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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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惠祠 |
영어음역 | Yeonghyesa |
영어의미역 | Yeonghyesa Shrine |
이칭/별칭 | 향현사,상현사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42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동전 |
성격 | 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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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669년(현종 10)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421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에 있던 조선 시대의 사당.
[개설]
영혜사는 조선 중기인 1669년(현종 10) 제주목사 이연이 제주목사 출신의 유학자들을 배향하기 위해 귤림서원 동쪽에 세운 사당이다.
창건 당시에는 이약동·이회를 배향하였는데, 1819년(순조 19) 제주목사 조의진의 유장(儒狀)에 따라 이형상과 김정을 배향하였으며, 1831년(순조 31)에는 제주목사 이예연의 유장에 의해 김진용을 추향하였다. 이후 이예연과 임형수를 추향하기도 하였으나 1871년(고종 8)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변천]
1669년 이연이 향현(鄕賢)이라 제액(題額)하였으나, 1841년(헌종 7) 이원조가 주목(州牧)을 지낸 사람은 향현이라 칭할 수 없다고 하여 상현(象賢)으로 개명하였다. 이후 1848년(헌종 14)에 제주목사 장인식이 다시 영혜(永惠)라 개명하고 김정희가 제액(題額)하였다.
[현황]
1871년(고종 8)에 훼철된 이후 복원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제주목사를 지냈던 조선 시대 유학자들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서 가치가 있다.