽으로 흐른다. 전라북도의 북동부 경계 지역에 이르러 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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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척 마을에서 ‘금’ 자를, 덕평 마을에서 ‘평’ 자를 합하여 금평리(金坪里)라고 하였다. 1914년 풍동면 지역이었던 탄방(炭坊)[쑥뱅이] 마을, 부평 마을, 가당 마을, 금척(金尺)[쇠재] 마을, 마곡 마을, 백학[산디] 마을, 덕평 마을, 후영 마을을 합하여 금평리라고 하였다. 금척[쇠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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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선이 거문고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뜯는 형국이라 하여 ‘금평(琴坪)’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에 속하였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 이안면(二安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궁대(弓垈)·상두(上斗)·두문(斗文)·안기(安基)·도촌(島村)·금평·장구(長久)와 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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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서 발원하여 현내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금평천(金坪川)’이라는 이름은 마을 이름인 ‘금평리’에서 따온 것이다.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척(金尺)과 덕평(德坪)을 합쳐서 붙인 이름이다. 따라서 금평천은 이 이후에 붙은 이름일 것이다. 그런데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풍동면(豊東面) 금천리(金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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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에서 제일 좋은 터라고 하여 '터일'이라 불리다 후에 기산촌(基山村), 기곡리(基谷里)라고 불리게 되었다. 자연 마을인 문암 마을에는 붓과 벼루를 닮은 큰 바위 두 개가 마치 문같이 서 있어 ‘문암(文巖)’이라 불렀다고 한다. 조선 후기까지 장백 마을, 지전 마을, 하엽 마을, 청량 마을과 함께 무주군 신풍면[전에는 신동면(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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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교적 낮은 산과 들로 이루어진 길(吉)한 땅이라 하여 길산리(吉山里)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인 지전 마을은 옛날부터 지초(芝草)가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말까지 무주군 신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무주군 조례 개정으로 하길산[질번지] 마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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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과 설천면, 무주읍을 흐르는 하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무주]에 "적천(赤川)은 대덕산(大德山)에서 나와 객관(客館) 앞을 지나 금산군 경내로 흘러간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는 본래 무주 남대천(南大川)을 ‘적천(赤川)’이라고 하였음을 알려준다. ‘적천’은 본래 백제 때 이 지역의 군현 명칭이었으므로 상당히 오래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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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도(內島)’는 내륙(內陸) 속의 섬이라는 뜻으로, 금강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나가 섬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전도(前島)[앞섬] 마을은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부동면(富東面)에 속하였던 금회(錦回) 마을이고, 후도(後島)[뒷섬] 마을과 산의(山義) 마을은 무주부 북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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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사산리 경계에 있는 산. 노고봉(老姑峯)[498m]은 남쪽으로 탕건 바위, 두문산(斗文山)[1,051m], 향적봉(香積峰)[1,614m]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의 북쪽 지역에 해당한다. 남북 방향으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은 소퇴천, 서쪽으로는 적상천(赤裳川)의 분수계 역할을 하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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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산. 노고산[411m]은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산의 마을의 뒷산이다. 북쪽으로 성주산[624m]과 연결되며, 남동쪽으로는 칠봉산[521m]과 연결된다. 물은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굴천 마을 방향으로 흘러 금강으로 유입된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6° 03', 동경 127° 39' 지점이다. 노고산의 남동쪽에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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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와 적상면 사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노전봉(蘆田峰)[572m]은 동쪽으로 두문산(斗文山)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안성재를 지나 어둔산(魚屯山)과 봉화산(烽火山)으로 연결된다. 북쪽의 소퇴천과 남쪽의 사전천(沙田川)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3', 동경 127° 41' 지점이다. 남쪽의 무주군 안성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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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구역에서 볼 수 있는 산과 하천이 만들어 낸 다양한 하천 지형.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서 산과 하천이 만나 만들어 낸 신비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무주군 설천면의 무주 구천동과 안성면의 칠연 계곡이다. 덕유산국립공원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의 거창군과 함양군 지역에 걸쳐 있는 면적 219㎢의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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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고개. 달암재[월암령]는 동쪽의 대봉과 서쪽의 지봉[1,302m]을 연결하는 해발 고도 1,090m의 고갯길이다. 산줄기가 동서로 위치해 있어서 북쪽의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무주 구천동과 남쪽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소정리[소정천] 및 병곡리[분계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즉, 북쪽의 물은 금강으로 흐르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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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에워싸고 서쪽으로 뻗어 내린 남산의 서쪽 끝에 당미산(堂尾山)으로 부르는 당뫼[堂山]에서 당산리(堂山里)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화산(華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당미산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당뫼[당산], 당묘(堂廟)라고 부르다가 후에 발음이 변하여 ‘당미산’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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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에 있는 산. 사람들이 많은 부를 쌓는 은덕을 입었다고 하여 대덕산(大德山)이라고 불리었으며, 다락산(多樂山), 다악산(多惡山)이라고도 부른다. 대덕산[1,290m]은 북쪽으로 삼도봉(三道峰)[1,177m], 남쪽으로는 삼봉산(三峰山)[1,254m]과 연결되는 산줄기 상에 위치한 백두 대간에 속하는 산이다. 특히 대덕산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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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서 발원하여 금평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무주군 무풍면과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의 경계를 이루는 대덕산(大德山)[853.1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일대를 흐르다가 금평천(金坪川)으로 합류한다. 금강권역 금강 수계의 지방 하천으로 금강의 제3지류이며, 무주 남대천(南大川)의 제2지류, 금평천의 제1지류이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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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불대(佛垈), 불당골[佛堂谷], 중고개[中峴] 등 불교와 관계가 깊은 지명과 전설이 많아 대불리(大佛里)라고 하였다. 조선 말까지 무주군 풍서면(豊西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불 1리[외북], 대불 2리[내북, 불대]를 병합하여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로 개설하였다. 1972년 행정리 명칭을 바꿀 때 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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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래가 없어 왜 ‘대소리(大所里)’로 부르는지 알 수 없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도소(島所) 마을, 유평(柳坪) 마을, 대소 마을을 묶고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로 개설하였다. 그 후 행정리를 대소 1리, 도소 마을을 대소 2리, 유평 마을을 대소 3리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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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서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대왕천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북쪽 백하산에서 발원하여 오산리 마을 회관 인근에서 남대천(南大川)으로 유입된다. 유로가 짧고 하도 양안에 평지가 적다. 중류의 왕정 마을 일대에 천연기념물 제249호로 지정된 무주 오산리 구상 화강 편마암이 분포한다. 대왕천은 유로 연장 4㎞, 유역 면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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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유리(大柳里)는 같은 행정 구역으로 구획된 대티[大峙] 마을의 ‘대(大)’ 자와 유동 마을의 ‘유(柳)’ 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대유리는 본래 금산군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로 개설하였다. 그 후 행정리를 나눌 때 대티 마을을 대유 1리로 하고 유동 마을과 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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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부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의 소재지였던 대촌(大村) 마을과 부내면에 속하였던 차산(車山) 마을을 통합하면서 대촌의 ‘대(大)’ 자와 차산의 ‘차(車)’ 자를 따서 대차리(大車里)라고 하였다. 1914년 무주군 무주면 대차리로 개설하였다. 1972년 대촌 마을을 서면 마을로 개칭하였다.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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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산. 대호산(大虎山)은 산에 큰 호랑이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대호산[529m]은 동쪽에 있는 성지산[992m]의 서쪽 지선에 해당한다. 이곳에 내린 물은 모두 상곡천(裳谷川)으로 흘러 분수계를 형성하지는 않는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6', 동경 127° 44' 지점이다. 대호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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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유산의 ‘덕’ 자를 따서 ‘덕산(德山)’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본래는 금산군에 속한 지역으로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 이안면에 편제되었다. 1914년 덕곡(德谷) 마을·수락(水落)[후에 수락(壽落)으로 바뀜] 마을·정천(井川) 마을·상산(上山) 마을과 함께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로 개설하였다.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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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에 있는 산. 덕이 많아 넉넉한 산, 큰 산이라는 의미에서 덕유산(德裕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덕유산은 주봉인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남쪽의 남덕유산[1,507m]까지 15㎞의 주 능선을 중심으로 많은 봉우리를 포함하고 있는 산체이다. 향적봉은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1', 동경 127° 45' 지점이다. 향적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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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덕동 마을의 ‘덕’ 자와 지경 마을의 ‘지’ 자를 합하여 덕지리(德地里)라고 하였다. 1914년 풍남면 지역의 지경 마을, 북수 마을과 횡천면의 덕동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로 개설하였다. 외갈 마을, 내갈[갈마] 마을, 덕동[덕골] 마을, 안실 마을, 도마 마을, 북수 마을, 부흥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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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에서 발원하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도마천(道馬川)’이라는 이름은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의 도마 마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문헌에서 도마 마을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 또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서도 도마 마을이라는 표시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도마 마을은 무주 남대천(南大川) 상류 유역에 있는 마을이며, 도마천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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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고개. 고개를 지나는 길이 높고 멀어서 혼자 넘기 힘들어 여럿이 모여야만 올라갈 수 있다는 데서 동업령(冬業嶺)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한다. 동업령[1,290m]은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를 연결하는 고갯길로, 북쪽의 향적봉(香積峰)[1,614m]과 중봉[1,594m], 남쪽의 남덕유산(南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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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칠봉의 능선과 백운산의 능선이 곡식을 담는 큰 말[斗]과 같이 생긴 길(吉)한 땅이라고 하여 두길리(斗吉里)라고 하였다. 두길리 남동쪽 계곡 아래에 있는 구산(龜山) 마을은 마을 뒷산이 마치 큰 거북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후기까지 심곡리, 삼공리, 무풍면 삼거리·덕지리와 함께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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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와 안성면 금평리, 적상면 괴목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두문산(斗文山)[1,051m]은 북동쪽으로는 성지산(聖芝山)[992m]과 연결되고 북서쪽으로는 적상산(赤裳山)[1,034m]으로 연결되며, 서쪽으로는 봉화산(烽火山)[885m], 동쪽으로는 향적봉(香積峰)[1,614m]과 연결된다. 무주군 설천면 방향은 완경사를 이루지만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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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무주읍 가옥리와 용포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마향산(馬香山)은 『한국 지명 총람』에 의하면, 산의 모양이 말의 목처럼 생겨 '말묵산'이라고 되어 있으나 '말목산'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말목산[543m]은 마향산 줄기가 무주군 무주읍 용포리 가래골로 내려가는 방향에 있는 다른 산이다. 마향산[730m]은 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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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와 은산리 경계에 있는 산. 망덕산(望德山)[873m]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대덕산[1,290m]의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 상에 위치한다. 북쪽의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남쪽의 덕지리, 서쪽의 은산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은 산줄기로 연결된다. 망덕산의 물은 모두 남대천(南大川)의 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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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산. 명산(明山)은 해와 달이 떠올라 산이 밝아진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명산[403m]은 북쪽의 칠봉산[521m]과 남쪽의 향로봉[420m]의 중간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 상에 위치한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앞섬 마을이 위치하며 후도교가 있는 금강과는 약 700m 떨어진 거리에 자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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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와 장기리를 흐르는 하천. ‘명천(明川)’이라는 이름은 상류의 무주군 안성면의 행정리인 명천리에서 비롯되었다. 명천리는 덕유산 국립 공원에 속한 명천 계곡(明川溪谷)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다. 과거에는 냇물이 운다 하여, 지금은 냇물이 맑다 하여 ‘명천리’라 부른다고 한다. 명천리는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무주군 일안면(一安面)의 방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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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군.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127°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 거리는 34.9㎞, 남북 간 거리는 31.0㎞로 동서 간이 약간 긴 형태이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동고서저형과 남고북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은 남부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북부의 남대천(南大川) 유역과 남부의 구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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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읍. 무주군의 북부에 위치한 읍으로, 북쪽에 있는 향로봉[420m]이 무주군의 진산(鎭山)이다. 조선 시대인 1414년(태종 14)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을 통합하면서 무풍현의 ‘무’ 자와 주계현의 ‘주’ 자를 한 자씩 취하여 ‘무주(茂朱)’라는 지명이 만들어졌다. 무주읍은 백제 시대에 적천현(赤川縣)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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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무풍 분지는 무주군 무풍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원당천 수계[설천면으로 흐름]에 속하는 남쪽의 삼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7개 법정리[현내리, 철목리, 지성리, 금평리, 증산리, 은산리, 덕지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현내리와 철목리 사이로 서진하는 남대천(南大川)의 단일 수계를 형성한다. 무풍 분지는 동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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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무풍면은 무주군의 동부에 위치한다. 군내에서는 설천면과 경계를 이루고 다른 시도와는 김천시 부항면과 대덕면, 경상남도 거창군의 고제면 및 북상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풍동면과 풍남면, 횡천면의 일부를 합하고 ‘무풍(茂豊)’이라고 하였다. 무풍면은 삼한 시대에 변진국에 속하는 감문국(甘文國)[현재 경상북도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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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에서 발원하여 소천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미대천(美大川)’이라는 이름은 하천이 지나가는 두 법정리 지명 ‘미천리(美川里)’와 ‘대불리(大佛里)’에서 따온 것이다.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새로 만들어진 행정 지명이다. 따라서 ‘미대천’이라는 이름은 그 이후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 이전의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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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마치 미륵(彌勒)이 올 땅이라 하여 ‘미래(彌來)’라 부르다가 아름다운 내[川]가 흐르는 곳이라 하여 미천리(美川里)라고 하였다. 조선 말까지 풍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로 개설하였다. 하미[아랫미래] 마을, 장자동[장자터] 마을, 중미[윗미래]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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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백운산(白雲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일제 강점기에 민주지산(岷周之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해온다. 민주지산[1,242m]은 북쪽으로 각호산, 천만산, 삼봉산[930m], 동쪽으로 석기봉, 삼도봉[1,177m]으로 이어지며, 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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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 있는 고개. 주변에 밤나무가 많아서 밤고개라고 불리우며, 율현(栗峴), 밤골재라고도 부른다. 밤고개[400m]는 북쪽의 쌍교봉[629m]과 남쪽의 형제봉[579m]을 연결하는 낮은 고개이다.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로, 동쪽의 안창천(安昌川)과 안천천(顔川川)의 분수계 역할을 한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4', 동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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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고방 마을에서 ‘방’ 자를 따고 이동 마을에서 ‘이’ 자를 따 방이리(芳梨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 지역에 있는 이동 마을, 하류 마을, 고방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로 개설하였다. 고방[사기점] 마을, 본동 마을, 거문동[거문뜨기] 마을, 내동[안골] 마을, 임수동 마을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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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와 청량리, 소천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산이 높아 항상 구름에 덮여 있다고 해서 백운산(白雲山)이라고 불리었으며 함박산, 깃대봉이라고도 부른다. 덕유산의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북쪽 방향으로 뻗어 두문산(斗文山), 금해산, 성지산, 청량산[1,122m]을 거쳐 백운산[981m]에 이른다. 백운산은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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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와 삼가리 경계에 있는 산. 서쪽에 있는 삼유리(三柳里)라는 마을 이름에서 '버드나무[柳] 산'이라는 의미의 버드산이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유산(柳山)이라고도 부른다. 버드산[512m]은 남동쪽의 봉화산(烽火山)[884m]과 북쪽의 구리골산[658m]의 중간에 위치하며, 봉화산의 북서쪽 지맥에 해당한다.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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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산. 봉림산(奉林山)[638m]은 북동쪽 무주군 안성면과 적상면의 경계에 위치하는 봉화산(烽火山)[884m]의 남서쪽 지맥이다. 남동쪽에는 매방제산(梅芳齊山)이 위치하며 그 사이에는 무주군 안성면에서 진안군 동향면으로 흐르는 구량천(九良川)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남쪽의 구량천 방향으로 급경사를 이루며, 구량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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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와 적상면 삼가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봉화산(烽火山)은 과거 봉수대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봉화산[884m]은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삼가리 그리고 안성면 진도리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봉화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버드산[512m], 구리골산[658m]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어둔산[679m]으로 연결된다. 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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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부남면(富南面)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북서부에 위치한다. 금강의 상류인 산간 지대에 자리하여 동쪽은 조정산(鳥頂山)[799m] 등의 산지를 경계로 무주읍·적상면과 접하고, 서쪽은 지장산(智藏山)[723m] 등을 경계로 진안군과 충청남도 금산군, 남쪽은 진안군 동향면, 북쪽은 금산군과 접한다. 『무주군지』에 따르면 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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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 있는 고개. 고갯길의 모양이 솥단지 모양의 좁은 길이라는 의미에서 부항령(釜項嶺)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부항령[680m]은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를 연결하는 고갯길로, 북쪽의 백수리산[1,034m]과 남쪽의 대덕산(大德山)[1,290m]을 연결하는 백두 대간 산줄기의 중간 지점이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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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상산성의 북쪽 창고가 있는 곳이라고 하여 북창리(北倉里)라고 이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북창 마을, 초리 마을과 부내면의 자하동[잣골]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로 개설하였다. 내창 마을, 외창 마을, 자하동[잣골] 마을, 초리 마을, 운평[구름들]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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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와 적상면 삼유리의 경계에 있는 산. 불당산(佛堂山)은 과거에 불당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불당산[627m]은 동쪽의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와 서쪽의 부남면 장안리의 경계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구왕산(九王山)을 거쳐 조항산(鳥項山)[799m]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국사봉(國師峰)과 봉화산(烽火山)으로 연결된다.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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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상곡면의 내사 마을과 외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마산 마을에서 ‘산’ 자를 따와 사산리(斜山里)라고 이름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마산 마을, 사교 마을과 유가면의 내사 마을, 하가 마을, 외사 마을의 일부를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로 개설하였다. 내동[안골] 마을, 평촌 마을, 양지촌[양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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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에 있는 암석군. 사심대(士尋臺)는 경치가 좋아 선비들이 많이 찾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士) 자를 잘못 기재하여 토(土)로 기록하여 ‘토심대’라고 기록한 자료도 있다. 사슴 바위라고도 부른다. 퇴적암이 층암 절벽층으로 구성된 암석군으로, 해발 고도는 200m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6° 02', 동경 127° 38'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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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전리(沙田里)는 모래땅이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모래터’로도 불렸다. 1674년(현종 15) 무주현(茂朱縣)이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로 승격될 때 상곡면에 구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안면과 이안면, 상곡면 일부와 유가면 일부가 통폐합되어 무주군 안성면으로 구획될 때 안성면에 편입되고, 사교(沙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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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내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새냇들에서 ‘천(川)’ 자를 따 사천리(斜川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길왕 마을, 내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로 개설하였다. 구억[구석들] 마을, 성내 마을, 내서창 마을, 외서창 마을, 신대 마을, 길왕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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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분포하는 주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무주군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 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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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가리(三加里)는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여울 마을,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로 개설하였다. 정착 농원[노루 고개] 마을, 하가 마을, 내동 마을, 외동 마을, 대촌 마을, 중촌 마을, 상촌 마을, 갈곡[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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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거리(三巨里)는 지역에서 가장 큰 마을인 삼거(三巨)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삼거 마을은 동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서쪽으로 설천면, 북쪽으로 오두재를 통해 무풍면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횡천면 지역의 삼거 마을, 삼공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로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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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무풍면 삼거리를 지나 흘러오는 원당천과 덕유산 향적봉에서 발원한 구천동천이 이곳에서 만나며 땅이 똑같이 세 등분으로 나누어졌다 하여 삼공리(三公里)라고 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중국의 순제 임금이 잃어버린 옥새를 찾아 준 고려 사람 이인(異人) 유해에게 큰 벼슬을 내리고 그가 살았던 곳을 구천동이라 하였으며, 삼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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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민주지산의 한 봉우리.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세 개 도의 경계에 있다고 하여 삼도봉(三道峰)이라고 부른다. 삼도봉[1,178m]은 세 개 산줄기의 중심점인데, 북동쪽 산줄기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면서 경상북도 김천시 황악산(黃嶽山)[1,111m]과 연결되고, 북서쪽 산줄기는 석기봉(石奇峰),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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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 있는 산.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서 ‘삼봉산(三峰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덕유산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해 덕유원봉이라고도 부른다. 삼봉산[1,254m]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북쪽으로 초점산, 대덕산[1,290m]과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신풍령, 갈미봉, 대봉, 덕유산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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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상류 마을, 중류 마을, 하류 마을을 합하면서 삼유리(三柳里)라고 하였다. 조선 태종(太宗) 때 영의정을 지낸 유정현(柳廷顯)의 후손들이 사육신(死六臣)과 연루되어 귀양살이를 하다가 이곳으로 들어와 정착하면서 유야면(柳野面), 유리(柳里), 유산(柳山) 등의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말 문장가로 알려진 유도(柳燾)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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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용포리로 흐르는 하천. ‘삼유천(三柳川)’이라는 이름은 법정리 명칭인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三柳里)에서 비롯되었다. 삼유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유리(上柳里), 중유리(中柳里), 하유리(下柳里) 세 마을을 합쳐 만든 법정리의 명칭이다. 따라서 ‘삼유천’이라는 명칭은 최근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삼류천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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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와 설천면 미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삿갓을 닮았다는 데서 ‘삿갓봉’이라는 이름이 유래한다. 삿갓봉[813m]은 삼도봉(三道峰)에서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남북의 산줄기 중에서 박석산에서 서쪽으로 분출된 지류에 해당한다. 산줄기가 동서로 위치해 있어 북쪽의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와 남쪽의 무풍면 현내리의 분수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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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당산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친 것인데, 상곡천(裳谷川)은 옛 상곡면 지역을 따라 흐르는 하천이다. 그러므로 ‘상곡천’ 이름도 옛 면 이름에서 유래된 것인데 상당히 오래전부터 불렀던 것으로 짐작된다.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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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에 있는 산. 석기봉(石奇峰)[1,242m]은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삼도봉(三道峰)과 민주지산(岷周之山)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동쪽의 삼도봉[1,178m]과는 약 1㎞, 서쪽의 민주지산[1,242m]과는 약 1.9㎞ 거리에 있다. 모두 금강 수계에 속하지만, 북쪽으로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의 초강천(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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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산. 석모산(石帽山)은 산의 모양이 모자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석모산[404m]은 무주군 무풍면에서 흘러오는 남대천(南大川)과 설천면에서 흘러오는 원당천(元塘川)이 합류하는 지점의 남쪽에 위치한다. 남쪽 부분의 나제통문(羅濟通門) 부분은 폭 약 60m, 해발 고도 310m의 산등성이로 연결되어 두 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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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다리. 설천교(雪川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위치한 다리로 지명을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설천’이라는 지명은 조선 영조(英祖) 때 이봉상(李鳳祥)이 자신의 호를 설천(雪川)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또한 이 지역에서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였는데, 이들의 밥을 짓기 위해서 쌀을 씻던 하얀 쌀뜨물이 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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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설천면은 무주군의 동부에 위치하는 면이다. 소백 산맥의 산간 지대로 북쪽은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과 무주군 무풍면과 접하고, 서쪽은 무주읍과 적상면, 안성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은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무풍면과 접한다. 1724년(영조 즉위년) 문관 이봉상(李鳳祥)이 이곳에 살면서 설천(雪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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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설천면 두길리 경계에 있는 산. 성지산(聖芝山)[992m]은 북쪽으로 무주군 설천면의 깃대봉[1,055m]과 백운산[1,010m]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 금해산, 두문산[1,051m], 덕유산 향적봉[1,614m], 서쪽으로는 대호산[529m]으로 연결된다. 남북 방향으로는 산마루로 연결되어, 동쪽의 물은 무주군 설천면 원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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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지명은 삼촌(三村)으로 소천역(所川驛)이 있었던 곳이어서 ‘소천(所川)’이라 불렀으며, 덕유산에서 발원한 원당천과 대덕산에서 발원한 남대천, 민주지산에서 발원한 미대천이 합류하는 큰 내가 있는 고을이라 ‘소천’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설천으로도 불렸다. 조선 말까지 불대리, 이남리, 장덕리, 미천리 등과 함께 풍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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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 있는 고개. 수령(秀嶺)은 ‘빼재’를 한자화한 이름인데, 빼어나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빼재’는 말거리 용소에서 용마가 나오고, 달리 밧골로 말을 달리고, 빼재로 내뺐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전하며,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고개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도 한다. 신풍령이라고도 부른다. 수령[880m]은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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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와 적상면 사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시루와 닮았다는 점에서 시루봉이라 불리었으며, 무월봉, 멀봉, 원봉이라고도 부른다. 시루봉[499m]은 북서쪽의 마향산(馬香山), 남서쪽의 구리골산 및 봉화산(烽火山)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남북의 분수계가 되지만 모든 물은 동쪽의 적상천(赤裳川)으로 흐른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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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설천면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에 있는 곳이어서 심곡리(深谷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산군(錦山郡)의 속현이었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심곡 2리[배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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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와 설천면 미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에 싸리나무가 많은 데서 싸리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축현, 축령이라고도 부른다. 싸리재[570m]는 동쪽으로 박석산[1,150m]과 서쪽으로는 700m 산지의 중간 부분이다. 북쪽의 미대천(美大川)과 남쪽의 금평천(金坪川)의 분수계를 이룬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9', 동경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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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산. 안면산(安眠山)[621m]은 남쪽에 위치하는 매방제산(梅芳齊山)[776m]의 북쪽 지맥이다. 북쪽에는 봉화산(烽火山)이 위치하나 중간에 구량천(九良川)이 동서로 흐르고 있으며, 남쪽은 매방제산과 양약천이 흘러 고립된 산체의 북쪽 부분이다. 구량천이 동쪽과 북쪽, 서쪽으로 둘러싸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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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 형성된 분지. 안성 분지는 사면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모든 하천이 서쪽의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로 모여 대고개와 노루 고개 사이의 계곡을 지나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로 유출된다. 즉, 안성 분지의 모든 물은 서쪽인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로 모여 진도리를 통해 서쪽으로 흐른다. 무주군 안성면의 8개 법정리 중에서 남쪽의 공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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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무주군의 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동쪽은 두문산[1,051m], 덕유산[1,614m] 등을 경계로 설천면·경상남도 거창군, 서쪽으로 진안군 동향면, 남쪽은 장수군 계북면, 북쪽은 조두치[590m] 등을 경계로 적상면과 인접한다.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지역으로 안성소(安城所)가 있어 ‘안성(安城)’이라고 하였다는 설과, 덕유산의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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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에서 발원하여 고창리와 대소리를 흐르는 하천. 안창천(安昌川)이라는 이름은 하천이 흐르는 법정리인 장안리(長安里)와 고창리(高昌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와 붙인 것으로 여겨진다. 장안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생긴 지명이므로 ‘안창천’이라는 이름도 그 이후에 붙여진 것으로 짐작된다.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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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고개. 오리 머리 같이 생긴 모습에서 ‘압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압치 또는 학산재라고도 부른다. 압재[310m]는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를 연결하는 고갯길로, 동쪽의 백하산[634m]과 서쪽의 칠봉산[521m]을 동서로 연결하는 산줄기의 낮은 부분이다. 동서로 놓여 있기 때문에 남쪽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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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와 적상면 삼가리 경계에 있는 산. 어둔산(魚屯山)[679m]은 서북쪽의 봉화산(烽火山)[884m]과 동북쪽의 탕건 바위, 노고봉으로 연결되며, 안성치를 넘어 동쪽의 두문산(斗文山)[1,051m]으로 연결된다. 어둔산의 서쪽에는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과 안성면 사전리를 연결하는 어각치가 있고, 동쪽에는 적상면 삼가리와 안성면 사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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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는 신풍면 지역의 오산(鰲山)인데 1914년부터 오산(吾山)이라고 하였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남대천에 자라가 많아서 오산(鰲山),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고 오산(五山), 학문을 좋아하는 선비들이 많아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오산(吾山)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의 오산 마을과 왕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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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있는 산. 옥녀봉(玉女峰)은 옥녀산발형(玉女散髮形)의 명당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옥녀봉[710m]은 조항산(鳥項山)과 구왕산(九王山)의 산줄기 중 서쪽으로 뻗은 지맥에 해당한다. 동서로 뻗어 있는 지맥이기 때문에 북쪽의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와 남쪽의 부남면 고창리의 분수계를 이룬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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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와 무주읍 장백리를 연결하는 고개. 용의 목부분에 해당한다는 데서 ‘용고개’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용고개[230m]는 북쪽의 백하산[634m]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의 남대천(南大川)에서 멈춘 지점이다. 남북의 산줄기를 이루며, 동쪽은 210m, 서쪽은 200m로 상대적 비고는 많이 차이 나지 않는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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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폭포. 옛날 노랑이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도사가 그 부잣집을 지나가다가 시장기가 들어 밥 한술을 청하였다. 아침에 밥을 주면 재수가 없다고 도사를 개천에 밀어 빠트리니 화가 난 도사가 도술담에서 도술을 부려 노랑이 부잣집을 물에 떠내려가게 했다. 그곳에 폭포가 생겼고 폭포의 물이 떨어지는 구멍으로 소(沼)가 생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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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포리(龍浦里)는 무주군 부남을 거쳐 내려오는 금강이 용처럼 꿈틀거리며 흐르는 곳에 금산으로 건너가는 나루가 있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서면의 용포 마을, 공정 마을, 추동[가래골] 마을, 잠두 마을과 부남면 하굴암 마을, 금산군 부동면의 요대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주면 용포리로 개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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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에서 발원하여 설천면 소천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고지도에는 원당천(元塘川)이 분명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으며, ‘원당천’이란 이름의 기원도 문헌에서 확인할 수 없다.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 ‘원당천’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로 보아 적어도 구한말부터 지금의 명칭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설천, 소천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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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고 마을의 ‘은’ 자와 오산 마을의 ‘산’ 자를 합하여 은산리(銀山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 지역인 한치 마을, 속동 마을, 오산 마을, 은고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로 개설하였다. 속동[속골] 마을, 은고 마을, 한치 마을, 오산[오무실] 마을, 방곡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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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부내면의 읍내로 기능하며 ‘읍내(邑內)’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1914년 부내면을 무주면으로 바꾸면서 읍내리라고 불렀다. 읍내리는 무주 군청의 소재지로 대차리와 경계를 이루는 성안은 본래 백제 때부터 관아(官衙)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오랜 세월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읍성은 주계성이라 불렀는데,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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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인문 환경. 무주군은 신라와 백제 때는 서부의 무주읍과 동부의 무풍면이 국경 지역이었다가 삼국 통일 후 2개의 현으로 존재하였으며, 조선 시대 때 무주군으로 통합되었다. 인구는 7만 6061명[1966년]까지 증가하였으나 2017년 6월 현재는 2만 4875명이다. 교통은 고속 국도 제35호선[대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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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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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나오게 된 안성 장터는 현재 하천으로 변해 버린 효자촌(孝子村) 앞 개울 건너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17년 대홍수가 일어나 안성 장터는 모두 떠내려 가는 참상을 당하였고, 장터는 하천으로 변해 쓸모 없는 땅이 되고 말았다. 이에 황무지였던 비들목 건너편 빈들[廓坪]에 면사무소[현재 주민 자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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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평(長坪) 마을의 '장' 자와 옛 지명이던 덕곡(德谷)의 '덕' 자를 따서 장덕리(長德里)라고 하였다. 조선 말까지 풍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장평[진들] 마을과 수한[물찬이] 마을을 병합하여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로 개설하였다. 수한 마을과 장평 마을 등 2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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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대천이 마을을 지나면서 하천변에 하얀 돌밭이 길게 펼쳐진 풍경에서 ‘장백(長白)’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장(上長) 마을과 하장(下長) 마을을 합하여 ‘장백’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 지역인 상장 마을, 하장 마을, 왕정 마을, 기곡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주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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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장안(長安)’이란 오랜 세월을 안락하게 살 수 있는 복지(卜地)라는 뜻이 있어 서울의 성안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됐는데, 옛적 이 지역을 관할하던 대곡소(大谷所)와 부남방을 관장하던 행정의 중심지였다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는 옛날 이곳에 대곡장(大谷場)이 있던 곳이라서 ‘장안(場安)’으로 하다가 ‘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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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적상면(赤裳面)은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적상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무주읍,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주계현(朱溪縣) 지역이었으며, 조선 왕조가 들어서며 무주현(茂朱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괴목리, 북창리, 포내리]과 유가면[방이리, 사산리, 사천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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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북창리 경계에 있는 산. 붉은색 암석으로 절벽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상산(裳山),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이라고도 부른다. 적상산[1,034m]은 남쪽의 덕유산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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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대차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적상천(赤裳川)’이라는 명칭은 적상산이 아니라 무주군 적상면에서 비롯하였다. 비록 적상면은 적상산에서 따온 것이지만, 물줄기 측면에서 보면 적상산과 적상천은 관련성이 적기 때문이다.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때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쳐진 것인데,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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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산. 과거에 절이 있었다는 구전에서 ‘절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사산(寺山)이라고도 부른다. 절산[482m]은 적상산(赤裳山)[1,034m]의 북동쪽 지맥으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의 상곡천(裳谷川)과 서쪽의 북창천(北倉川)의 분수계를 이룬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8', 동경 127° 42'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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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와 부남면 굴암리 경계에 있는 산. 산 모양이 새의 목처럼 생겼다고 해서 ‘조항산(鳥項山)’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새목산이라고도 부른다. 조항산[799m]은 북쪽으로는 무주군 무주읍 노고산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구왕산(九王山)과 국기봉의 산줄기로 연결된다. 동쪽은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를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삼유천(三柳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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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 있는 고개. 주치령(朱峙嶺)의 동쪽 방향에 위치하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에 덕산 마을과 주치 마을이 존재하나, 지명의 선후 관계는 알 수 없다. 옛날에 고개를 넘다가 자주 출몰하던 산적을 만나게 되면, 고개 아랫마을로 빨리 달려와야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하여 ‘주치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 이칭인 덕산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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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맡이’, ‘대밭(竹場)’이라고 하였으며, 죽장(竹場)[대맡이] 마을과 명천 마을을 합하면서 죽장의 ‘죽(竹)’ 자와 명천의 ‘천(川)’ 자를 따서 죽천리(竹川里)라고 불렀다. 죽천리는 본래 금산군에 속하였다.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면서 공진동·공정과 함께 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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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모습이 시루를 닮았다고 해서 ‘증산(甑山)’이라고 하였다가 ‘증산(曾山)’으로 한자가 바뀌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 지역인 증산 마을, 석항 마을, 사동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로 개설하였다. 석항[돌메기] 마을, 원증산[시루미, 실미] 마을, 사동[삭골]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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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에 있는 고개. 과거에 지초(芝草)가 많이 나고 고개가 길어서 세 번 쉬어 넘어가야 한다는 데서 ‘지삼치(芝三峙)’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지삼재라고도 부른다. 지삼치[280m]는 동남쪽의 베틀봉[538m]과 서쪽의 수로봉[506m]의 중간에 위치하는 고갯길이다. 동서로 위치해 있어서 남북으로 분수계를 이루지만, 모두 금강 수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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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산(池山)[못산] 마을의 ‘지’ 자와 마을 북쪽에 왜적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성재[성현(城峴)]의 ‘성’ 자를 합하여 ‘지성리(池城里)’라고 이름 붙였다. 못산 마을은 연못이 있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동면 지역에 있는 지산 마을, 서촌 마을, 부등 마을, 덕평 마을, 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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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 있는 산. 지소산(智小山)은 지장산(智藏山)의 지류라는 의미로 보인다. 지소산[442m]은 남쪽에 위치한 지장산[773m]의 북쪽 끝 지맥에 해당한다. 지소산 줄기에 의해 금강이 북쪽으로 휘어져 흐른다. 북쪽에 있는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도소 마을은 하천의 활주 사면(滑走斜面)[퇴적 사면]의 하안 단구에 위치한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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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지와 하천 및 평야. 무주군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백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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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도리(眞道里)는 진원의 ‘진(眞)’ 자와 도치의 ‘도(道)’ 자를 따서 만들었다. 진도리는 백제 때에는 적천현(赤川縣), 신라 시대에는 단천현(丹川縣), 고려가 들어서며 주계현(朱溪縣)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무주현(茂朱縣)의 유야면(柳野面) 또는 유가면(柳加面)에 속하였으며, 안성과는 군계(郡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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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철목리(哲木里)는 가장 큰 자연 마을인 철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원래는 ‘철목(哲目)’으로 썼으나 훗날 ‘철목(哲木)’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의 철목리와 풍동면의 고도리를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로 개설하였다. 원철목 마을, 신기[새터] 마을, 묘암[괘바우] 마을, 우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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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청량사(靑凉寺)가 있었고, 마을 앞을 흐르는 남대천이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 하여 청량리(靑凉里)라고 하였다. 조선 말까지 신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량 1리[진평]와 청량 2리[무주목[무항], 청량리, 하엽, 비례]를 병합하여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남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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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와 괴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의 치목 마을에 위치한다고 해서 ‘치목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치목재[540m]는 북쪽으로 적상산(赤裳山)[1,034m], 남쪽으로는 단지봉[769m]과 두문산(斗文山)[1,051m]을 연결하는 산줄기의 중간 부분이다. 남북으로 산줄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쪽의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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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와 심곡리 경계에 있는 산. 암석 봉우리가 7개 있어 칠봉(七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칠봉[1,161m]은 남쪽의 덕유산 향로봉(香爐峰) 기점으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 상에 위치한다. 남쪽은 향로봉으로 연결되고, 북쪽에는 원당천(元塘川)이 흐른다. 동쪽은 무주 구천동이며, 서쪽은 무주 리조트 지역이다. 칠봉과 산줄기는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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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폭포. 옛날 한 도사가 신선이 되기를 원하여 하느님께 기도하니 꿈속에 신령이 나타나 안성 땅의 바위 속[봉산 마을 책암]에 있는 책을 꺼내어 공부하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하자 도사는 안성에 찾아와 바위 밑에 책을 꺼내 7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였다고 한다. 수련을 끝내고 길을 가던 중 배가 고파지자 현재의 용추 폭포가 있던 자리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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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서 발원하여 구량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통안천(通安川)’이라는 이름은 상류 유역에 있는 마을 명칭 통안리(通安里)에서 비롯되었다. 통안 마을은 250여 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이곳을 '삼재불입지지(三災不入之地)'라 하여 모든 재앙이 들어올 수 없는 곳으로 만사가 평안하고 형통하다는 뜻으로 통안이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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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위치가 갯[浦]의 안[內]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개안’이라 부르다가 한자화하여 ‘포내(浦內)’가 되었다. 자연 마을인 옥소 마을은 용소, 각시소 등 아름다운 소가 많아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포내 마을, 중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로 개설하였다. 개안 마을, 옥소 마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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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산. 산의 모습이 향로를 닮았다는 데서 ‘향로봉(香爐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노산(爐山), 상무산이라고도 불린다. 향로봉[420m]은 무주군 무주읍 북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명산(明山), 칠봉산(七峰山), 백하산, 삼도봉(三道峰)으로 연결된다. 동서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의 물은 남대천(南大川)의 지류인 오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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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경계를 이루는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香積峰)은 불교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향적봉[1,614m]은 덕유산의 최고봉으로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으로는 설천봉, 만선봉, 두문산(斗文山), 금해산, 성지산(聖芝山), 청량산, 백운산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는 중봉, 무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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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무풍현(茂豊縣)의 치소, 즉 읍성[무산성(茂山城)]이 있던 곳이어서 현내리(縣內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동면의 원촌 마을, 지동 마을, 두평 마을, 문평 마을, 북리 마을, 상하 마을, 고도 마을과 풍남면의 철목리 일부를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로 개설하였다. 원평[원앞] 마을, 문평[거문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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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와 설천면 삼공리 경계에 있는 산. 흥덕산(興德山)은 산의 모습이 투구와 닮았다고 해서 투구봉이라고도 불린다. 흥덕산[1,274m]은 북쪽의 투운봉[1,150m]과 남쪽의 고수봉[1,250m]을 연결하는 산줄기이다. 동쪽은 신풍령에서 시작되는 원당천(元塘川)이 북쪽 방향으로 흐르고, 서쪽에는 백련사(白蓮寺)에서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